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서 아프다하면 집에 보내주는게 정상

..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25-06-12 21:00:54

아직도 가끔 악몽같이 떠오르는 친구

밥먹고 헤어지며  몸이 아퍼서 집에 간다고 해도 자기가 사겠다며 다른곳으로 2차 가자며 견인하다시피 강제로  끌고간 친구

그곳에서  사람 감금하듯 몸을 붙잡고 못나가게 잡던 친구

잠이오듯 쓰러질것 같아서 겨우 밖으로 도망?갔는데

당장 다시 들어오라고 전화를 미친듯이 했는지 다음날 확인한  부재중 전화

한참 있다가 나오더니 계산안하고 갔다고 불같이 소리치던 이상한 애

사람이 아파서 죽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친구..

가끔 악몽같이 떠오르는데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싶어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였는데 활동지역이 같아서 참 뭐 쫌 그러네요.  사회에서는 사람을 진짜  잘 만나해요. 상처받지 않으려면요. 세월이 지나서 미안하다고 문자하나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 인성 어디 안가네요.

 

 

 

 

 

IP : 223.38.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나깨나
    '25.6.12 9:21 PM (223.38.xxx.198)

    자나깨나 사람을 잘 만나자!

  • 2. 진짜
    '25.6.12 10:05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5년 전에 진짜 이상한 사이코 팀장 피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했는데 거기서도 진짜 듣도보도 못한 직원을 만났어요
    그래도 같은 직급이라 나름 안보고 무시하니 다행이였고 이 사람보다 더 심한사람 앞으로 없겠다 싶었는데 순진무구를 가장해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쏙 빼먹고 거짓말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하는 사람 옆에 있으니 지켜보기 힘들더라구요
    이제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 같은거 없다고 생각하려고요

  • 3. 오래
    '25.6.12 10:47 PM (223.38.xxx.198)

    순수할 시절에 만난 오래된 친구가 가장 좋아요 그래서
    사회에서 만나 친구는 뭔가 이익에 따라 사람을 조종하는것 같아힘든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337 좀 익은 매실로 매실청 담궈도 되나요? 5 .. 2025/06/13 930
1725336 일하고 있는데 그거 말고 돈이 조금 필요한데 2 보라미 2025/06/13 1,354
1725335 악몽을 꿨어요 1 .. 2025/06/13 560
1725334 불고기전골에 당면대신 쫄면 넣어도 될까요? 6 2025/06/13 1,142
1725333 李대통령, 전방부대 장병 격려…"국민은 여러분 충성심 .. 19 ㅇㅇ 2025/06/13 2,031
1725332 민정수석에 한동수 전 감찰부장을 추천합니다 11 저는 2025/06/13 2,001
1725331 김병기아들건 터지고ㅎㅎ 13 ㄱㄴ 2025/06/13 6,589
1725330 해방일지 5 드라마 2025/06/13 1,500
1725329 워킹맘인데 아이랑 뭐 할 시간이 진짜 부족하네요 7 ** 2025/06/13 1,254
1725328 암막커튼은 꼭 진한색 계통으로 해야 하나요 5 .. 2025/06/13 1,345
1725327 솔직히 혁신당 3명이 다 나은 것 같아요. 5 특검 2025/06/13 1,764
1725326 언니한테 생전 처음 짜증을 냈네요. 20 ... 2025/06/13 4,994
1725325 조태용이 곱게 나가기 싫어 민주당 흠집낼려고 장난질 2025/06/13 1,784
1725324 민주당 권리당원인데 전화가 안왔어요 8 Aa 2025/06/13 1,362
1725323 서영교 추천하고 싶다는 분들 28 2025/06/13 3,986
1725322 김병기의원 당선 24 민주 2025/06/13 4,722
1725321 넥슨 20조에 중국에 넘어가는가봐요 15 .. 2025/06/13 4,531
1725320 보이스피싱 악성앱 폰에 설치되었지만 안들어가도 좀비폰 되나요? 4 나쁜놈들 2025/06/13 769
1725319 외국에서 친구들이 오는데 용산, 한남동 쪽에 식당 추천부탁드려요.. 7 이런날이 2025/06/13 953
1725318 강남쪽 상가에 .. 2025/06/13 584
1725317 daum 2 ... 2025/06/13 1,061
1725316 제가 남편을 바보 만드는건가요? 27 2025/06/13 5,931
1725315 요즘 애들은 게임을 안 하나봐요? 13 ㅇㅇ 2025/06/13 2,410
1725314 이재명 대통령 며느리될 사람이 김혜경 여사님 후배군요 13 축하 2025/06/13 10,166
1725313 이재용회장이 잼프에게 선생님자서전을 봤다고 하네요. 10 .. 2025/06/13 3,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