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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옆집아줌마를 이모라고 부르네요?

이모 조회수 : 3,925
작성일 : 2025-05-31 21:06:31

미취학아동들 많은 단지에 사는데

동네 다니면서 보면

요즘 꼬맹이들은 죄다 친구엄마를 서로 이모라고 부르네요?

친이모도 이모고 옆집아줌마도 이모면

자기남편 오빠라고 부르는것과 무슨차이인지 모르겠네요

IP : 106.101.xxx.4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는
    '25.5.31 9:08 PM (175.123.xxx.145)

    웃기게도 다 이모 입니다
    엄마 지인은 다 이모
    아빠지인도 다 이모
    동네 아는분들 다 이모예요

  • 2. 어떻게??
    '25.5.31 9:09 PM (61.255.xxx.11)

    https://pann.nate.com/talk/371502320

  • 3. ㅋㅋㅋ
    '25.5.31 9:09 PM (59.17.xxx.179)

    링크 너무 웃겨요

  • 4. ..
    '25.5.31 9:12 PM (222.100.xxx.132)

    아 웃겨서 눈물나요

  • 5. ㅇㅇ
    '25.5.31 9:13 PM (49.185.xxx.78)

    요즘이 아니라 20년전에도 그랬어요

  • 6. ...
    '25.5.31 9:15 PM (122.38.xxx.150)

    수박먹다가 뿜어가지고 자판 닦는 중

  • 7. ㅋㅋㅋ
    '25.5.31 9:18 PM (1.227.xxx.69)

    아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 8. 그런데
    '25.5.31 9:28 PM (122.34.xxx.60)

    저도 여기저기 다 이모라고 하는 거 문제라고 댓글 달려다가, 판 글 보고ᆢ 아 눈물ᆢㅎㅎ

  • 9. Smile
    '25.5.31 9:29 PM (221.153.xxx.127)

    처음 가는 밥집 아줌마도 이모인데
    옆집 아줌마는 충분히 이모 자격이 있지 않나요^^

  • 10. ㅇㅇ
    '25.5.31 9:35 P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그동안 82에
    아줌마
    할머니
    호칭은 기분나쁘다는 글이 얼마나 많이
    올라왔나요?
    그러니 이모라고 하는거죠

  • 11. 근데
    '25.5.31 9:37 PM (218.50.xxx.164)

    다 이모라고는 불러도 고모라고는 안불러요.

  • 12. ㅇㅇ
    '25.5.31 9:50 PM (59.17.xxx.179)

    고모는 시가니까 싫어하는거죠. 그래서 다 이모로 통일.

  • 13. 식당도
    '25.5.31 9:52 PM (218.50.xxx.164)

    처갓집 장모님 이모네 다있어도
    시댁 고모네 시엄니는 치킨을 트럭으로 준대도 생각만으로도 맛대가리 없음

  • 14. ...
    '25.5.31 9:59 PM (115.22.xxx.169)

    옛날에도 친해지면 이모라고 했던거같은데요?
    친이모는 그냥 이모, 친구엄마는 (친구이름)이모

  • 15.
    '25.5.31 10:07 PM (121.167.xxx.120)

    이모는 아줌마와 같아요
    아줌마라고 부르면 기분 나빠 하니까 그렇게 부르는거지요

  • 16. ㅇㅇ
    '25.5.31 10:23 PM (14.5.xxx.216)

    온인류의 가족화

  • 17. 이모 조심해
    '25.6.1 9:37 AM (220.122.xxx.137)

    이모 이모..친밀화....이모가 새 엄마 돼요.
    좋은 현상 아니예요.

    중딩때 친구 민아는 새엄마가 엄마 친한친구 ㅜㅜ
    엄마친구와 아빠가 불륜으로 엄마 이혼.
    공부 엄청 잘 했는데 새엄마가 낳은 아기 봐 줘야 된다고
    일찍 집으로 갔어요. 안 그러면 아빠 새엄마가 혼 낸다고.

    자주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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