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질 않았으니 잘 몰라서요 ^^;;
과천.. 서울에서 가까운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비쌀일인가요? 바로옆 안양? 거기랑 비교해서 4~5배? 비싼데..
살아보질 않았으니 잘 몰라서요 ^^;;
과천.. 서울에서 가까운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비쌀일인가요? 바로옆 안양? 거기랑 비교해서 4~5배? 비싼데..
잘 가지 않아요
서초구에 20년째 사는데 그 멀고? 별거없는 시골에...
진짜 안 가깝거든요~
재건축 되기전에도 나름 비쌌는걸요.
저는 살아보니 너무 좋네요.
과천 얘기 나오면 여기는 안좋은 얘기 많지만 실상 사는 사람들은 떠날 마음없고 만족하면서 살아요.
정부종합청사가 있었던 그 먼먼 옛날부터 과천은 비쌌어요
정부종합청사가 들어오면서 주소는 경기도인데 거의 서울취급 받던 동네였거든요
그냥 취급이 아니고, 그때 전화번호를 서울지역번호 02 쓰던, 실질적인 서울이었습니다
자연 좋고 살기 좋고 언제나 집값 비싼 동네였어요
과천은 한번 나가면 들어올 수 없는 곳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비싼 동네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과천 살아본 사람들은 안 떠나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저층아파트였을때는 아늑한맛이라도 있었는데 고층으로 재건축을해서 세대수는 늘었는데 살기는 참 불편해요
새아파트라 지금은 비싸겄죠
언니네가 11단지 사는데 아파트자체로는 좋으나 뭐든 강남이나 안양가서 해결한다고 불편하데요
살아보니 좋긴 해요
서울가까운데 시골같고 산많고 서울랜드 동물원 과학관 앞이고 유해시설없고 민도 높고 이젠 새아파트 많고
쌀이유가 없는 동네.
근데 너무 동네가 작고 다닐 학원이 다양하지 않아서 이사나왔는데 애유초등때랑 다커서는 과천 좋죠 노인들도 살기 좋고
그냥 동네전체가 잘 꾸며진 공원
아파트들도 조경에 엄청 신경 쓰고
그냥 다니는 길이 다 공원 같고 고묵들 잘 보전되어 있어요.
서울랜드 둘레길 엄청 좋아서 왠만한 지역 놀러가면 실망해요.
바다 외에 다른 지역 가면 내가 왜 여기 와서 이러지? 싶을 정도
예전에 저층아파트였을때는 아늑한맛이라도 있었는데 고층으로 재건축을해서 세대수는 늘었는데 살기는 참 불편해요 2222222
큰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도시도 아니고 학군이 아주 좋은곳도 아니고...경기도에 자연환경 좋은 곳이야 많죠.
장미원 장미축제중이에요. 주말에 사람 미어 터질테니 오늘, 내일 시간 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아님 월요일이나.
가보세요
도시 속 잘 정돈된 자연. 그 쾌적함이 주는 매력에 홀리면 그 돈 주고 사는 거죠 뭐~
큰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신도시도 아니고 학군이 아주 좋은곳도 아니고...경기도에 자연환경 좋은 곳이야 많죠.222
새삼스레 한말하시네요. 위 리플말마따나 원래 비쌌던곳. 안양은 예전엔 시골이었는데 용된곳이죠. 안양 좋은곳이나 비교가 안됩니다.
자체가 다듬어진 공원 같아서 쾌적하고 힐링이 되어
한 번 들어가면 다른 곳으로 이사 갈 수가 없어요.
원래부터 비쌌던 곳입니다.
과천은 왜 좋은지 살아봐야 안다는~~~
원래 비싼 동네에요.
정부청사 있을 때는 강남보다 평단가 비싸기도 했던 곳인데
(90년대 중반 저층아파트 알아볼때 개포, 잠실, 과천 3곳 알아봤는데 과천이 제일 비쌌어요)
정부청사 떠나고 오히려 많이 내린 가격일거에요.
왜 비싼지는 모르겠어요.
서울 생활권이면서 자연녹지와 문화인프라(과학관, 미술관 등등) 동시에 도보로 누리는게 가능해서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거기 저렴이나 무료로 즐길 문화행사들도 많다더라고요
있는건지
참 다양한곳에 이사다니며 살아봤는데
과천
살아보니 더이상 딴곳은 안가고 싶어요
휘황찬란한거 내세울거 없는데
애들한테는 천국 노인한테도 천국
그러면 더이상말할필요 없어요
살아봐야 그맛을 알아요
주말이면 서울대공원땜에 들어가는길 차엄청막혀서 완전짜증
서울대공원이 옆에있지만 한참 걸어야해서
살때 몇번 못가봄
오히려 송파올림픽공원이 훨좋음
시장보기 어렵고 중심가에만 상가가있어서
걷기도 어중간한거리
진짜 넘 불편함
주말이면 서울대공원땜에 들어가는길 차엄청막혀서 완전짜증
서울대공원이 옆에있지만 한참 걸어야해서
살때 몇번 못가봄
오히려 송파올림픽공원이 훨좋음
시장보기 어렵고 중심가에만 상가가있어서
걷기도 어중간한거리
진짜 넘 불편함
전 지금 다른곳 나와서 살고 있는데, 과천 너무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자연환경 정말 좋고 재건축 되어 새아파트라 더 좋지 왜 불편한지 모르겠네요.과천자체가 넓지 않아서 어디든 다 도보로 다닐수 있고, 백화점만 없다 뿐이지 없는건 없어서 불편함은 없습니다.
저도 그돈이면 서울 다른데 갈것임.
서울에도 큰공원들 있으니까요.
원래 수십년 전에는 비싼게 이해 되었는데 이제는 절대 ㅋ
서초구 사는데 거기서 서초구 오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 지하철은 뭐 편하겠지만 ㅋ 차로 오려면 윽
교통 좋다고 하는데 전혀 모르겠음
서초구에 뭐가 있다고?
갈 일이 없구요
과천역에서 사당역까지
지하철로 12분입니다
뭐가있긴요
내곡동 천변도 좋고 수변공원, 청계산
예술의전당도 큰 공원인데 우면산 코스도 좋고
반포한강공원 서래섬 좋고 좌로 여의로 우로 미사리 확장성 좋고
집앞에 법원 뒷산은 터미널에서 방배까지 3시간 코스 이어지구요
과천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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