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되 처먹은 외국인들

.. 조회수 : 3,471
작성일 : 2025-05-22 00:37:39

방금 물사러 집앞 편의점 갔는데

편의점 알바 학생이 물어봐요

여기 남미 사람들 사나요?

왜그러냐니까 

남미 사람 여럿이 와서 물건사고 교통카드를 내밀었는데잔액부족으로 뜨고 다른 교통카드 그것도 잔액부족으로 떠서 알바생이 2500을 자기카드로 결제해줬다고 

처음본 저에게 말하네요

제가 그랬지요. 그 사람들 일부러 그런다고

다신 그러지 말라고 

한국인들 선량한 마음을 이용해서 일부러 그러는 거라고

알바 학생이 선하게 생겼는데 결제 포스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취소가 안되고 해서 그랬다며

처음 보는 저를 붙잡고 이런이야기를 다 하네요

시급 만 몇백원 받는 학생아이가  2500원을 대신 내줬다니 제가 속상해서.  인정 베풀지 말라 그랬어요

일부러 교통카드로 그런다고

아우 진짜 한국사람들 너무 착한건지 

외국인에게 너무 관대해요

그걸 이용해먹는 외국인들 많다는걸 깨닫기를

한국관련 유튜버만 해도 슈퍼쳇이 쏱아지고 

진짜 그러지 말아요 

 

IP : 182.221.xxx.1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5.22 12:40 AM (39.7.xxx.208)

    그거 일부러 그러는 거 맞아요
    버스 탈때도
    택시 탈때도
    마트에서도 그래요

  • 2. 아ㅠㅠ
    '25.5.22 1:03 AM (223.38.xxx.59)

    편의점 학생 ㅠㅠㅠㅠ 악독한 남미놈들 착한 학생 열심히 사는 착한 학생 삥을 뜯다니ㅠㅜ

  • 3. ...
    '25.5.22 7:04 AM (149.167.xxx.123)

    어우 한국 사람들 너무 순진해. 이러니 외국인들이 잘 사는 나라 한국와서 빌붙어먹으려고 하지. 제발 외국인한테 관대하고 같은 한국인들한테 엄격하고 그러지 맙시다!! 진짜 우리 식구는 같은 한국사람이에요!

  • 4. ,,,,,
    '25.5.22 7:48 AM (110.13.xxx.200)

    학생이 너무 착하네요.
    손님이 못내면 어쩔수 없지 자기꺼를 왜.. ㅠ
    외국인들 이용해먹은 몇배로 손해볼겁니다.

  • 5. ㅇㅇ
    '25.5.22 8:50 AM (106.101.xxx.165)

    저도 며칠전 한강에서 버스탄 일본여자들
    잔액부족한 교통카드 찍으면서 끝까지 현금은 안내고
    안되는카드 수차례 찍기만하다 자리가서 앉던데
    당황하는 기색없는게
    일부러 저러는거 같다 했는데 역시..

  • 6. 언제까지
    '25.5.22 9:18 AM (210.205.xxx.119)

    외국인이 손님이냐. 교통카드 잔액 부족하면 못 타게 해야죠.

  • 7.
    '25.5.22 10:18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약 십년전에도 그랬어요
    경기남부. 한 마을앞 광역버스에서도 중국녀인지 조선족인지 한명이 아예 카드도 찍질 않고 그냥 자리에 앉으니
    사람들이 좋은말로 돈내는거다 .. 해도 창밖만 쳐다 보고
    청각장애인처럼 그래서 제가 큰소리로 차비 내시라구요 함.
    주위 몇몇 여자분들이 ..외국인인가보네... 그러는 분위기라. 더 빡쳐서 더 더 세게 돈 내라고 그러니까
    정말 마지못해서 천천히 운전석 옆으로 가서 중국말로
    떠듦
    기사님도 웃으며 아..중국인이시구나 ...이럼서 봐주는 분위기
    중국인등 외국인들 이럼서 즐겁게 삽니다...참나
    몇년전 건대 앞에서 시내버스탄 백인은 양복입고 괴아장히 건장했는데 얘는 정말 당당하게 안찍음
    덩치가 크니 기사님도 저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이 없었음.

    이거 얘기 자꾸 나오는게 이제는 너무나 흔해졌다는 얘긴데 이런 외국인 봐주기식 문화는
    이참에 싹 바로잡아야돼요
    이런거 목격하면 이젠 기사님들도 바로 얘기하시고
    보는 우리도 꼭 한마디씩 합시다

  • 8.
    '25.5.22 10:20 AM (61.98.xxx.185)

    약 십년전에도 그랬어요
    경기남부. 한 마을앞 광역버스에서도 중국녀인지 조선족인지 한명이 아예 카드도 찍질 않고 그냥 자리에 앉으니
    사람들이 좋은말로 돈내는거다 .. 해도 창밖만 쳐다 보고
    청각장애인처럼 그래서 제가 큰소리로 차비 내시라구요 함.
    주위 몇몇 여자분들이 ..외국인인가보네... 그러는 분위기라. 더 빡쳐서 더 더 세게 돈 내라고 그러니까
    정말 마지못해서 천천히 운전석 옆으로 가서 중국말로
    떠듦
    기사님도 웃으며 아..중국인이시구나 ...이럼서 봐주는 분위기

    몇년전 건대 앞에서 시내버스탄 백인은 양복입고 굉장히 건장했는데 얘는 정말 당당하게 안찍음
    덩치가 크니 기사님도 저도 아무도 뭐라는 사람이 없었음.

    이거 얘기 자꾸 나오는게 이제는 너무나 흔해졌다는 얘긴데 이런 외국인 봐주기식 문화는
    이참에 싹 바로잡아야돼요
    이런거 목격하면 이젠 기사님들도 바로 얘기하시고
    보는 우리도 꼭 한마디씩 합시다

  • 9. ㅂㅅ나라
    '25.5.22 10:27 AM (223.38.xxx.254)

    외국은 얄짤없이 내리라 합니다. 아니면 주변에서 경찰신고라도 해줘야되는데

  • 10. ..
    '25.5.22 6:17 PM (118.44.xxx.51)

    우리 딸도 버스카드잔액 부족하다고 해서 세명이나 버스비 내줬다고 하네요. 쩔쩔매는 거보고 선의로 내 준건데 악용할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692 윤거니의 긍정적인 점 2 ㄱㄴ 2025/06/12 1,442
1724691 겨드랑이 땀 얼룩 어떻게 하세요? 3 u.. 2025/06/12 1,187
1724690 수건 추천부탁드려요, 송ㅇ타월 실패했어요 14 잘 마르고 .. 2025/06/12 1,989
1724689 선풍기 바람세기가 센 것 사려면 어떤 것을 봐야 하나요? ........ 2025/06/12 284
1724688 결국 본인들이 책임져야라는글 2 진주이쁜이 2025/06/12 727
1724687 학부모 입장에서 방학 특강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7 교습소 2025/06/12 532
1724686 이대통령님 쪽잠에 끼니도 대충 12 플랜 2025/06/12 2,461
1724685 국어과외 문의드립니다 1 ..... 2025/06/12 373
1724684 빨래 쉰내 잡는 법 아시나요 43 맑음 2025/06/12 3,546
1724683 대출금리가 4.25에서 3.65로 내렸으면 갈아타는 게 맞을까요.. 1 대출이 2025/06/12 1,147
1724682 카카오 주식 바닥찍었나요? 3 타이밍 2025/06/12 1,863
1724681 가게에서 복사(프린트)하면요 4 궁금 2025/06/12 439
1724680 카카오 맵 좋은 기능 생겼어요 3 현소 2025/06/12 1,808
1724679 마트 일요일 휴무 찬성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29 .. 2025/06/12 2,574
1724678 김병기 아들 의혹..... 국정원 "채용 공정했다&qu.. 15 시민 1 2025/06/12 3,236
1724677 몸매 좋은 남녀 모이는 곳 오늘 2025/06/12 1,231
1724676 서울,분당쪽 알레르기내과 잘보는 개인병원 알고 계실까요? 2 서울 2025/06/12 386
1724675 있는 듯 없는 듯... 제일 현명한 처신 19 대통령부인 2025/06/12 3,833
1724674 요즘 여러가지로 너무 힘들어요 2 요즘 2025/06/12 1,324
1724673 홈플런 3 오늘부터 2025/06/12 1,561
1724672 직장상사 괴롭힘 6 ... 2025/06/12 1,232
1724671 파운데이션 추천 좀 해주세요~ 16 파운데이션 2025/06/12 2,130
1724670 한동훈 인천공항 마약프리패스 입장 나왔나요? 8 .. 2025/06/12 1,919
1724669 北 대남방송 중단한 듯…합참 “오늘 대남방송 없어” 6 111 2025/06/12 1,364
1724668 한국일보 박준규 기자의 질문 6 여대야소 2025/06/12 1,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