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om/shorts/SR52abGBBD4?si=MxS-W4DgTA-sTC67
톰크루즈 오빠야에요
제가 해석한건
여동생과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더스틴호프만에게 얘기해보라는 여동생 압력에
가서 얘길 했고
더스틴호프만과 얘기를 나누는중 나중에 같이 영화하자 했는데 몇년뒤 진짜 레인맨 대본(?)이 왔고
그 주인공 나이가 57세??
대충 맞나요ㅜㅜ
https://youtube.com/shorts/SR52abGBBD4?si=MxS-W4DgTA-sTC67
톰크루즈 오빠야에요
제가 해석한건
여동생과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더스틴호프만에게 얘기해보라는 여동생 압력에
가서 얘길 했고
더스틴호프만과 얘기를 나누는중 나중에 같이 영화하자 했는데 몇년뒤 진짜 레인맨 대본(?)이 왔고
그 주인공 나이가 57세??
대충 맞나요ㅜㅜ
우연한 만남이 어떻게 인생을 바꿀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네요.
우연한 만남이 인생을 바꿨다 수준의 이야기는 아니에요.
이때 이미 배우였고 톰은 호프먼은 당연히 냐가 누군지도 모르지 느낌으로 절대 (아는척/인사)안해 하는걸 여동생이 니가 안하면 내가 한다고 강경하게 등떠밀어서, 인사했더니 호프먼이 크루즈, 하고 맞인사해서 블라블라…
Eating a table은 뭘까요 테이블을 먹는다는건 아닐거고ㅜ
여기 같이 있던 내 여동생, 캐스(Cass)랑 식당에 있었어. 내가 식탁에 앉아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걔가 갑자기 말하는 거야.
“저기 더스틴 호프만이 있어!”
그래서 내가 위를 쳐다봤는데 진짜로 거기 있었어. 모자를 쓰고 있었고, ‘세일즈맨의 죽음(Death of a Salesman)’ 공연 중이었는데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있더라고.
그랬더니 여동생이 또 말하길,
“너, 너 가서 인사해. 지금 가서 인사하라고.”
그래서 내가,
“내가 왜 인사를 해?”
그랬더니,
“너 그 사람 엄청 좋아하고, 경력도 잘 알잖아. 당연히 가서 인사해야지.”
하는 거야.
근데 얘가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거든. 나도 낯선 사람한테 가서 말 걸고 소개하고 이런 거 잘 안 해. 근데 걔가 너무 밀어붙이는 거야. 그러더니 진짜로 이러는 거야:
“너 안 가면 내가 직접 가서 당신이 누군지 말하고, 저쪽에 당신 팬이 있다고 말할 거야.”
그래서 내가,
“그 사람이 날 알 리가 없잖아. 이거 완전 민망하게 될 거야. 나 못 해.”
라고 했지.
근데 여동생이 하도 성가시게 굴어서 결국
“알았어, 알았어. 가서 인사할게.”
하고 결국 갔지.
그 사람이 여전히 모자 쓰고 테이크아웃 주문하고 있었고, 난 그냥 옆에 서서 말했어.
“실례합니다, 호프만 선생님. 죄송한데요…”
그랬더니 날 보더니,
“크루즈(Cruz)!”
라고 하더라고.
순간, 진짜 놀랐지. 왜냐면 *‘리스크리 비즈니스(Risky Business)’*나 ‘졸업(The Graduate)’ 같은 영화는 배우라면 꼭 봐야 할 성장 드라마잖아.
그렇게 우리가 처음 만났고, 아마 그때가 세일즈맨의 죽음 마지막 주였던 것 같아.
그래서 내가,
“아니요, 선생님. 이미 매진돼서 입석밖에 없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그럼 보러 와요.”
라고 했고,
“제 여동생도 데려가도 될까요?”
했더니 너무 친절하게 허락해 주셨어.
결국 우린 공연 보러 갔고, 백스테이지에도 초대해 주셔서 배우들 다 만나고, 사진도 찍고 그랬어.
그리고 나갈 때 그분이 말하셨어.
“나는 당신이랑 영화 하나 찍고 싶어요.”
그래서 내가,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거 정말 영광이죠.”
하고 인사했지.
난 어릴 때부터 남부 스타일로 자라서,
“Yes sir, no sir, yes ma’am, no ma’am.”
이게 입에 배어 있었거든.
그리고 그 후 1년쯤 지나서, 호프만 선생님이 ‘레인맨(Rainman)’ 대본을 나한테 보냈어.
진짜야.
그 대본이 처음엔 지금 우리가 아는 내용이 아니었거든. 내가 맡게 된 캐릭터는 그때 57살 정도의, 아주 나이든 사람이었어. 진짜 늙은 역할이었지. (웃음)
by AI
대박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2616 | 왜 나이들면 남자가 더 찌질해질까요 17 | 00 | 2025/06/06 | 3,546 |
1722615 | 서울대 물리학과, 재료공학과 정원? 2 | …. | 2025/06/06 | 1,129 |
1722614 | 노후 배당주로 생활비 충당이 가능하려면 24 | 음 | 2025/06/06 | 5,283 |
1722613 | 충격 8 | ᆢ | 2025/06/06 | 1,953 |
1722612 | 살을 빼는건 배고픔을 오래느껴야 한다는것 12 | 다욕힘듬 | 2025/06/06 | 4,107 |
1722611 | 어떤 여자가 6 | 속터짐 | 2025/06/06 | 2,014 |
1722610 | 전정권 제일 어이없는 사진은 명신이 이사진 56 | ㅗㅗㅗ | 2025/06/06 | 21,381 |
1722609 | 안마의자? 세라젬 ? 어디서 사고 ..정보 주심 감사 5 | ........ | 2025/06/06 | 970 |
1722608 | 구두에 신는 덧신 뭐 신으세요? 1 | ㅇㅇ | 2025/06/06 | 831 |
1722607 | / 23 | ... | 2025/06/06 | 4,330 |
1722606 | 햇빛에 그을린 피부 마스크팩이 좋을까요 3 | ᆢ | 2025/06/06 | 878 |
1722605 | 경기북부 비행기 소리 4 | ··· | 2025/06/06 | 1,654 |
1722604 | 노동자에게 일본어로 반성문 쓰게 시키고, 500일 넘게 공장 옥.. 5 | 니 토 덴 .. | 2025/06/06 | 1,738 |
1722603 | 서울 아파트 우상향 할까요 7 | 전망 | 2025/06/06 | 2,719 |
1722602 | 통삼겹, 통앞다리살로 수육말구 5 | 요리고수님 | 2025/06/06 | 583 |
1722601 | 20개월 아기가 말을 한마디도 못해요… 34 | 엄마 | 2025/06/06 | 5,145 |
1722600 | 사법부가 인권 보루로 기능하게 사법제도비서관실 설치 4 | 링크 | 2025/06/06 | 605 |
1722599 | 윤종신 박보검 오르막길 - 윤종신 가창력 대박 8 | 대다난다 | 2025/06/06 | 1,689 |
1722598 | 짜증날 땐 뭐해요? 16 | 죽으면끝 | 2025/06/06 | 1,892 |
1722597 | 코스트코 고미아 에프 어때요? 6 | 어때요 | 2025/06/06 | 1,191 |
1722596 | 매불쇼보며 한가지 건의사항 12 | 무명 | 2025/06/06 | 3,338 |
1722595 | 이젠 한씨딸, 심우정딸 타임 18 | .. | 2025/06/06 | 2,793 |
1722594 | 박세리도 눈밑지? 3 | 보수 | 2025/06/06 | 3,687 |
1722593 | 강유정 대변인과 기싸움하는 기자들 23 | . . | 2025/06/06 | 11,422 |
1722592 | 강남은 왜 세금을 안내는거에요? 37 | 아니 | 2025/06/06 | 5,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