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척간의 부조금의 범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327
작성일 : 2025-05-16 13:00:44

80초반 친정아빠는 7남매입니다

고모 삼촌들이 평균적으로 자식들이 2명이상 있어요

결혼전까진 명절때도 보곤 했지만 결혼한지 30년이 다된 지금 

길거리에서 사촌들을 보면 얼굴을 알아볼수 있을지도 모르는 관계이고 

그 사촌들도 나이가 많아 자식들이 결혼할 나이가 되었어요

질문은 여기서부터 입니다

사촌의 자식들이 결혼할때 부조를 해야 하나요?

저는 그들과 엮일일이 없어서 안하겠다 주의인데 부모님은 당연히 해야한다고 

강하게 나오세요 저도 아이들이 있지만 결혼할때 사촌들한테 연락하고 싶지 않거든요

30년을 저와는 연락도 없이 살다가 부모님을 매개체로 저도 아닌 부모님께 연락이 와서 

부조를 해야한다는데 이게 당연한 건가요?

 

IP : 119.6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때
    '25.5.16 1:0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님은 10씩 하세요.

  • 2. ㅁㅁ
    '25.5.16 1:04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안가면 안해요
    내아이들 비혼주의자라 부를일없고

    그나이에 부모님말씀이라고 다 휘둘릴이유는 없죠

    맏이인 제 큰 오빠는 진짜 챙기는 범위가 태평양
    엄마의 고모의 딸에 손주혼사까지 쫒아다님
    ㅎㅎ전 얼굴도 모름

  • 3. 아니
    '25.5.16 1:06 PM (221.138.xxx.92)

    그렇게 창피하시면 아버지가 대신 하시겠죠...

    전 안하고 안받으려고요.

  • 4. ....
    '25.5.16 1:10 PM (115.21.xxx.164)

    님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부모님이 하시니 안해도 되요. 부모말에 휘둘릴 나이가 아닙니다.

  • 5. 저도 외사촌의
    '25.5.16 1:14 PM (220.71.xxx.162)

    자녀가 결혼하는 걸 몇 번은 부조를 했습니다만
    이제는 안 하려고 해요.
    일단 내가 혼자 벌고 그것도 평균 이하 수입이고요
    상대는 잘 살아서 부담되고
    두번째로 나는 앞으로 그들로부터 받을 일이 없어요.
    또 사촌들과 친하지도 않고요.
    사는 게 차이나다 보니
    아주 어릴 때 봤지 그래서 누군지 알고는 있지만 크고 나서는 교류를 해 본 적도 할 일도 없이
    살아왔는데 부모를 매개로 계속 부조해야 하는 것도 이제는 끝내고 싶어서
    두 집 하고 지난 번 부터는 못 간다 하고 안했어요.

  • 6. 나옹
    '25.5.16 1:25 PM (223.38.xxx.16)

    아버지가 하고 싶으시면 하세요. 하고 용돈으로 드리겠어요. 저보고 하라는 건 절대 안 합니다.

  • 7. ㅇㅇ
    '25.5.16 1:27 PM (14.5.xxx.216)

    아버지는 손주니까 부조하는게 맞고요 원글님은 생략해도 될거같아요

  • 8. 안갑니다.
    '25.5.16 1:40 PM (112.184.xxx.188)

    저도 안불러요.

  • 9. ㅁㅇ
    '25.5.16 4:39 PM (118.46.xxx.100)

    저도 친정과 멀리 시집을 왔고 사촌과는 아예 교류가 없어요.
    전혀 주고 받을 생각이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892 나는 내 옷 알아서 사는데, 왜 남편은 알아서 못하나 25 ㅇㅇ 2025/06/07 3,664
1722891 미니오이 사왔어요 2 . . 2025/06/07 1,363
1722890 더글라스 맥그레고 (전 트럼프 국방보좌관)曰...국힘당은 .. 5 그냥 2025/06/07 875
1722889 지역감정 인종차별 글 신고했어요 22 ㅎㅎ 2025/06/07 1,291
1722888 [극우댓글NO] 오이지 담그셨어요? (레시피있음) 15 헝글강냉 2025/06/07 1,632
1722887 총균쇠를 읽다가.. 13 .... 2025/06/07 3,029
1722886 윤거니 관저 이전때 주방, 가구 구입 비용만 20억 31 .. 2025/06/07 5,686
1722885 세상이 뒤뷔지는줄도 모르고... 3 o o 2025/06/07 1,721
1722884 남편이랑 싸우면 1 꼬질쟁이 2025/06/07 1,180
1722883 부산 롯데월드 5 ㄷㄷ 2025/06/07 779
1722882 수능 3등급 6개면 삼육대라고 14 .... 2025/06/07 2,850
1722881 조거팬츠 수선 가능한가요? 3 살빼자 2025/06/07 754
1722880 다친 아빠 기습 공격하는 아기 5 ........ 2025/06/07 2,709
1722879 (뒷북)추도식 대통령 옆 흰나비 14 ... 2025/06/07 2,462
1722878 여름이라 감탄브라 처음으로 사고 싶은데요. 6 여름 2025/06/07 2,064
1722877 제가 봤던 책 체크할 수 있는 그런 앱이나 사이트 없나요? 3 올리브 2025/06/07 406
1722876 축농증과 미각 후각 상실 4 olive 2025/06/07 676
1722875 리박스쿨 다음 지령은 25만원이래요 17 ㅇㅇ 2025/06/07 2,052
1722874 저만 그런지 1 @@ 2025/06/07 432
1722873 일 잘하면 장땡이야 5 2025/06/07 848
1722872 [충격] 김상욱이 국힘에서 당한 괴롭힘 수준 21 세상에나 2025/06/07 5,491
1722871 윤, G7 정상회의 또 초청 못 받아…미·일 ‘편식외교’의 최후.. 6 ㅅㅅ 2025/06/07 1,888
1722870 저 키 167인데 33 …… 2025/06/07 4,872
1722869 오늘 나눔 일정 / 댓글좀 달지 않기로 25 유지니맘 2025/06/07 2,404
1722868 skt유심보호서비스 신청한상태에서 .핸드폰 기계바꾸려는데 잠.. 4 바닐 2025/06/0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