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은 왜 백종원 상설시장 아닌 국밥집에서 식사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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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 예산군의원 "국밥집, 백종원 힘 빌리지 않고 자생한 곳"
해당 국밥집은 지역에서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운영하는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2023년 예산상설시장 개장에 앞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예산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간판을 내려달라며 가장 먼저 손절해 논란이 된 곳이기도 하다.
실제로 해당 국밥집 사장은 독립운동가 신현상 지사의 가족이다.
김구 선생의 비서실장을 지낸 신현상 지사는 1930년 톈진의 일본 영사관을 습격하기 위해 무기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체포됐다.
그해 12월 공주지방법원에서 징역 5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당연한곳에서 식사 하셨네요
요즘 순회 하시는것도 보니
소멸위기 작은 도시들이던데요
더구나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운영하셨다면
사려 깊으셨네요
더본과 상관없이요
백종원까기열풍인가요
이런기사에도 백종원이 들어가네요
수원에서 한시간거리라 예산에 애들데리고 자주가서 먹던집이예요. 그때 시장보면 상권이 다 죽어서 뭔가 돌파구는 필요해보이긴했는데 국밥집 빠진다했을때 거긴 그럴만하다 생각했네요. 자주 갔다한들 날 좋은 일년에 두어번 정도인데 그걸 기억하시고 알아봐주시고 좋은 분이세요.
솔직히 백종원 묻고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야져서 특색도 없어지고 애들도 다 커서 이후 예산은 안가보긴했는데... 그 전엔
5일장 맞춰가면 장구경도 재밌고 한석봉 박물관도 있고
중면도 사오고, 국밥 포장까지 당일코스로 좋았어요.
후손집에서 식사한거 넘 잘 한거죠
백종원 조상은 애국지사 아니고 친일파에 가까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