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 입고 뒷모습 맘에 드세요?

ㅡㅡ 조회수 : 4,545
작성일 : 2025-04-30 19:55:42

바지 입고 뒷모습 확인하면 맘에 안들어서

사려던 바지들 살포시 내려두게 되네요.

원래 바지보다 원피스와 스커트가 어울려서

바지가 많지도 않거든요

운동은 하고 있고 마른 편인데 바지가 덜

어울리는 이유가 뭘까요

 

IP : 223.38.xxx.2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30 7:57 PM (1.241.xxx.220)

    본인 뒷모습 사진도 없는데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 2. kk 11
    '25.4.30 7:57 PM (114.204.xxx.203)

    힙이 문제더라고요

  • 3. ㅇㅇ
    '25.4.30 7:58 PM (118.235.xxx.10)

    엉덩이가 혹시 너무살이없어서 납작해보이는거 아닐까요?

  • 4. ..
    '25.4.30 7:59 PM (61.81.xxx.199)

    뒷모습이라면 엉덩이인데 나이든 사람 엉덩이가 다 그렇죠 뭐.
    헬스장에 운동 엄청하는 사람들도 앞에서 다리라인까지는 좋아도 뒤돌면 그냥.. 그래요.

  • 5. ...
    '25.4.30 8:00 PM (125.177.xxx.34)

    힙이 적당히 볼륨있어야 이쁜데
    나이들수록 볼륨없고 처지니...
    그래서 와이드 팬츠가 두루두루 편해요
    아래쪽 힙라인이 덜 드러나서 부담이 덜함

  • 6. 아뇨
    '25.4.30 8:00 PM (223.38.xxx.2)

    정말 맘에 안들어요ㅜ저도 부득이 치마밖에 못 입어요

  • 7.
    '25.4.30 8:03 PM (175.120.xxx.236)

    허리가 긴 체형이 원피스가 잘 어울려요
    아마도 허리가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일 듯

  • 8. 잘될거야
    '25.4.30 8:05 PM (180.69.xxx.145)

    저 그 느낌 뭔지 알아요 근데 그게 바지핏이 예쁘면
    나름 나쁘지 않더라구요
    주머니 사이즈라든가 높이 위치 그게 절묘하게 잘
    놓여지면 확실히 달라요 그리고 허벅지부분이 통
    넓이도 적절해야하고요
    그래서 여러 브랜드 각각 여러가지 디자인으로 엄청 다양하게 입어보면 하나쯤 괜찮은게
    걸리더라구요ㅡ

  • 9. 그러니깐요
    '25.4.30 8:06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저는 다소 짧은 하체와 그로 인한 엉덩이 아래 허벅지로 이어지는 살이 문제에요.
    보통보다 살짝 마른 체형이라 상의는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거 한번도 반품한 적 없는데 바지는 절대 온라인으로 못 사요. 반드시 입어보고 사야 돼요.
    엉덩이 엉밑쪽 타이트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사다 보니 거의 통바지 아니면 배기 스타일이에요.
    중저가부터 고급 여러 브랜드 경험해보니 패턴 잘 뜨는 고급 중년 브랜드가 확실히 엉덩이 부분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저는 바지는 랑방 더캐시미어 오브제가 엉덩이 이쁘게 잘 맞더라구요.

  • 10. 그러니깐요
    '25.4.30 8:07 PM (180.70.xxx.42)

    저는 다소 짧은 하체와 그로 인한 엉덩이 아래 허벅지로 이어지는 살이 문제에요.
    보통보다 살짝 마른 체형이라 상의는 온라인에서 마음에 드는 거 한번도 반품한 적 없는데 바지는 절대 온라인으로 못 사요. 반드시 입어보고 사야 돼요.
    엉덩이 엉밑쪽 타이트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사다 보니 거의 통바지 아니면 배기 스타일이에요.
    중저가부터 고급 여러 브랜드 경험해보니 패턴 잘 뜨는 고급 중년 브랜드가 확실히 엉덩이 부분 예쁘게 잘 나오더라고요.
    저는 바지는 랑방 더캐시미어 오브제에서 주로 사요.

  • 11. ㅇㄴㅇ
    '25.4.30 8:12 PM (218.219.xxx.96)

    근력운동 하세요
    살 빠지고 납작엉덩이 돼서 근력운동 시작하고 잘 먹으니
    뒷모습 바지 입었을때 많이 달라졌어요
    가릴려고 윗님처럼 와이드 팬츠 입거나 상의 긴걸로 입어서 가리고 그랬는데
    지금은 딱 맞는 슬랙스 입고 허리라인 상의 입어요

  • 12.
    '25.4.30 8:23 PM (110.47.xxx.102)

    근데 바지 디자인에 따라서도 확 달라요
    패턴 잘 빠진 바지는 결점 싹 커버되더라구요

  • 13. ...
    '25.4.30 9:21 PM (58.143.xxx.196) - 삭제된댓글

    길고 탄탄한 롱 스커트라면 모를가
    스커트나 원피스가 나이먹으면서 이쁜지 모르겠어서
    바지만 입는데 전에는 워낙에 몸매가 드러나지만
    요즘 스타일은 넉넉해서 그나마 윗둘이 길이를
    조금은
    맘편히 골라입게 되요
    품이 넉넉하면 가려져서 티가 안나는 바지를 찾으면
    신경 덜쓰여요

  • 14. 죽어라
    '25.4.30 9:26 PM (220.78.xxx.213)

    힙운동 매일 합니다
    하이웨이스트 슬랙스에 셔츠나 블라우스 허리 넣어 입는거 좋아해서요

  • 15. 중년이면
    '25.4.30 10:18 PM (103.163.xxx.242)

    중년이상이면 많이 달라지죠.
    아무리 날씬해도 , 살이 너무 없어도 바지핏은 안 좋아요

    그래서 골프 칠때 만만한게 스커트죠

  • 16.
    '25.4.30 10:35 PM (39.7.xxx.240) - 삭제된댓글

    일반인중 바지 입은 뒷모습 이쁜 중년 못봤어요.
    그냥 흉하지 않음 되는 거죠. 뭐.
    나이드니 엉덩이가 다 네모 납작하던데요.
    내 신체를 슬슬 내려놔야죠.
    그래도 내년에 생각하면
    지금이 더 나을겁니다.~

  • 17. 네모 납작
    '25.4.30 11:07 PM (124.28.xxx.72)

    탄력있게 예쁜 힙라인 보기 드물어요.
    오늘 그런 비슷한 힙라인을 보았는데
    살집이 좀 있으셔서 그런지
    상의로 가린 배가 힙 만큼 나오셨더라고요.
    차라리 네모 납작이 나은 건가 싶기도...

  • 18. ..
    '25.5.1 4:00 AM (211.234.xxx.38)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올라붙은 힙선이 드물더라구요
    마르거나 보통체형은 납작하고 축처진 엉덩이가 대부분 체형
    뚱뚱하면 살집은 있으나 축처진 엉덩이가 보통 중년 뒷모습이라 나이들수록 네모납작요

  • 19. ..
    '25.5.1 4:21 AM (39.7.xxx.240) - 삭제된댓글

    헬스장 오래 다니면서 봐도 솔직히 단 한명도 엉덩이 예쁜 중년 못봤어요.
    늘씬하나 마르나 퉁퉁하나
    운동을 오래 하셨던 분들도 크게 차이나지 않아요.
    납작 네모 엉덩이. 그에 따른 뒷태.
    내려 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6532 알라딘 책팔기 양아치같아요 27 .. 2025/05/25 4,704
1716531 (이재명) ‘산업정책 신중’,신속 추경,규제 개혁 3가지 키워드.. 23 기자회견 2025/05/25 531
1716530 사랑초가 가버렸는데 밑에 구근있으면 살아날까요? 7 tkfkdc.. 2025/05/25 697
1716529 대통령후보를 내냐고 18 무슨염치로 2025/05/25 836
1716528 투표가 내란세력 응징이다!! 17 5월의눈 2025/05/25 356
1716527 이재명, '웨이브파크' 치적 자랑…국힘·개혁 "거북섬 .. 22 .. 2025/05/25 1,044
1716526 내란당에서 대통령후보를 낸다는게 블랙코메디 16 내란은진행중.. 2025/05/25 550
1716525 디지털 피아노 살까요 말까요~~~ 17 ... 2025/05/25 1,344
1716524 낙승은 어렵다(이주혁 의사쌤) 13 ㅇㅇ 2025/05/25 2,244
1716523 안국역 가성비 숙소 정보 부탁드립니다 12 안국역 숙소.. 2025/05/25 1,104
1716522 대구에도 분위기가 바뀌는 듯요. 20 444444.. 2025/05/25 3,766
1716521 정세랑 작가 소설 혹은 비슷하게 술술 읽히는 책 11 동작구민 2025/05/25 1,160
1716520 생리와 날씨에 지배되는 삶... 4 life 2025/05/25 1,519
1716519 미래 청사진을 보여주는 후보 4 하늘에 2025/05/25 621
1716518 꽃......이 아름다운 오월에 11 이왕이면 2025/05/25 2,134
1716517 내란정부의 장관 8 nn 2025/05/25 739
1716516 참외에 왁스는 왜 바를까요? 15 ... 2025/05/25 4,197
1716515 문화재들을 왜 훔쳐갈까요 2 ㅎㄹㄹㅇ 2025/05/25 813
1716514 왜 핵심 파악을 못하는지 3 핵심파악 2025/05/25 470
1716513 종교가 있으면 마음이 편한가요? 8 ,,, 2025/05/25 886
1716512 국짐지지자들도 공범 17 2025/05/25 437
1716511 저의 무한반복 영화인데요 30 Dghjj 2025/05/25 3,839
1716510 고등애들 멜론 정기권 끊어주나요 11 ㅅㅈ 2025/05/25 992
1716509 영양교사도 교감이나 교장이 될 수 있나요? 8 궁금 2025/05/25 1,530
1716508 조기대선을 왜 치르는 건가요??? 14 ㅇㅇ 2025/05/2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