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카톡ㆍ

질문 조회수 : 2,209
작성일 : 2025-04-10 17:36:32

오래된 친구들 모임이 있어요 단톡방도 운영중인데 

이번에 모임 날짜잡으려고 안되는날 알려달라고 공지 올렸더니 a라는 친구가 끝까지 답이 없는겁니다

기다리다 지쳐 금일까지 답이 없으면  불참으로 알겠다고 올렸더니 그날까지 답이 없더군요

 

할수없이 a빼고 날짜잡고 시간 공지후  a는 변동사항있으면 연락달라고 하고 마무리  했어요

근데 담날 a가 ok라고 답을 하더라구요

이거 참석한다는 말인지 안한다는 말인지 모르겠네요ㆍ사실a가  모임날짜 잡을때마다 끝까지 답을 안하고   개인톡으로 물어봐야지만 답을 해서 (2번)  이번에는 단호하게 강수를 썼거든요

진짜 이친구는 왜이러는걸까요?

 

 

IP : 182.221.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10 5:39 PM (223.38.xxx.236) - 삭제된댓글

    글의 흐름을 보니 불참 ok죠
    참석의사없고 귀찮아서 대답도 겨우 하는 사람

    앞으로도 이번 경우처럼 정리하는 게 서로 편할 것 같아요

  • 2. ..
    '25.4.10 5:43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정해진 날짜에 갈 수 있음 가고 못가면 못 가는 줄 알아~
    그소리로 들리는데요..

    지금처럼 날짜잡고 통보하세요. 개인톡 하지 마시고요.
    이 친구를 너무 신경쓰시면 짜증이 나지만 신경 안쓰시다가 어느날 만나면 반갑지않을까요?
    친구의 마음은 알 수 없지만, 상황이 변동이 많아 나올지말지가 정확하지않으면 저리 할 수도 있을것 같아요.

  • 3. ㅡㅡ
    '25.4.10 5:54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그단톡방을 나가고싶은걸수도있어요
    여행도 가고싶지않고요
    그냥 단톡에 공지하고 답없음 끝
    이정도가 좋겠어요

  • 4. ㅇㅇ
    '25.4.10 6:01 PM (218.238.xxx.141)

    따로 카톡주는것도 그친구 입장에서는 싫을것같아요
    뭔가 사정이있겠죠 지금처럼 그런거 괜찮을것같아요
    그친구도 아마 나중에 미안하고 고마워할거예요

  • 5. ㅇㅇ
    '25.4.10 6:33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나중에 미안해하고 고마워 안합니다
    저것도 버릇이예요
    그냥 참석여부를 자기내키는데로 하려는것뿐
    저런사람은 답카톡없음 무시하고진행 하셔야

  • 6. ...
    '25.4.10 6:54 PM (223.38.xxx.30)

    무응답에 부여하는 의미가 워낙 주관적이라서요.
    저는 no라고 보는데 무응답이 yes라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특별히 이의 없다 중론에 따르겠다는 뜻으로 그런거래요.
    저는 yes or no 다 떠나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무응답하는 사람들
    불친절하고 게으르다고 생각해요. 한마디만 대답하면 될걸 그거하나 귀찮아서 안하는거면 뭔들..

  • 7. 페파
    '25.4.10 7:02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참석이라고 생각되는데..
    저희는 특별히 불참이라고 말하기전에는
    참석으로 간주..

  • 8. ..
    '25.4.10 7:14 PM (14.53.xxx.46)

    빠져줬으면 하는 멤버네요
    저건 예의가 아닙니다
    저 사람 카톡에 대꾸 마시고
    그냥 다수에 따라 진행하세요
    민폐끼치는 타입이예요
    그냥 안나왔음 하는 스탈

  • 9. ㅇㅇ
    '25.4.10 8:27 PM (125.130.xxx.146)

    저희도 그런 친구가 있어요
    다들 불만이어서 그 친구 빼고 방을 따로 만들었어요
    가능한 약속 날짜를 확인한 뒤에
    그 친구 있는 방에 올립니다.
    이날 가능한지 말해줘~
    그러면 다들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그 친구는 역시 읽씹.
    그 날짜로 정한다~ 답 안한 친구야 그날 나와라 ~
    라고 합니다.
    그 친구는 나올 때도 있고 안 나올 때도 있고.. 그러네요

  • 10. ..
    '25.4.11 10:19 AM (180.243.xxx.224)

    그냥 참석자 리스트
    1. ㄱㄱ : 참석
    2. ㄴㄴ : 불참
    이렇게 다 적고 맞지? 이대로 예약한다.
    최종적으로 확인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9945 저 오늘 착장이 굉장히 맘에 들거든요 2 꾸안꾸 2025/04/11 1,697
1699944 못생긴 불륜녀도 있나봐요? 17 2025/04/11 3,973
1699943 대학 들어간 아들이 하는 말 30 교육 2025/04/11 6,523
1699942 우리나라 최고령 사형수가 누구인지 아세요? 5 ... 2025/04/11 2,336
1699941 사람이 싫은 분 있나요? 14 sw 2025/04/11 2,461
1699940 검찰, “뉴스타파 영화 상영 제지해 달라” 법원에 요청 7 ........ 2025/04/11 1,514
1699939 이재명의 독주 :누구와 붙어도 50% 넘어 19 중앙일보 최.. 2025/04/11 1,457
1699938 한국보험금융 이라는 회사 다단계인가요? ??? 2025/04/11 470
1699937 전화 돌리네요. 대통령 여론조사 한다면서? 3 참나 2025/04/11 1,023
1699936 은퇴한 사람끼리 행복하게 살수있는 연대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5 존엄한노화 2025/04/11 1,837
1699935 Sk매직 정수기 렌탈 기간 만료 3 은이맘 2025/04/11 1,261
1699934 다시 보는, 나경원이 '나베'라 불린 이유 1 대선출마 2025/04/11 1,217
1699933 6세 아들 어떤가 좀 봐주세요 12 ** 2025/04/11 2,317
1699932 남자의 경제적 무능은 죄다?vs 아니다 22 Frwyz 2025/04/11 2,603
1699931 나경원 출마선언 17 ㅋㅋ 2025/04/11 2,400
1699930 편한 사방스판 일자바지 알려주세요! 8 . . 2025/04/11 1,180
1699929 내내 대선기간 2025/04/11 303
1699928 주식 어제 파셨어요? 8 주식 2025/04/11 4,056
1699927 최근 읽으신 가장 재미있는 책 한권만 추천부탁드립니다. 21 ..... 2025/04/11 2,579
1699926 영어 잘하는 한동훈vs 중국어 잘하는 이재명? 73 .. 2025/04/11 2,275
1699925 대통령 후보 비호감도 이재명 45.3% 1위 … 한덕수 10.6.. 36 ..... 2025/04/11 3,266
1699924 60대~70대는 시모 모시는 집이 꽤 있나봐요 16 ........ 2025/04/11 3,813
1699923 ldl높아도 위고비 맞으면 되는건가요? 다요트 2025/04/11 650
1699922 마음이 공허하고 불안해서 미칠거같아요 1 이스케이프 2025/04/11 1,385
1699921 네스프레소 버휴오 사려는데 6 커피 2025/04/11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