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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까지 집회 참여하며

.. 조회수 : 1,009
작성일 : 2025-04-04 15:14:17

12월3일 계엄이후 어제 파면전 마지막 집회까지 14번을 참여했더라구요.

매일 달려가는 민주시민들에 비하면 부끄럽지만 상황 될때마다 어떻게든

가려 노력했고 광장속에서 같은 마음으로 염원담아 소리치는 민주시민들 보며

든든했고 힘을 얻었습니다.

오늘 사무실에서 생중계로는 못보고 좀뒤에 카톡으로 친구들이 축하로 난리난

상황보고 소름돋아 엉엉울었네요.

광장에 모였던 아님 마음으로라도 매일 관심과 참여 아끼지 않았던 모든 국민들의

힘으로 정의와 상식이 이기는 민주주의의 승리를 쟁취해냈네요.

특히 요몇일 헌재앞을 밤새 지켜주었던 분들 특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윤은 탄핵되었지만 이제부터가 시작이네요. 오늘 하루는 기쁘게 즐기고

다시 정신 똑띠 차리고 지켜봐야겠습니다. 

IP : 121.167.xxx.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4.4 3:16 PM (211.105.xxx.41)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님 같은 분들 덕분이에요
    저는 주말에만 겨우 갔어요 ㅋ

  • 2. 내비도
    '25.4.4 3:16 PM (211.226.xxx.165)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아 죄송합니다.
    무임승차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3. ㅇㅇㅇㅇ
    '25.4.4 3:17 PM (211.114.xxx.55)

    저도 가슴이 조마 조마 해서 못보고 있다가 지인이 전화로 알려줘서 알았어요
    나이 50에 뭐하는건지 이런걸로 조마조마 할줄 몰랐어요
    저녁에 술좀 마셔야 겠어요 ~~~~~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응원 했습니다

  • 4. 저는
    '25.4.4 3:18 PM (61.39.xxx.79)

    좀 먼 데 살아서 가끔 갔어요..
    원글님 덕분에 오늘 이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거죠. 고맙습니다~

  • 5. 21
    '25.4.4 3:19 PM (58.123.xxx.102)

    고맙습니다.

  • 6. 감사합니다
    '25.4.4 3:28 PM (1.235.xxx.172)

    덕분에 좋은 날 왔습니다.

  • 7. ...
    '25.4.4 3:35 PM (221.149.xxx.56)

    애쓰셨습니다. 광장에 원글님과 함께 있었네요.
    함께 기뻐할 수 있는 날이 와서 행복해요!

  • 8. ㅎㅎ
    '25.4.4 3:45 PM (61.73.xxx.75)

    애쓰셨어요 덕분에 행복한 날이 이렇게 오네요
    저도 집회참석이 유일한 낙이었네요

  • 9. 정말
    '25.4.4 3:48 PM (167.103.xxx.88)

    고맙습니다.

  • 10. 애국심
    '25.4.4 6:03 PM (1.237.xxx.119)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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