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살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 대구 납작만두를 팔길래 반가워서 샀어요.
이름은 들어봐서 알고 있었거든요.
먹어보지 못해서 궁금했던터라 비싸도 샀어요.
그런데 이게 만두 맞나요?
그냥 만두피 겹치게 옆으로 쭉 늘어놓은건데요?
속이 하나도 없어요.
원조도 원래 이런가요?
해외에 살고 있는데요.
이 곳에서 대구 납작만두를 팔길래 반가워서 샀어요.
이름은 들어봐서 알고 있었거든요.
먹어보지 못해서 궁금했던터라 비싸도 샀어요.
그런데 이게 만두 맞나요?
그냥 만두피 겹치게 옆으로 쭉 늘어놓은건데요?
속이 하나도 없어요.
원조도 원래 이런가요?
네 속없어요
맞아요. 채소무침 같은거 싸먹더라구요.
원래 그렇구요.이걸 왜 돈주고 사먹는지 이해 안가는 1인이에요.
개인적으로 구 남산초등건너 최근 대명동 계대 납짝 만두는 기름 쩐내 맛으로 먹고요
구 대건중 현 남문시장 네거리 국민은행 건너는 그나마 당면 앙꼬가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후자를 좋아 하고요 대구 초등 동문들도 여기 연락처 따서 기억 날때 마다 시켜 먹습니다
헐...
속없는 만두도 있는건가요
도대체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위에 댓글에 적으셨네요 기름 쩐내 맛으로 먹는대요.ㅋㅋ
대구.경북은 음식 맛없어요
번철에 구워서 간장양념뿌려먹는 맛요 ㅋㅋㅋ
서문 시장 칼국수도 세상 맛없다는데... ㅠㅠ
얼마전에 대구에 가서 먹어봤는데
기름 많이 두르고 바삭하게 구워서
위에 파채나 채소들 얇게 썬 거 양념장에 무쳐서 얹어서 먹더라구요
위에 얹는 양념장 맛이 핵심인 것 같아요
-이상 이해하려고 애써본 자
납작 만두는 그냥 먹기보자
무침회 싸먹어야 맛있어요.
이런 식으로요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B%82%A9%EC%9E%91%EB%A7%8C%EB%9...
부침가루 부쳐서 채소무침 싸먹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속도 없는 만두를 만두라 부르며 드시는지 의아함
대구분들에게는 추억의 맛인가 봐요.
간단히 만들수도 있을듯한데
무침회스타일 보니 인도 난이나 고추잡채의 꽃빵 느낌이네요
납작만두는 떡볶이국물이나 무침회 이런것들이랑 같이 섞어서 먹어요..
바삭한 탄수화물맛이요
인도 난이나 중국 꽃빵도 그냥 탄수화물 그 자체잖아요 납작만두도 마찬가지 ㅎ 이걸 잘 굽는 게 중요하더라구요 건강에 안 좋아도 콩기름에 노릇노릇허게 잘 지져서 식초 간장 설탕 물 고춧가루 파 잘 섞은 양념장 흩뿌려 먹거나 아님 매운 음식(회무침) 먹을 때 곁들이는 걸로. 댓글 적는데 군침 올라오네요 ㅎ 그런데 납작만두가 냉동이 절대 안되는 거라 장거리 유통이 불가하다고 전에 유퀴즈에 나온 분이 그러던데,, 이젠 문제가 해결됐나봐요 해외까지 판매되고 ㅎ
당면쬐끔 다진파 쬐끔 묻어있는? 납작만두도있더군요
부산 비빔당면과 비슷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맛본 입장에선 황당할 뿐
그저 가난했던 시절 간식거리예요
음식은 추억으로 먹는거라 그 시절에 안먹어본 사람은 굳이 이걸 왜?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그건 구워서 간장 뿌려먹거나 떡볶이랑 같이 찍어먹거나
야채무침을 싸 먹는 용도예요
여기선 냉동식품으로 판매됩니다
상온에 해동해서 180도 기름에 1분간 구워 먹으라고 돼있어요
저만 황당한게 아니네요 ㅎㅎㅎ
저 거의 25년전에 대구 가서 맛있게 먹은 것,
윤옥연 떡볶이.미나리깡 근처에서 미나리 음식들.
대구탕.고갈비.납작만두.등
대구분들 말로 양념장 맛이나 회무침으로 먹는다는데 회무침.소라는 별로였어요.
포장 말리는게 팁이 라드유?돼지기름.
구워서
파 얇게 썰어뿌리고
고춧가루 솔솔
그위에 진간장을 뿌려드세요.
세가지를 섞어서 뿌리면 안되요.
반드시 따로따로.
제 소울푸드 납작만두(옛날에는 명칭이 걸레만두였습니당)
와 갱시기죽.ㅎㅎ
대구에서 태어나기만하고 거의 서울에서 살았는데도
그 두가지는 무엇과도 비견이 안되네요.ㅋ
맛이 아니라 추억을 먹는건지도요.
만두피 사서 반접어 튀겨드세요.ㅎ
돼지기름이랑 파 넣고 양념장 맛있게 해서 드셔보세요
그게 밀가루피라고 생각하면 왜 먹나 할 수 있어요
원래 냉동으로 유통하면 낰 되고요
고유의 그 맛이 안 나요
번철에 태우듯 구워 불맛 기름 간장맛이 어우러져야 하고요
간장도 삼화간장이라고 대구지역 간장 그 맛이어야해요
요새늨 무침회에 싸 먹거나
중앙떡볶이라고 그 집은 떡볶이 국물에 적셔 먹는데
이 집은 바삭한듯 촉촉하게 굽는게 비법이에요
냉동으로 그 맛 안니요
저도 부산 비빔당면 먹어보고 당황했어요
도대체 이걸 왜 돈주고 사먹는지 이해가 안되서
번철이란 단어도 지금 여기서 첨 보네요
검색해볼게요
경상도 음식 참 맛₩&@ 멋₩&@없죠
납작만둔지 뭔지 ㄷㄷㄷㄷㄷ
시댁이 경상도인데. 내려가면 진짜 먹을거 하나도 없음…………
무슨 맛으로 먹는지 얼핏 알거 같아요
화끈하고 강렬한 맛이 아니라
얕으면서도 추억이 소환되는 그 미묘한듯 작은 맛이요
잘 구워야하고 양념도 첨부터 섞는게 아니라 순서대로 뿌려서 제대로 먹어야 하는,
아는 사람만 계속 먹는 그런 음식인거네요
납짝만두 사보고 깜놀했어요.
그냥 만두피 투겨놨던데.
두르고 튀기듯 굽고요 양배추 초장양념에 뿌린거 싸먹으면 아주 맛나요
대구사람이 꼭 그렇게 먹어야한다는
그대로 먹어도 그닥 맛없어요.
본인들 추억으로 먹는 맛인지
아니면 미각의 기준점이 약간 다른 것인지
음....저는 둘 다라고 생각해요.
죄송하지만 사실 음식이
그냥 문화적으로 덜 성숙한 느낌입니다.
현대에 들어와서
그 지역의 인구가 많아지고 세력이 커졌을 뿐
전통적인 음식문화는 매우 빈약한 느낌이
아주 많이 들어요.
냉동 포장되어 있는걸 사왔는데
그냥 간장에 콕 찍어 먹어봤는데 안에 당면 비스무리한거
흔적만 있었어요 다른 양념에 먹었어야 하네요
제 입맛에도 별로
쫄면위에 올려서 같이 먹거나
떡볶이 위에 올려서 같이 먹는거예요.
납짝만두 단독음식 아니예요.
곁들여 먹는거예요.
추억의 맛이고 무엇이고 간에
이름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의아함이 있는 거예요, 외지인은…
만두가 아닌데 만두라고 부르니 모르고 사먹은 사람은 속은 거 같거든요!
황당함의 포인트는
어? 이건 만두 아닌데? 에 있어요.
맛이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
만두 아니잖아요 ㅠㅠ
뭔가를 안에 넣었어야 만두지
만두가 아닌데 왜 만두라고 할까요????
납작한 만두피 구이
기름 만두피
이렇게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떡볶이 밑에 깔고 먹던 게 납작만두
대구사람인데 어릴때 납작만두만 단독으로 먹은 적이 없어요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와 함께 팔던 거였죠
대구 떠나니까 떡볶이 밑에 납작만두가 없어서 허전
떡볶이 밑에 깔고 먹던 게 납작만두
떡볶이 국물이 배인 납작만두 엄청 맛있거든요
대구사람인데 어릴때 납작만두만 단독으로 먹은 적이 없어요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와 함께 팔던 거였죠
대구 떠나니까 떡볶이 밑에 납작만두가 없어서 너무 허전
지역민으로써 궁금해하는 외지인에게 소개하기에 참 머쓱한 음식입니다
분식집 떡꼬치튀김과 동급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