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어릴수록 소송하면 엄마에게 양육권이 갈 확률이 높잖아요
말이나 행동을 보면 애를 키우면 안 될 것 같은 여자인데도 양육권을 갖는 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 싶어요
전에 티비에 나온 부부도 82를 비롯해 인터넷에서 왜 저 남편은 이혼 안 하냐, 애 데리고 이혼하라는 글 많았지만 판결에서 아내에게 양육권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애가 어릴수록 소송하면 엄마에게 양육권이 갈 확률이 높잖아요
말이나 행동을 보면 애를 키우면 안 될 것 같은 여자인데도 양육권을 갖는 걸 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 싶어요
전에 티비에 나온 부부도 82를 비롯해 인터넷에서 왜 저 남편은 이혼 안 하냐, 애 데리고 이혼하라는 글 많았지만 판결에서 아내에게 양육권이 갔다고 하더라고요
남자들보다는 여자가 낫다싶어요
죄다 계모에게 쥭은 애들이 대다수라서요
그냥 딱봐도 키울만한 사람한테 갔으면 좋겠어요..
저기 베스트에 딩크 모임에서 골탕먹이기는 글 저런 엄마가 애 양육을 하거나82쿡에
한번씩 저 엄마밑에서 크면 애 망가질것 같은데
이런 사람 확실히 있긴 있잖아요..ㅠㅠ
현실에서 살면서는 주변에서는 설사 이혼해도 엄마한테 가면 애 망가질것 같은데 하는 사람 딱히 본적은
없는데 인터넷에서는 한번씩 봤거든요..
엄마가 이혼할 때 아버지가 저를 키우겠다고 했는데
엄마가 데리고 나왔어요
근데 너네들 때문에 희생한다며 자기만 아는 엄마랑 살아보니
차라리 아버지한테 두고 오지 하는 마음이 전부예요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사랑도 더 많이 받았을텐데..
누가 데리고 나오래?
엄마가 키워야 된다는 패러다임도 바뀌었으면 해요
여자도 양육권을 주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게 더 낫다는 생각
악성 나르시시스트엄마 밑에서 컸어요. 엄마가 매일 아빠 무시하고 시집 식구들이 자기한테 어쨌다고 심기 조금만 불편하면 두시간이고 세시간이고 욕을 하면서 아빠를 말로 고문하고 저희는 엄마 아빠 이혼할 까봐 벌벌 떨면서 살았어요.
심성 착한 아버지는 묵묵히 그냥 그걸 다 들어주고 성실하게 일만하시고 78세까지 택시운전한 돈 다 갖다줬죠. 엄마한테.
어렸을때는 아빠가 정말 무능한 줄 알았어요. 지금은 참 불쌍하면서도 고맙기도 하고. 이혼해서 아빠가 딸 셋을 키우기는 힘들었을 거 같긴 해요. 이혼하고 엄마 밑에서 셋이 컸다먼 더한 지옥이었을 거 같네요.
아빠가 그 엄청난 불행덩어리를 그냥 묵묵히 견뎌서 저희 딸들도 그냥 견뎠어요. 집안은 항상 전쟁터 같고 불안한 곳이었고 바같이 더 편했고
저는 스무살 이후로는 공부한다고 일한 다고 최대한 집에 늦게 들어갔어요. 엄마 얼굴을 조금이라도 덜 보려고. 그래야만 살 수가 있어서.
80 다돼서 까지도 아버지 구박하는 엄마 꼴보기 싫어서 한 마디 했더니 같이 나들이갔던길에 혼자 집에 돌아가버린 엄마 2년전부터는 안 보고 삽니다. 명절 생신 아버지만 챙기는데 이혼은 안 하신다네요. 아버지만 놔두고 탈출한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해요.
82에서 어떤 분이 반지하 셋방이라는 웹툰을 알려주셔서 요새 보고 있는데 너무 공감되서 아껴서 보고 있어요. 가족이란 무얼까요. 악성 나르시시스트 소시오패스 엄마라도 과연 필요한 걸까요. 아빠가 이혼하고 저희셋을 키웠다면 어땠을까.. 지금도 잘 모르겠어요. 그때는 그게 불가능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아빠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그래요.
그냥 우리엄마는 딸들을 낳았다는 걸로 그 딸들울 무기로 아빠를 착취한 거 같아요. 자식낳은 걸로 아빠도 생존수단으로 삼고. 자식도 생존수단으로 삼아서 자식도 착취하고.
정확히 얘기해야 하는게 아이를 주 로 돌본 사람한테 유리한거예요
우리나라는 거의 엄마가 아이 돌봄을 하니 엄마한테 유리하단 거구요
아빠가 육아휴직 써서 신생아부터 애를 주로 돌보면 아빠한테 당연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