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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집나갔는데 의견 부탁드려요

류륭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25-03-14 00:47:40

결혼한지 1년 된 신혼입니다

 

ㅡ1년동안 수없이 싸워서 아직까지 결혼식사진을 못 골랐음
ㅡ며칠전에 셀렉실 가서 사진 골랐음
ㅡ근데 남편과 소통의 문제로 실수가 생겨 앨범용으로 흐린사진을 골라서 다시 골라야하는 상황
ㅡ나는 이미 셀렉실과 계약을 했으니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싶은데 남편은 제탓이라고 우기다가 잠수
ㅡ결국 내가 셀렉실과 상의하여 다시 고르게 됨

 

[그날저녁]
ㅡ남편이 다시 내탓이라고 함
ㅡ나는 "내가 잘못한게 없을뿐더러 굳이 잘잘못은 가리고싶지않고 해결방안을 찾는게 먼저다 서로잘못을 지적해서 뭐하냐" 함
ㅡ남편왈 "니가 ㅅㅂ소리만 안했어도 이지경 안됐다"
ㅡ나왈 "아내한테 ㅅㅂ이 뭐냐 욕하지마라 이일뿐만 아니라 누가 잘못했는지가 뭐가 중요하냐 같이 해결하는게 중요하다"
ㅡ위 얘기가 반복되다가 남편 옷입고 집 나가서 시댁으로 감
ㅡ카톡 핸드폰 전부 차단당함

 

제 말이 뭐가 잘못된건지 
왜 나가는지
왜 욕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데
이런 남자랑 살아야한다고 보시나요...

 

참고로 제가 사진고를때 잘못한건 없어요
둘다 서로 소통이 안돼서 오해가 생겼을 뿐이에요

 

저 정말 잘못없고 오히려 괜찮은 마인드 아닌가요..

 

 

제가 본 각자의 실수를 정리하자면 
◇남편실수 - 제가 어떤폴더에 고른 사진을 넣으라고 했는데 남편이 그걸 못듣고 다른폴더에 넣어서 다른폴더를 가지고 셀렉실에 감
◇제실수 - 남편이 셀렉실에서.. 이폴더에 모든사진 합친거냐고 해서.. 제가 남편에게 넣으라고 지시했었으니 그렇다고 함
ㅡㅡㅡ> 남편은 왜 합친거냐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했냐며 그걸ㅅㅂ소리라고 함

IP : 121.166.xxx.2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3.14 12:51 AM (172.224.xxx.31)

    혼인신고 하셨나요

  • 2. 류륭
    '25.3.14 12:51 AM (121.166.xxx.29)

    네 했어요..

  • 3. ㅇㅇㅇ
    '25.3.14 12:52 AM (172.224.xxx.24)

    이혼하세요…

  • 4. 그 정도 소통도
    '25.3.14 12:53 AM (49.164.xxx.115)

    안되는데 결혼은 어떻게 한건가요?

    잘잘못을 가리는게 남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거기에 맞춰주면 어디가 덧나나요?
    누가 죽나요?
    고리타분한 생각이 아니라 지금 그렇게 해서 싸워서 신혼에 그렇게 통신차단까지 할 정도로
    사이 벌어지면 좋을 게 뭐 있어요?
    지고도 이기는 법도 있어요.
    나이도 적지 않을 거 같은데
    적어 놓은 건 생각없는 20대 초반인줄.

  • 5. Df
    '25.3.14 12:54 AM (121.142.xxx.174)

    아휴... 그게 뭐 집나갈일이고 화낼일인가요.
    새댁 앞날이 깜깜 합니다. 임신중은 아니죠?

  • 6.
    '25.3.14 12:55 AM (218.52.xxx.251)

    집 나갈 일이 아닌데...
    그것도 본가로?
    조언은 못 드려서 미안합니다

  • 7. 와우
    '25.3.14 12:55 AM (180.69.xxx.63)

    부부간애 “지시“ 라는 표현을 쓰나요?
    일이 꼬이려면 참 신기하게도 켜켜이 오류가 쌓여요.

  • 8. 류륭
    '25.3.14 12:57 AM (121.166.xxx.29)

    저는 지금까지 남편이 잘못해도 지적하긴커녕 괜찮다 덮고 살았는데
    제가 잘못하지도 않는 일을 부들거리며 지적하는데 " 응 그래 다음부턴 조심할게" 이래야하나요?

  • 9. 원래
    '25.3.14 12:58 AM (180.68.xxx.52)

    사귈 때 전혀 어떤 조짐도 안보였나요?
    짧게 만나신걸까요?
    저 진짜 이런 댓글 처음씁니다.
    결혼 22년차인 제가 보기에... 1년차에 이정도면
    빨리 정리하는 편이 맞습니다. 사람안변할거고 자식낳아도 자식도 비슷할겁니다.

  • 10. 류륭
    '25.3.14 12:59 AM (121.166.xxx.29)

    화가 나서 지시라는 표현을 썼지 평소에 남편 집안일 하나도 안시키고 헌신스타일로 삽니다
    남편 1년동안 시댁으로 집나간거 25회 넘습니다
    제가 부탁하는 경우엔 꼭 부탁한다 고맙다 표현 쓰고요
    여기서만 화나서 짧게 쓰려고 쓴겁니다

  • 11. 000
    '25.3.14 1:00 AM (49.173.xxx.147)

    본가로 갔는데
    본가에서는 빨리 니 집으로 가라고 보내지않나요?
    그 아들 껴안고 있다면 냉정하게 이혼하세요
    신혼때는 많이 싸우지만 양가 끼어들면
    답이 없지요

  • 12. 진짜면
    '25.3.14 1:02 AM (180.68.xxx.52)

    1년에 25회 집나간거면 한달에 두 번인데...
    이 관계에 희망이 있으신가요?
    집나가서 어떻게 상황을 정리하고 들어왔나요?
    그렇게 싸우고 집나온 아들을 대하는 시가의 반응은요?
    총체적 난국이네요.

  • 13. .$..
    '25.3.14 1:03 AM (211.178.xxx.17)

    지금은 잘잘못을 떠나서 문제 해결 처리 능력 방법이 영 아닙니다. 어떻게해서든 부부가 해결해야지요. 화가나도 각방을 쓰더라도 우선 내가 해결하든 한동안 묵언수행으로 삐져있던 집에서 해결해야지 시댁으로 쪼르르?
    밴댕이 소갈딱지 같은
    혹시 체구가 작고 집에 여자형제 많고 마마보이 혹을 파파보이 기질이 있으면 평생 저래요. 혼자 삐져서 절대로 가장으로의 너그러움없고 저거 못 고쳐요. 감당할 자신 있으면 해결방안 찾아보시고 아니면 진지하게 친정 부모와 상의해 보세요.

    아들 집에 들어오는거 받고 연락처 차단한 상태인데 시댁도 아무 연락도 없다면 그냥 때려치라 하고 싶네요.

  • 14. 류륭
    '25.3.14 1:03 AM (121.166.xxx.29)

    한달에 두번에
    한번 나가면 3일 기본이고 제가 달래서 데리고와야 옵니다
    시댁에 남편이 유일한 남자라 함부로 못해요

  • 15. 그 옛날
    '25.3.14 1:04 AM (124.216.xxx.79)

    저의 신혼이혼한 사례와 비스무리하네요.
    신혼여행가서 뭤때문인지 싸웠어요.결혼전과 다른모습.얼르고 달래줘서 화해 신혼여행 한달 만에 파행.
    잘살자고 맹세하고 혼인신고했음에도.
    시댁 가버리더니 연락안닿고 소장받았어요.
    빨리 헤어지세요. 20여년전 일인데 지금은 뭐 이혼이 뭐가 무서워요.

  • 16. ...
    '25.3.14 1:05 AM (112.157.xxx.245)

    이건
    평소 님들의 패턴이 터진것 같은데요?
    신혼1년차면 82가입은 언제 하신걸까요
    나이대가 궁금합니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늦게 결혼한 케이스라.?ㅈ

  • 17. 류륭
    '25.3.14 1:05 AM (121.166.xxx.29)

    제말이요.. 무슨일이 있어도 집안에서 해결해야지 무조건 차단하고 집나가는게 말이 되나요
    집 나가서는 동네형들이랑 술마시면서 제 욕 합니다
    오죽하면 동네형이 저보고 그렇게 살지 말라며 훈계질 하더라고요

  • 18.
    '25.3.14 1:06 AM (118.235.xxx.31)

    1년동안 시댁으로 집 나간 거 25회;;
    악담 절대 아니구요 지금 안 헤어지면 평생 후회하실 겁니다

  • 19. 류륭
    '25.3.14 1:07 AM (121.166.xxx.29)

    저 30대후반입니다 가입한지는 체감상 10년인가?된거같아요

  • 20. ...
    '25.3.14 1:08 AM (112.157.xxx.245)

    그런데 ㅅㅂ 욕설을 한게 남편이라는거죠?
    부부간에 저런 욕설을 한다는게 가당키나 한건가요?
    욕하는순간 끝아닌가요?

  • 21. 이런경우
    '25.3.14 1:08 AM (216.147.xxx.149)

    이혼은 쉬워요. 변호사 만나고 절차 밟으면 되요. 그 전에 후회가 안남도록 모든 방법을 다 써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상담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22. 류륭
    '25.3.14 1:08 AM (121.166.xxx.29)

    오늘 이일있기전에 임신하려고.. 했는데 임신 안되길

  • 23. ....
    '25.3.14 1:10 AM (110.9.xxx.70)

    혹시 시누이 많은 외아들인가요?

  • 24. 류륭
    '25.3.14 1:10 AM (121.166.xxx.29)

    ㅅㅂ 말고도 ㅅㅂㄴ, 닥쳐, 꺼져, 쳐한다 등등 많이 들었네요

  • 25. 류륭
    '25.3.14 1:11 AM (121.166.xxx.29)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집 외동이에요

  • 26. ...
    '25.3.14 1:11 AM (112.157.xxx.245)

    허허...
    삼십대중반인데
    ㅅㅂㅅㅂ 욕설을 하며 부부싸움을 한다고요?
    아이고....
    왜 사셔요 ㅜㅜ

  • 27. ㅠㅠㅠㅠ
    '25.3.14 1:13 AM (121.162.xxx.208)

    남 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게 아니라요.
    진심 빨리 이혼하세요

  • 28. ...
    '25.3.14 1:15 AM (106.101.xxx.227) - 삭제된댓글

    젊은 분이 왜 그런 사람과 살아요
    차라리 혼자 사는 게 나아요

  • 29.
    '25.3.14 1:16 AM (117.111.xxx.125)

    도대체 얼마나 사귀었길래?
    어떻게 사귀고 결혼까지 간건지???
    사귀는 동안 저런게 안드러났나요?

    그리고 유일한 남자는 또 뭐며(뜻이야 알지만 이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처럼?? 너무 이상) 함부로 못한다니.
    동네 형한테 아내 험담 ㅡㅡ

    최소 한 15년 전 얘기거나,
    시가가 어디 깡시골이나 집성촌 같은 곳이여야 납득이
    될 것 같아요.

  • 30. ...
    '25.3.14 1:17 AM (112.157.xxx.245)

    세상에
    어찌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런 욕설을 할수 있을까요
    혼잣말도 못하는게 욕인데
    ㅅㅂ 하는순간 헤어질 결심 하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 31. 류륭
    '25.3.14 1:18 AM (121.166.xxx.29)

    보통 아버지 일찍 돌아가신 집의 아들은 왕대접? 받는다고 들었거든요 실제로 시댁이 그래요
    남편수저가 따로있고 다들 남편한테 함부로 못해요

  • 32. ...
    '25.3.14 1:18 AM (125.129.xxx.50)

    1년 25회 집나간 사람?
    이혼하세요.
    웬만하면 서로 노력하라고 하고 싶은데
    왜 같이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33. ...
    '25.3.14 1:20 AM (218.232.xxx.208)

    그정도 문제는 서로 고쳐갈수 있는 문제인데
    남자의 해결 능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앞으로 계속 그런식일꺼고 사람이 잘 안변하더라구요...
    아이낳으면 더 큰일이 많이 생겨요
    그럴때마다 저러면 어떻게 사나요??
    집나가는거 다 기록해놓고 잘 생각해보세요...

  • 34. 쩌어~기 위에
    '25.3.14 1:20 AM (124.216.xxx.79)

    신혼이혼했다던 댓주인공인데 외동아들입니다.
    시누이 셋.
    너 잘 나갔다.
    서류준비하세요.친정에 알리시고
    그나이에 욕지꺼리하는인간이 내아이 아빠되길 원하십니까.떠받들여 살다니요.

    똥차가고 제네시스옵디다.
    빨리 헤어지세요.

  • 35. 류륭
    '25.3.14 1:22 AM (121.166.xxx.29)

    제가 생리주기가 24일로 매우 짧아서
    동네산부인과에서 착상시기가 없으니 난임으로 가라고 조언주신 상태에
    오늘 배란일 하루 전이었고 관계 가졌거든요
    사후피임약 먹어야할까요...

  • 36. 답답하다
    '25.3.14 1:25 AM (119.149.xxx.28)

    이 분 82에서 유명한분이예요
    그렇게 이혼하라고 하는데 아직 이러고 있네요

    남편은 재혼, 원글님은 초혼
    남편이 전처 아이 챙기는 문제로 댓글 만선
    지난번에 남편 집나가 시댁 간걸로도 글 썼어요

    웬만하며 좋게 글 쓰는데
    자려다 속터져서 로그인하고 댓글써요

  • 37. 에휴
    '25.3.14 1:27 AM (222.107.xxx.49)

    누가봐도 아닌데..
    요즘같은 시대에 저런 남자가 있다니..

    그냥 주저앉지마시고, 꼭 이혼 권합니다.
    아이생겨도 저럴거에요.
    아이생기면 나아지겠지, 시간이 지나면 나랑도 맞춰지겠지.

    아뇨.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고, 변하지않습니다.

  • 38. ...
    '25.3.14 1:32 AM (104.156.xxx.30)

    사후피임약 드세요

  • 39. 잘 준비하세요
    '25.3.14 1:33 AM (121.171.xxx.111)

    남편분 저러면 살기 굉장히 힘듭니다. 착하고 진짜 많이 도와주고 돈 잘 벌어와도 힘들 떄가 있어요!

  • 40. ..
    '25.3.14 1:39 AM (39.118.xxx.199)

    분노조절장애에
    회피성향
    무책임
    골고루 다 가진 남자.

  • 41. ㅇㅇ
    '25.3.14 1:49 AM (211.203.xxx.74)

    사후피임약 드시구요
    또 사후 피임약 먹었다 쪼르르말해서 화풀이용으로 쓰지 마시구요
    진지하게 사후 피임약 드시고
    이혼하세요
    남편도 하는 짓이 결혼에 미련없어 보이는데
    아무리 결혼에 미련이 없어도 그렇지
    욕하고 한달에 1,2번 시가 3일이 말이나 됩니까?
    아들 수저가 따로 있는건 또 뭐구요
    그집 왕 반납해 드리게요 더 꼬이기 전에.

  • 42.
    '25.3.14 1:51 AM (220.94.xxx.134)

    그냥 결혼 25년차가 보기엔 그런걸로 싸워서 집나가고 이혼어쩌구하면 그냥 못살듯 앞으로 그런일보다 몇배더 골아픈일이 셀수없이 많을텐데 그놈의 사진때문에 싸우고 집나가고 시간지나면 그사진 어디 쳐박혀있는지도 모르텐데ㅠㅠ 당장은 심각하지만 세월지남 별거아닐일이예요

  • 43. //
    '25.3.14 1:53 AM (121.159.xxx.222)

    사후피임약 먹고 이혼하세요
    솔직히 30대 후반에 결혼 경력 있는데 이혼하고 똥차가고 제네시스 올 확률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아무리 냉정하고 보수적으로 본다해도
    평생 집나간 남자 욕하는 남자를
    애랑 같이 감당하며 살 순 없어요
    좀 있으면 패요.
    저건 똥차 정도가 아니라 반파된 사고차량 침수차량이쟎아요.
    이혼하고 제네시스가 아니라도
    그냥 정상차량 찾아야죠.

  • 44. ㅅㅂ소리는
    '25.3.14 2:05 AM (223.131.xxx.225)

    남편이 했다는데, 왜 남편은 니가 ㅅㅂ소리만 안했어도 이 지경 안됐다니
    남편이 거짓말로 님에게 덮어씌우는 것인가요?

  • 45. ..
    '25.3.14 2:09 AM (223.38.xxx.242)

    원글에는 그날저녁 남편이 집나가서 카톡핸드폰 차단당했다면서
    오늘 관계를 가졌다는 게 무슨 얘기인가요?

  • 46. 류륭
    '25.3.14 2:09 AM (121.166.xxx.29)

    남편이 말한 "ㅅㅂ소리"는 제가 한 발언(남편의 합쳤냐는 질문에 그렇다는 저의 대답)을 가리키는거예요

  • 47. ///
    '25.3.14 2:10 AM (121.159.xxx.222)

    뭐...그거야 남편기준에서의 ㅅㅂ #같은 소리 의 줄인말인 ㅅㅂ 소리겠죠....

  • 48. 류륭
    '25.3.14 2:11 AM (121.166.xxx.29)

    오늘 초저녁에 관계갖고 그 후에 밥먹으면서 사진얘기하다가 이렇게 된거예요

  • 49. 제발
    '25.3.14 2:34 AM (119.196.xxx.94)

    사후피임약 먹고 안전이별하세요.
    여기 언니들 말 들어요.
    혼자 늙어죽어도 저런 남잔 엮이면 안돼요.

  • 50. 우리집
    '25.3.14 2:38 AM (119.196.xxx.94)

    5학년 초딩도 저러면 눈물 쏙 빠지게 혼날 일이예요.
    초딩만도 못한 미성숙한 놈이 폭력성까지 갖췄네요.

  • 51. ...
    '25.3.14 3:01 AM (220.71.xxx.148) - 삭제된댓글

    전처와 사이에 아이도 있는 뭐 하나 장점이 없어 보이는 남자와 결혼해서
    원글님은 남편 집안일 하나 안시키는 헌신적인 아내에 말도 예쁘게 하시는군요
    남자가 그 성격에 결혼 전에는 엄청 연기 잘했을 것 같지도 않고요
    그럼 원글님이 결혼할 만한 뚜렷한 장점이 있었겠죠 직업, 재산, 외모, 잠자리 뭐든요 원하시는 걸 얻으셨으면 나머지는 참고 사세요 세상에 원래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없으니까요
    만약 원글님이 아니다 난 크게 덕본게 없는 결혼이었다하고 한다면 그래도 참고 사세요 큰 이득도 없이 이런 남자와 결혼했다면 쓰레기 콜렉터입니다 쓰레기콜렉터 특징은 똥차를 보내도 어차피 또 똥차를 고르죠

  • 52. ...
    '25.3.14 3:05 AM (220.71.xxx.148)

    전처와 사이에 아이도 있고 폭력적이며 소통도 안되는 남자와 결혼해서
    원글님은 남편 집안일 하나 안시키는 헌신적인 아내에 말도 예쁘게 하시는군요
    남자가 그 성격에 결혼 전에는 엄청 연기 잘했을 것 같지도 않은데
    그럼 원글님이 결혼할 만한 뚜렷한 장점이 있었겠죠 직업, 재산, 외모, 잠자리 뭐든요 원하시는 걸 얻으셨으면 나머지는 참고 사세요 세상에 원래 쉽게 얻을 수 있는 건 없으니까요
    만약 원글님이 아니다 난 크게 덕본게 없는 결혼이었다 한다면 그래도 참고 사세요 큰 이득도 없이 이런 남자와 결혼했다면 원글님은 쓰레기 콜렉터입니다 쓰레기콜렉터 특징은 똥차를 보내도 어차피 또 똥차를 고르죠

  • 53.
    '25.3.14 4:18 AM (117.111.xxx.252)

    이 사람 혹시 그 청첩장 시부모 계좌로 했다고
    난리였던 그???

  • 54. 플랜
    '25.3.14 4:20 AM (125.191.xxx.49)

    이혼하세요
    툭하면 집나가는 인간은 변하지 않나요


    평생 지고 살 자신 있다면야 몰라도,,,

  • 55.
    '25.3.14 4:36 AM (161.29.xxx.109)

    이분 이혼안함요
    댓글도 아까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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