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아래에 펜션 실망해서 다시는 안 간다는 글 보고
몇 자 적어요,
언제부터간 프랜차이즈 모텔(호텔)들이 우리나라에도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브라운도트나 저스트 스테이 같은.
출장이나 여행 다닐 때 우연히 한 곳에 묵어보고
가성비가 괜찮아서 이제 그런 모텔들만 주로 이용해요.
몰랐는데 이런 모텔들이 야놀*에서 브랜드를 빌려주고
전체 리모델링이나 컨설팅을 해주는 곳이더군요.
통일된 서비스에 오리털 침구, 그리고 스타일러까지
있어서 유럽의 낡고 쓰러져가는 이름만 호텔보다 괜찮은 곳들도
있더라구요.
걔중에는 루프탑에 복층 suite 있는 곳들도 있어서
친구들이랑 놀러갈 때 펜션보다 괜찮을 수 있어요.
물론 자연이 좋으신 분들은 펜션 선호하겠지만
펜션에서는 식사준비하고 치우는 게 일이라....
p.s: 저는 야놀* 하고는 전혀 관계 없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