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어떤 분이 물어보셔서 댓글 달았는데
쓰다 보니 신학기에 기숙사 들어간 다른 애들도 있을 것 같아서
필요한 다른 분들도 사시라고 올려 봅니다.
이것저것 담아서 렌지에 팍팍 돌릴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조리용 그릇이에요.
기숙사에 있는 애가 아침을 밥으로 먹는다면
여기에 햇반 하나 까서 넣고 냉동해 둔 국 하나 넣고 한 번에 돌려서
한그릇 음식처럼 퍼 먹으면 되는 거죠.
뭐, 있는 대접이나 국그릇에 그렇게 해도 되지만 이건 뚜껑도 있고 깊이도 있고 다용도랄까요...
저는 이거 하나 샀구요ㅎ 마음 같아선 하나 더 사고 싶지만
분명히 설거지 한 번 덜 하자고 사고 싶은 마음이라
싱크대에 너저분하게 쌓아 둘까 봐 참습니다.
아래는 아까 쓴 댓글이구요
저 링크는 제가 샀던 링크지, 최저가 검색해 보고 그런 건 아니에요,
다른 데서 더 싸게 팔지도 모르니까 검색해 보고 사시길 권합니다~
(저 업체랑 저는 아무 관련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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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 샀는데 추천이요
https://clink.kakao.com/sp/lQoNxPEbWU7zeOHN?ref=SHARE_AF
스텐인데 렌지에 돌릴 수 있게 개발된 거고
적당히 크고 깊어서 국물 요리도 충분히 데워 먹을 수 있어요.
엄마가 육개장 같은 거 냉동해 보내신다면
한 봉지 넣고 밥 넣고 데워 먹으면 되고,
겉부분은 실리콘이라 데우고 바로 꺼내도 뜨겁지 않고요, 손잡이도 있음!
제가 이걸 산 이유는 봉지라면도 렌지로 끓일 수 있어서! 인데
당연히 컵라면 큰사발도 여기 옮겨 해먹을 수 있어요.
애초에는 컵라면 용기의 환경 호르몬 걱정돼서 산 거구요.
말씀하신 것처럼 볶음밥, 만두 같은 냉동식품이나 한그릇 음식 데워 먹을 용도로는 딱일 거예요.
자취생마다 하나씩 사도 된다고 생각함 ㅋㅋ
저기 위에 글라스락 용기 괜찮아 보이고 (저도 살까 싶어짐)
그리고 이거 추천입니다~
가볍고 안 깨지니 설거지하고 보관하기도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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