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지방에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난임시술을 위해 올라오는데요 저는 시간 될때면 딸래미 얼굴도 볼겸, 힘든과정 지나는 아이 응원도 할겸 해서 같이 병원에 가주려 하거든요. 특히 난자체취나 결과 듣는 날 이런때는 거의 시간내서 들여다 봐요. 지방이라 사위가 동행이 쉽지 않으니 딸도 좋아라하고요. 그런데 가서보면 엄마랑 같이 오는 경우가 거의 안 보여서 신기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평소 저는 극성엄마와는 거리가 조금있는 편이라. 극성어머니들 다 어디가셨나 궁금 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