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16600?sid=102
운전자 포함 5명 모두 70대
70대 운전자가 몰던 택시가 담벼락을 들이받아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1시쯤 울산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의 한 내리막인 골목길을 달리던 택시가 숙박업소 담벼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와 다른 70대 탑승객 2명 등 3명이 사망했다. 다른 70대 탑승객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고, 또 다른 70대 승객 1명도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