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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나이 57ㅡ1968년생

감사 조회수 : 3,953
작성일 : 2025-03-04 17:43:27

6시.정시퇴근을 몇분 앞두고

참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졸업을 하기도 전에 취직해서 

이직장에서 

결혼하고 아이들 낳아기르고

이제 곧 첫째가 결혼해요.

 

그동안 연봉도 오르고올라

1억이 훌쩍넘었고

일의 강도는 익숙해져 부담스럽지않고..

아이들은 자립적으로 잘 자라

좋은 대학 나와 좋은 직장 자리잡아

이쁜 여자친구 데려오고..

 

무엇보다 경제적으로 독립적인 내가

참 좋네요 

건강하게 8년남은 정년까지 근무하면 참 좋겠습니다.

 

직장맘들 화이팅

IP : 27.166.xxx.11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아
    '25.3.4 5:44 PM (175.208.xxx.185)

    진짜 정녕 멋지십니다.

  • 2. 50중반
    '25.3.4 5:45 PM (58.123.xxx.102)

    저는 오늘 뻗겠어요. 피곤이 몰려옵니다.
    정년은 7년 정도 남았는데 1-2년 만하고 그만둘 거에요.

  • 3. 유나
    '25.3.4 5:46 PM (116.46.xxx.243)

    많이 부럽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4. 와아
    '25.3.4 5:46 PM (211.244.xxx.144)

    저도 일하고 있는데 원글님처럼 멋지게 정년 맞이하고 싶습니다.
    살면살수록 여자의 경제력 너무 중요했어요!

  • 5. 정년
    '25.3.4 5:47 PM (223.38.xxx.177)

    끝나도 일하셔야죠
    놀면 빨리 늙는대요

  • 6. ```
    '25.3.4 5:52 PM (124.49.xxx.188)

    남편도 동갑인데...둘째가 재수네요..다키우신거 부러워요

  • 7. 저도
    '25.3.4 5:53 PM (219.249.xxx.65)

    57-68년생
    정년 올해포함. 4년 남았네요
    전 이제. 딸아이. 대학3학년 입니다
    일할수 있는게. 너무 감사하지요
    너무 힘들어 빨리 정년이 왔으면 좋겠어요
    쉬고 싶은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8. 나도 잔나비
    '25.3.4 6:04 PM (121.134.xxx.136)

    정년 4년 남고 아이독립으로 난 최저시급 걍 그대로 적금, 1억 목표로 댕기고 은퇴하려고 해

  • 9. 해ㅡㅡ
    '25.3.4 6:13 PM (211.36.xxx.116)

    오늘도 출근하기싫다 노래 부르고는 엄청 열심히 일했더니 68년 친구들 소식이 반갑군
    65세 국민연금 탈때까지는 일하려구해

  • 10. ..
    '25.3.4 6:19 PM (211.234.xxx.70)

    저도 일이 있다는 것에 무한 감사해요
    65세 정년 채우고 나가서 사무소 내고 70중반까지 일하는게 꿈입니다

  • 11. VERY GOOD
    '25.3.4 6:21 PM (223.38.xxx.63)

    무슨일 하세요? 멋져요

  • 12.
    '25.3.4 6:34 PM (211.108.xxx.76)

    부럽습니다~

  • 13. ㅇㅇ
    '25.3.4 6:46 PM (125.130.xxx.146) - 삭제된댓글

    저도 68년생인데 68년생이 57세이군요.
    윤석열 나이, 한국 나이..
    헷갈려서 어느 해부터는 제 나이를 모르겠어요

  • 14. ㅇㅇ
    '25.3.4 6:49 PM (125.130.xxx.146)

    저도 68년생인데 68년생이 57세이군요.
    윤석열 나이, 한국 나이, 만나이, 생일전 나이, 생일 후 나이..
    뭐가 뭔지 모르겠고
    사람들에게 어느 나이를 말해야 되는지도 모르겠어서
    어느 해부터는 제 나이를 제가 모르고 있어요.

  • 15. ....
    '25.3.4 7:38 PM (221.151.xxx.133)

    안녕하세요 나도 57세 1968년생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일하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놀랍습니다. 나는 퇴직한지 2년 되었는데, 퇴직한 후의 삶이 너무 좋거든요 역시 사람마다 원하는 삶이 다 다른 것 같아요. 모두 파이팅입니다

  • 16. ....
    '25.3.4 8:27 PM (122.35.xxx.170)

    부럽습니다
    저도 정년보장되는 공기업에 있다가
    사기업에 스카웃되어 사이닝 보너스 두둑히 받고
    오긴 했는데 아..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어요
    일의 양이 어마무시하고
    경쟁이 치열하고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조직문화에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
    좋아하는 일이라 여기까지 왔고
    자부심도 있지만 결국 결과로 말해야 하는 일이라서요
    60까지만 버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50초반입니다

  • 17. ...
    '25.3.4 9:56 PM (124.50.xxx.169)

    능력자 언니네요
    전 오늘도 시간당 1만원 알바하고 와서 다리가 후들거려요 부럽당

  • 18. ..
    '25.3.4 11:21 PM (1.235.xxx.154)

    부럽네요
    저는 집에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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