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뭐지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5-03-04 15:39:16

실외기실인데 난간이 있는 (샤시는 없는) 외부공간이에요

바닥과 벽이 맞닿은 곳, ㄴ자 모양 부분에

흙을 한줌 올려서 토닥토닥 해놓은 듯이 (두껍아두껍아 모양)

흙집이 생겨있네요 

크기는 10cm 정도, 구멍 세개 뚫려있는 게 보여요

어떤 생물체가 집을 지은 것 같은데

말벌집 검색해보니 그거랑은 다르고

가능성이 있는 게 뭘까요?

IP : 112.154.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진 찍어서
    '25.3.4 3:40 PM (211.36.xxx.50)

    렌즈로 검색해 보세요.

    새가 진흙으로 지은집?
    저도 궁금하네요:)

  • 2. kk 11
    '25.3.4 3:41 PM (125.142.xxx.239)

    새집이나 벌집 ??

  • 3. ..
    '25.3.4 3:45 PM (218.152.xxx.47)

    말벌집 아닌가요????

  • 4.
    '25.3.4 3:47 PM (211.235.xxx.52) - 삭제된댓글

    말벌집으로 의심되네요

  • 5. 렌즈
    '25.3.4 3:47 PM (112.154.xxx.177)

    렌즈 검색 생각을 못했어요
    덕분에 잘 찾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사진으로는 귀제비집이 많이 나왔으나.. 그건 윗쪽에 달려있고요
    우리집에 있는 건 호리병벌집인가봐요
    알을 낳고 구멍을 메우면 애벌레가 자라서 흙집을 뚫고 나온대요
    구멍이 있으니까 이미 나갔나봐요
    무서워서 어쩌나 했는데 빈집이라니 좀 다행이에요

  • 6. ㅎㅎ
    '25.3.4 3:52 PM (112.146.xxx.207)

    제목부터 미스테리해서 들어와 봤어요.
    원글님이 묘사를 잘 하셔서 눈앞에 그려지네요 ㅎㅎ 두껍아 두껍아 하고 토닥거려 놓은 듯한 흙더미에
    구멍이 뿅뿅뿅!

    빈집이어도 조금 무서우니까
    남편에게 부탁해서 철거합시다… 아 무셔;

  • 7. 빈집이어도
    '25.3.4 4:03 P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철거하시고 그 자리를 라이터 불로 지져주세요.

  • 8. 저희
    '25.3.4 4:53 PM (125.138.xxx.57)

    집 귀퉁이도 그런게 있어요
    말벌집인줄 알고 119와서 해체했는데 그냥 벌집? 이런걸 무슨 벌집이라고 하는데..
    아무튼 절대 위험한건 아니고 속에도 빈집이였어요
    걱정마시고 119에 연락하면 없에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2015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내려놓을까요 13 11나를사랑.. 2025/03/04 2,405
1692014 매불쇼 김경수 편안~하게 들린 발언 14 ... 2025/03/04 3,316
1692013 남편때문에 자존감이 올라갈수 있나요? 6 남편한테 2025/03/04 1,414
1692012 좋아하는 이가 나를 서운하게 대할때 5 ㅇㅇ 2025/03/04 1,145
1692011 홈플 없어지면 어디서 15 이제 2025/03/04 4,203
1692010 제이콥앤코 브랜드 정말 명품인가요? 2 ㅇㅇ 2025/03/04 857
1692009 피부관리샵 갔다가.. 1 .. 2025/03/04 1,890
1692008 중국은 혐오나 배척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히 분석하여 대비해야 할.. 14 ㅇㅇ 2025/03/04 816
1692007 헌재, 다음주 윤석열 파면 여부 결정 유력 3 .. 2025/03/04 1,933
1692006 조국혁신당 창당 1주년 야5당 대표 축사영상! 더불어민주당, 진.. ../.. 2025/03/04 461
1692005 시댁 친척이 매번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10 2025/03/04 4,117
1692004 치매의 현실 ㅡ치매부부 영상ㅠ 18 .. 2025/03/04 6,756
1692003 올해 6세 인데 아직도 통잠 못자는 아이 20 통잠 2025/03/04 1,606
1692002 3월 폭설의 기억 7 ... 2025/03/04 1,936
1692001 82 보면 지극히 정상적인 분이 많은데 왜 주위에는 드문지 15 .. 2025/03/04 1,735
1692000 형편 어려운 지인에게 온누리상품권 선물했더니 15 에휴 2025/03/04 5,489
1691999 내동네에서 소비를 해야해요 24 :: 2025/03/04 3,975
1691998 미성년자들 편의점 상품권 쓸 수 있나요 3 ㅇㅇ 2025/03/04 405
1691997 변함 없이 좋은거 3 ㅡㅡ 2025/03/04 847
1691996 종소세 신고용 카드결제 내역은 다른 건가요? oo 2025/03/04 110
1691995 근본적으로.. 사람 좋아하세요? 8 심오하다 2025/03/04 1,380
1691994 연휴 내내 곱창김 30개 넘게 먹었어요. 7 곱창김 2025/03/04 2,027
1691993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1,818
1691992 여드름 많은 남자 고등학생 폼클렌징 추천해주세요~ 12 .. 2025/03/04 1,114
1691991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1,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