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 병동에 장난감 기부하려하니

..... 조회수 : 3,797
작성일 : 2025-03-03 13:59:41

간호사가 비품으로 구매하면되니 나중에 가져가세요 이렇게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네요

IP : 106.102.xxx.22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25.3.3 2:02 PM (112.149.xxx.115)

    기부하는거 별로 안좋아할것 같은데요? 예산이 충분히 있는것 같고 그런 기부 다 받으면 솔직히 제역할 못하는 것들이 더 많고 병원이면 감염 특히 조심해야할텐데 닦고 소독하고 하는게 더 힘들거에요 주는 사람은 기부지만 처치곤란 쓰레기일경우도 많을테고

  • 2. .....
    '25.3.3 2:03 PM (106.102.xxx.225)

    새거에요......

  • 3. .....
    '25.3.3 2:04 PM (106.102.xxx.225)

    어린이 병동이라했지만 어른들 정신병동이에요

  • 4. 아마
    '25.3.3 2:05 PM (211.206.xxx.191)

    메뉴얼이 있을 거예요.
    장난감 기부 안 받나 보죠.
    민망하셨겠지만 더 필요한 곳으로 나눔하세요.

  • 5. ㅎㅎ
    '25.3.3 2:05 PM (125.139.xxx.147)

    포장 안 뜯은 거예요? 그렇게 말씀해 보셨어요?
    관리가 귀찮았을까요?

  • 6.
    '25.3.3 2:06 PM (106.102.xxx.126)

    요샌 자기 귀찮은일은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우린 시골땅인데 도로를 기부할려고했는데도
    공무원이 귀찮아해서 무산되었어요

  • 7. ....
    '25.3.3 2:07 PM (106.102.xxx.225)

    새상품 포장 뜯지않고 다 낡아서 제가 좋은맘이었는데 원래하면 안되나해서요

  • 8. 근데
    '25.3.3 2:08 PM (125.139.xxx.147)

    어른들 정신병원인데 왜 어린이 병동이라고 제목에 하셨어요?
    왜 그러실만한 이유가 따로 있나요? 그냥 궁금해서요

  • 9. ...
    '25.3.3 2:09 PM (106.102.xxx.225)

    여기 보는 눈이 많아서요 장난감이 아니라 게임 등이거든요

  • 10. ㅇㅇ
    '25.3.3 2:09 PM (112.149.xxx.115)

    새거든 아니든 어린이든 어른이든 예산으로 구매하면 될걸 굳이 다른루트로 받아가면서 번거로운 일 만들기 싫은거죠.. 제가 쓴댓은 거절할만한 하나의 이유 중 하나일거고요 정해진 절차 루트 외에 일만들기 싫은느낌 전 알것같은데요

  • 11. ...
    '25.3.3 2:10 PM (58.231.xxx.145)

    기부한다면서 진짜 낡은거 들고오는 사람들도 많대요
    누구껀 받고,안받고도 어렵고 처치곤란해서
    물건기부는 딱히 반기지않은듯했어요

  • 12. ....
    '25.3.3 2:10 PM (106.102.xxx.225)

    아 그렇군요 새로 산 새제품이거든요

  • 13. 그리고
    '25.3.3 2:14 PM (1.239.xxx.246)

    그게 장난감이면 다 되는게 아니라
    치료방법과 의학적인 내용에 따라
    필요한 장난감이 있을텐데

    이거 낡았지만 새거에요!
    이러면서 주면 다 좋은게 아니잖아요

  • 14. 양로원
    '25.3.3 2:16 PM (76.168.xxx.21)

    치매노인분들께 필요할 수도 있어요.
    한번 그쪽으로 연락해보세요.
    그런데 기부한다는 사람한테 너무 퉁명하게 대답하네요.
    기분 나쁘셨겠어요..좀.

  • 15. ....
    '25.3.3 2:33 PM (211.218.xxx.194)

    어디든 기부가 그래요.
    현금 기부면 모를까.

    우리도 누가 새물건이라면서 주면 다 받을거 아니잖아요.

  • 16.
    '25.3.3 2:34 PM (125.181.xxx.149)

    나중에 가져가세요는 또 뭔말인지 가져오지말라는것도 아니고

  • 17. ..
    '25.3.3 2:41 PM (119.149.xxx.28)

    글을 정확하게 적어주면 조언이 수월할텐데요
    어린이병원 이랬다가 어른들 정신병원라 하고
    새제품 포장 뜯지 않고 낡았다고 하고
    새로 산 제품이라 하고..

    대부분 새로 산 제품이라 하면 최근에 샀다고 생각하죠
    근데 낡았다고 하면..
    사 놓고 오래 보관한 제품인거잖아요..

    병원 상황 및 자초지종을 모르니
    그냥 원글님은 간호사의 퉁명스러운 대답에만 기분이 나쁜거구요

  • 18. 게임은
    '25.3.3 2:43 PM (106.102.xxx.152)

    어린이 키우는 입장에서 안받고 싶어요

  • 19. ㅁㅁㅁ
    '25.3.3 2:55 PM (222.100.xxx.51)

    거기서 새거라고 다 받는게 아니고
    사용하는 물품도 다 기준이 있을거에요.
    비영리단체에서 일할 때 기부품이라고 오는게
    우리 아파트 재활용처리장보다 못한게 더 많이 와서
    치우는 값이 더 들었었어요.
    새거라고해도 거의 다 오래된 것이고요.
    원글님처럼 먼저 전화라도 주면 안내하는데
    무조건 택배로 붙여버리는 인간들 있어요.

  • 20. .,
    '25.3.3 3:01 PM (113.131.xxx.221)

    '나중에 가져가세요'는 무슨 뜻일까요?

  • 21. ..
    '25.3.3 3:17 PM (112.161.xxx.54)

    여러번 썼는데 제발 보내지마세요
    공공기관은 접수하고 폐기까지 관리해야해서 싫어해요
    원하면 후원처리까지 해줘야해요
    폐기까지 확인하는 사람있어 나중에 가져가라는거에요
    시설에 근무할때 물품들어오면 80프로는 버려요
    원장님 서울 출장가면 그날은 아침부터 낡은옷 꺼내 버리는날이었어요
    지금은 봉투사서써야하니 더 골치아파요
    시청에서 후원물품주는 초코렛 라면 사탕등 날짜 지난오래된것 보내주면 그것도 다 버려야해서 힘들었어요
    유효기간 이틀전 초콜렛도. 날짜지난 즉석라면 등
    셀수없이 많아요

  • 22. 솔직히
    '25.3.3 3:43 PM (121.162.xxx.234)

    버리긴 아까운데 보내볼까 는 기부라기엔..
    옆집 아줌마도 그런 거 준다면 여기서 너 우습게 본 거야 할텐데여

  • 23. 예산
    '25.3.3 6:00 PM (121.166.xxx.230)

    넘치게 많은 예산이 있는데 기부받을리가요.
    그거 다 쓰야할 돈인데 기부들어오는거 안반길거예요.
    소독도 해야 하고
    하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977 이하늬는 탈세를 그리하고도 당당하네요 13 ㅇㅇㅇ 2025/03/03 5,492
1691976 아파트 창틀에 물이새는데 2 ,,, 2025/03/03 855
1691975 지나가다 맘에 드는 경량패딩을 봤는데... 3 열매사랑 2025/03/03 2,167
1691974 극우들이 미키17 네이버 평점 테러하네요 5 ........ 2025/03/03 1,529
1691973 고야드 양주 ㅠㅠ 5 .... 2025/03/03 2,545
1691972 머리색을 한단계 밝게 하고싶은데 방법은?? 7 바쁘자 2025/03/03 900
1691971 내일 더 추움 2 ㅇㅇ 2025/03/03 3,173
1691970 저도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 있었어요 12 .. 2025/03/03 3,966
1691969 물김국 고소하고 뜨끈하니 좋네요 6 ㅇㅇㅇ 2025/03/03 1,343
1691968 남편 회사가 조직개편을 했어요 2 .. 2025/03/03 2,960
1691967 요즘 적금 궁금 2025/03/03 822
1691966 집요하다고 하는말 13 어떤생각 2025/03/03 1,851
1691965 윤유선씨 6 어머나 2025/03/03 5,159
1691964 맵탱 소컵 싸요 2 ㅡㅡ 2025/03/03 766
1691963 미용실에서 본 무서운 부부 7 아까 2025/03/03 5,556
1691962 맞춤법 틀린 건 어디까지가 실수일까. 6 세종대왕 2025/03/03 665
1691961 올리브영 빅 세일 시작 >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43 코코몽 2025/03/03 10,513
1691960 제천 빨간오뎅 축제?? 7 ... 2025/03/03 1,239
1691959 미용실에서 의향과는 다르게 염색을 해놨을때 다시 해달라고 .. 4 초콜렛 2025/03/03 811
1691958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에 강박이 있는것 같아요 51 .... 2025/03/03 7,107
1691957 미키17 보고 느낀 엉뚱한 생각(약스포) 5 긁적긁적 2025/03/03 1,443
1691956 대체공휴일 오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2 막차 2025/03/03 429
1691955 70대 엄마 몸이 벌레가 쏘는거 같다는데 뭘까요 8 여쭤요 2025/03/03 2,358
1691954 정윤희 주연의 영화 아가씨는 참으세요 재밌어요 6 고전영화 2025/03/03 1,265
1691953 여러분 개는 한달 얼마를 쓰시나요? 24 ㅎㅎ 2025/03/03 3,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