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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일만 되면 교회 가라 전화 하세요

교회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25-03-03 13:12:07

86세 엄마가 파킨스로 요양원 가신지 1년 되셨어요

20년를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고 헌신 하시던 분이라 아직도 요양원에서 수요일 주일 예배는 빠짐없이 잘 다니세요(요양원 옆에 교회가 있어요)

전 날라리 권사이구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서 그냥 집에서 예배 드리고 있어요

주일 아침만 되면 교회 가라고 전화를 하세요

제 나이 60입니다

한달 한번 요양원 가도 교회 얘기가 없는 날이 없어요

같은 잔소릴를 매번 하시니 지치고,힘들어요

자꾸 이러시니 전화 받기가 싫으네요

 

IP : 222.111.xxx.2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vitnara78
    '25.3.3 1:13 PM (125.129.xxx.3)

    간다고 하세요 갔다고 하시고

  • 2.
    '25.3.3 1:16 PM (112.162.xxx.38)

    하고 끝..

  • 3. ..
    '25.3.3 1:17 PM (223.62.xxx.105)

    네~ 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아니면 전화 안 받고 있다가 나중에 "바빠서 못 받았어~" 하시던가요.

  • 4. kk 11
    '25.3.3 1:17 PM (125.142.xxx.239)

    네 하고 끝 치매려니 하세요

  • 5.
    '25.3.3 1:26 PM (61.75.xxx.202)

    어머니 뵐때마다 원글님 얘기 하지 마시고
    성경말씀 적어 가셔서 읽어 드리세요
    그러면 짜증도 안나고 싸움도 없습니다
    저는 성당 다니는데 안에서 화가 날 것 같으면
    이렇게 하는데 효과 만점 입니다

  • 6. 어머니는
    '25.3.3 2:07 PM (221.167.xxx.130)

    딸과 천국에서 만나고 싶으셔서 그러실겁니다.

  • 7. 그 나이에
    '25.3.3 2:23 PM (210.222.xxx.62)

    60이나 되셨으면서 어머니의 그 말을 흘려버릴
    내공이 없으시나보네요
    네 네네~
    갔다왔어요
    알겠습니다
    하시면 됩니다
    어머니가 확인할것도 아닌데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할 일이 많아요

  • 8. 이해
    '25.3.3 2:39 PM (223.38.xxx.137)

    40 후반부터 나에 대해 이렇다저렇다하는 남의 말은 한 자리도 듣기 싫어지더군요.
    60이면 얼마나 듣기 싫을지 이해는 해요.
    그런데 하나님을 섬긴다고 않고 보통 교회를 섬긴다고 표현하나요?

  • 9. 교회
    '25.3.3 4:36 PM (140.248.xxx.1)

    성경을 엉터리로 가르쳐서 교회 안가면 천국 못간다 가르치더군요
    그래서 안 믿는 사람들을 안타깝게 보는 것.....
    그들이 더 안타꺄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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