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엄마가 파킨스로 요양원 가신지 1년 되셨어요
20년를 교회를 섬기며 봉사하고 헌신 하시던 분이라 아직도 요양원에서 수요일 주일 예배는 빠짐없이 잘 다니세요(요양원 옆에 교회가 있어요)
전 날라리 권사이구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예배에 익숙해서 그냥 집에서 예배 드리고 있어요
주일 아침만 되면 교회 가라고 전화를 하세요
제 나이 60입니다
한달 한번 요양원 가도 교회 얘기가 없는 날이 없어요
같은 잔소릴를 매번 하시니 지치고,힘들어요
자꾸 이러시니 전화 받기가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