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개학인데 이제 정상 생활 패턴 찾아야죠.
여태 유튜브 보고 안 자고 노는 걸 제가 시간보고 깜놀해서 그만 자라 했더니 방학 마지막을 즐긴 거래요.
이만큼 즐겼으면 됐고 이젠 학교 갈 준비를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공부해라 폰 하지마라 이 소리가 아니라 이젠 좀 적당한 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걸 맘 먹어야 할 때라는 건데.
저는 공부도 지가 하면 하는거고 안 하면 마는거고.
진짜로요. 건강하고 학교 잘 다니면 됐다 생각하는 사람인데 개학 앞두고 정신상태가 참.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