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선크림만 바르는 사람입니다.
아토피가 언제 어떻게 번질지 몰라서 화장하고 담쌓은지 좀 되었어요
자랑은 아니고 진짜 쿠션도 1년전에 모임있을때 산거 하나 있는데 그것도 못바를것 같아요.
좀 규모가 있는 모임 참석 예정이라(매우 어쩌다 드물게 한번) 화장을 하긴 해야하는데 화장품을 싹 다시 사야하는 수준이라 고민입니다.
이제 나이도 있는지라 화장 좀 하고다닐까 싶기도 하지만
싹 다시 사고 또 쓰지도 않고 처박아두느니 그냥 메이크업 한번 받고 갈까 싶기도 하네요.
화장 잘하시는 분들 대단하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