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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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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들 참 친절하네요

ㅁㅁㅁㅁㅁ 조회수 : 2,715
작성일 : 2025-03-01 21:07:05

풍원장 꼬막정찬, 히어로즈 실내야구장, 해운대시장 공영주채장 아저씨, 해운대 시장 소금아이스크림 사장님.  해운대시장내 해운대 산꼼장어 지원분들. 

 

어쩜 다 이래요? 

 

다 친절.  감사해요. 서울 무뚝뚝 서비스 빋다가.   부산오니 참 좋네요.  

IP : 223.39.xxx.8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3.1 9:09 PM (118.235.xxx.218)

    부산사람들은 서울사람 사근사근 말 이쁘게 한다고 하던데 ㅋ

  • 2. ......
    '25.3.1 9:11 PM (222.234.xxx.41)

    마자요 아무에게나 물어도 길도 잘 알려주고 친절해요

  • 3.
    '25.3.1 9:12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경상도 입장에선 서울사람들은 사근사근
    세련된 매너를 지녔고 아주 친절해요~~~

  • 4. 장사안되고
    '25.3.1 9:13 PM (58.231.xxx.12)

    사람자체 수준이 높아져서
    프로 친절러(시크친절 )가 됐어요

  • 5. …..
    '25.3.1 9:14 PM (116.35.xxx.77)

    저도 5번정도 갔는데 매번 친절하다고 느꼈어요.

  • 6. Aaaa
    '25.3.1 9:16 PM (223.39.xxx.116)

    저는 처음 왔어요. 요트도 탔네요.

  • 7. ..
    '25.3.1 9:16 PM (39.118.xxx.199)

    무뚝한듯해도 기본적으로 오지라퍼들.

  • 8. ..
    '25.3.1 9:16 PM (221.167.xxx.124)

    부신 믾이 변했죠. 원글님도 친절한데 다니셨나봐요.

  • 9. 서울
    '25.3.1 9:20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세련된 매너는 아닌듯

  • 10.
    '25.3.1 9:27 PM (59.30.xxx.66)

    운전하면
    부산 사람이 얼마나 급하고
    난폭한지 알게 될 것 같네요 ㅠ

  • 11. ...
    '25.3.1 9:29 PM (114.204.xxx.203)

    아이 방 구하러 다니는데 택시.부 동산
    남자분들 다들 친절해서 감동
    츤데레 스타일 ㅎㅎ

  • 12. 부산
    '25.3.1 9:30 PM (118.235.xxx.172)

    운전이 난폭한건 아닙니다
    길이 그 꼬라지라 서울 사람들이 운전해도 별수없음

  • 13. ㅇㅇㅇ
    '25.3.1 9:51 PM (175.199.xxx.97)

    부산이 다른 경상도 도시들과 좀달라요
    개방적인 바다도시라 그런지
    생각도 트였고기본적으로 오지랍이 많은듯요
    앞에서 대놓고 틀린건틀린거다 하는게
    부산사람들

  • 14. 윈디팝
    '25.3.1 9:52 PM (49.1.xxx.189)

    부산은 뭔가 매력이 있는 도시예요

  • 15. ㄴㄴ
    '25.3.1 10:01 PM (58.230.xxx.20)

    부산 생각하면 이시언이 식당이모 부를때 예~
    예~ 부르던거 생각나요 ㅋㅋ
    부산은 맞고 틀리다가 아이고 틀리따 ㅋㅋ

  • 16. 에효
    '25.3.1 10:08 PM (219.255.xxx.39)

    부산시내 돌아다니는 차가 다 부산사람도 아니고...

  • 17. 저도
    '25.3.1 10:18 PM (74.75.xxx.126)

    부산 좋아해요. 서울의 친절함과 좀 스타일이 다른 것 같아요. 뭔가 공식적인게 아니라 사적이고 인간적인 느낌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다찌집이 해운대에 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헤매다가 늦게 갔어요. 사장님이, 지금 막 닫았는데 우짜면(우야면?) 좋습니까, 내일 다시 오시면 안 될까예, 하셔서 그러기로 했죠. 오프닝 타임에 맞춰서요. 갔더니 저만을 위한 상을 상다리가 부러지게 차려놓고 두근두근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다찌집이 당연히 그러는 거지, 그게 아니고 그날 당장 구해온 진귀한 식재료로 한 상 가득 차려놓고 밖을 내다보면서 저를 기다리셨어요. 진짜 사람 냄새 나죠?
    츤데레도 있고 여자들 부산사투리로 사근사근 얘기하면 여자인 제가 들어도 반할 것 같아요. 전 부산 보면 볼 수록 매력이 넘치는 것 같아요.

  • 18. 윗님
    '25.3.1 10:25 PM (211.58.xxx.158)

    그 다찌집 어딜까요
    제가 부산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4월에 또 예정이거든요

  • 19.
    '25.3.1 10:33 PM (222.239.xxx.240)

    운전은 서울이 젤 비매너에 난폭해요
    부산은 길이 복잡할뿐이죠

  • 20. 속은
    '25.3.1 10:52 PM (119.71.xxx.160)

    의리 있고 따뜻하죠
    근데 말투가 참.

  • 21. . .
    '25.3.1 10:52 PM (211.235.xxx.182)

    지금 부산인데
    저도 윗님 말씀하시는 다찌집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 22. 택시드라이버
    '25.3.1 10:53 PM (211.117.xxx.16)

    택시 기사님이 친절하시고 따뜻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기억에 남아요

  • 23. 우리 보좌
    '25.3.1 11:12 PM (210.204.xxx.55)

    신부님이 부산에 일 있어서 갔다가 전철을 탔는데
    어떤 사람이 타서 서 있으니까
    그 앞에 앉았던 사람들이 영치기 영차 이러면서
    앉았던 자리들을 좁혀서 앉을 자리를 만들어 주더래요.
    부산이 참 마음 따뜻한 도시인 걸 그때 알았다고 하네요.

  • 24. 츤데레
    '25.3.2 12:34 AM (218.154.xxx.161)

    말투만 무뚝뚝인 척. 알고보면 무심한 듯 다 도와주는
    츤데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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