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숏컷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25-02-28 15:50:33

머리묶던지 길렀다가 

숏컷 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계속 해보고싶은데 추라이만 못하고 있어요 

유지를 위해 미용실도 자주사야할거같고 

암튼 손이 덜가고 만족스러운지 

실천하신분들 만족감 등 듣고싶어요

IP : 117.111.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8 3:51 PM (220.117.xxx.26)

    유지 생각하면 매직 펌하고 숏컷 해야죠
    숏은 편하려고 한게 있어서
    외모 좀 놓고요

  • 2.
    '25.2.28 3:52 PM (58.140.xxx.20)

    숏은 미용실 자주 가야 됩니다.

  • 3. 보브컷인데
    '25.2.28 3:54 PM (118.235.xxx.23)

    숏컷으로 돌아가 싶어 드렁드렁 ㅠㅠ
    여름오는 5월엔 돌아가려구요 ㅠㅠ
    증명사진 찍을려고 머리실러 스타일 만드는 중 ㅠㅠ
    숏컷은 스타일적으로 사람이 명징해 보이고
    우선
    산뜻 시원
    감고 말리고가 편리 편안

  • 4. 머리를
    '25.2.28 3:56 PM (125.132.xxx.152)

    묶었을 때 이쁜 분들이 숏컷하면 이뻐요 ^^

  • 5. 숏은…
    '25.2.28 3:57 PM (119.202.xxx.149)

    미용실 자주 가야 해서 귀찮아요.

  • 6. 음..
    '25.2.28 3:57 PM (1.230.xxx.192)

    제가 숏컷을 할 때 마음가짐은

    머리는 죽을 때까지 자란다~~
    그러니 한번 숏컷 한다고 해서 문제 될 것이 없다~
    이상하면 머리를 기르면 된다~
    라고 생각하고 잘랐거든요.

  • 7. 숏은
    '25.2.28 3:58 PM (163.116.xxx.113)

    저도 늘 해보고 싶은 어떤것인데 돈이 많이 들거라고 생각하니 아까워서 못하겠어요 ㅎㅎ

  • 8. 저는
    '25.2.28 4:00 PM (121.133.xxx.51)

    이제 숏컷 하면 남자 얼굴 나와서
    너무 짧으면 안 돼요.
    귀 파고 목 뒤 밀 정도의 숏컷은 안 되고
    옆머리 귀 뒤로 넘기고 목 윗부분 덮을 정도는 돼야 하더라고요.
    웨이브는 필수.

  • 9.
    '25.2.28 4:06 PM (223.62.xxx.47)

    나이 드니 숏컷은 남자 느낌이..
    웨이브 있는 조금 긴머리가 더 여성스러워보여요.
    물론 머릿결 관리 잘한다는 전제 하에..
    젊으나 늙으나 얼굴이 안예쁠수록 머릿빨이 주는 효과가 꽤 커요.

  • 10. 넘 놀람
    '25.2.28 4:40 PM (151.177.xxx.53)

    웬 할아버지가 화장을 빡시게해서 너무 놀랐음.
    아주 날씬하고 늘씬한 몸매에 청자켓과 청바지입은 패셔니스타 할아버지.
    얼굴이 진짜 늙은 남자였는데 붉은 입술이 너무나도 튀어서 지하철에서 충격먹고 한참을 뚫어지게 쳐다봤는데,,,옆에 손자와 조곤조곤 말하는투하고 아주아주 나중에야 할머니로 인식 되었음에도 아무리봐도 할아버지 얼굴에 립스틱 칠한걸로 보였어요.

    늙어서 숏컷은 정말 어쩌나싶네요. 여성여성하게 입고다니셈. 진짜로 중성적 옷차림은 안됩니다.

  • 11. ..
    '25.2.28 4:42 PM (112.214.xxx.147)

    48세 숏컷입니다.
    20대 후반 이후엔 거의 숏컷이었어요.
    겨울엔 춥기도 하고 비니도 자주 쓰고 일도 많아서 머리가 짧은 단발까지 길 때가 있는데 봄 되서 다시 숏컷하면 모두가 숏컷이 백배 낫다 해요.

  • 12.
    '25.2.28 5:00 PM (119.70.xxx.90)

    너무 숏컷은 이젠 전 남자같아서요ㅠㅠ
    아들이 싫어함ㅠ
    숏단발 보브단발정도가 좋은것같아요
    미용실 자주가야해서 커트비는 많이들지만ㅎ
    여름엔 묶는게 훨씬 시원해서 참고있어요
    가을쯤 자르고 싶네요
    상콤한 웨이브 짧은단발도 이뻐보여요

  • 13. 긴머리다가
    '25.2.28 5:29 PM (121.136.xxx.30)

    얼마전 보브단발 정도로 잘랐어요 숏컷은 그냥저냥 어울리긴하는데 저는 목이 좀 길어서 어깨에 닿는 머리가 미관상 낫더라고요

  • 14. ...
    '25.2.28 6:30 PM (58.143.xxx.196)

    그렇군요 보면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경우의 수를요
    다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137 공수처 압수수색 검사 7 ㅇㅇ 20:13:49 1,089
1691136 아니 이런 남자가 왜 나를...? 10 볏단 20:09:11 1,911
1691135 뉴스를 보면 부산은 왜 조용하죠? 10 .. 20:07:57 1,074
1691134 중계동 오피스텔 2 ... 20:05:55 589
1691133 이사하는 집 ... 20:05:31 322
1691132 아들알바 신뢰의 원인은 뭘까요 12 땅지 20:04:08 1,969
1691131 약사 불매운동 조짐으로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철회 17 ㅇㅇ 20:02:27 1,636
1691130 명태가 핵심인데 2 질질 19:47:40 738
1691129 여기도 극우 사이비 종교 신도들 있나봐요? 28 .. 19:44:50 1,001
1691128 명랑한 할머니 vs우울한 할머니 4 ㅡ,ㅡ 19:43:25 2,121
1691127 저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해고 당했을 때 1 어휴 19:35:07 1,194
1691126 내일 3월 1일 여의도,광화문,대학로에서 탄핵반대 집회있습니다 67 .. 19:31:49 2,283
1691125 자식이 남편보다 낫지 않나요? 36 .... 19:29:42 3,134
1691124 가슴이 답답하네요. 9 ㅎㅈ 19:27:49 1,385
1691123 87세 엄마가 항암을 하게 됐는데요 30 .. 19:27:36 4,732
1691122 학교 선생님을 찾아뵙는 게 고민 8 선생님께 19:22:41 1,043
1691121 유치원 맞벌이 가정 5 .. 19:13:54 950
1691120 핏이쁘고 편한 심리스 브래지어나 브라랫 추천해주세요 2 hhh 19:12:55 564
1691119 5천원짜리 다이소 박스로 자동 모종 재배기 만드는 쉬운 방법 2 유튜브 19:11:25 1,155
1691118 2학년 대학등록금 납부 오늘.4시까지 였는데.. 8 등록금 19:10:35 2,385
1691117 인생 괴로워요 8 아고 19:10:20 2,142
1691116 남편때문 홧병 또 생기겠어요 4 반미쳐가요 19:09:32 1,888
1691115 저 오늘 생일이에요. 10 퇴근길 19:09:02 482
1691114 예쁘지만 무거운 식기들 버렸어요 12 .. 19:07:52 3,055
1691113 브루노마스 인기 많나요 18 ㅡㅡ 19:05:50 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