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동네 신동이었고 영재 교육에 유학에 난리가 났었어요 근데 이게 잘하던 애들은 그런 걸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어렵거든요
따님 마음은 이해가 가는데 선생님은 이해해주실거고 축하해주실 거고요 사실은 대학 가서 이후에더 저보다 낮은 과 저보다 별로인 학교여도 더더, 경력직으로 톱급 가는 사람이 많아요 . 학교로 바로 실현되진 않았지만 뭔가 싹이 있기는 한 사람이라 믿고 어디든지 계속 높은 곳 찔러보면 되어요
굳이 아이가 싫다는데 찾아가야 할까요? 소식 없으면 그쪽에서도 짐작 할거예요
나중에 잘풀리면 찾아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지금은 3월 초라 선생님도 정신없으세요
아이가 안간다면 보내지 마세요
엄마 말이 다 맞지만
학교 찾아가는건 결과 좋은애들이 우선적으로 가고
아이도 그걸 경험으로 익히 알고있으니
안가고싶은 아이 맘 존중해 주시구요
스승의날은 보내지 마세요
그 날이야말로 찾아가면
여차하면 선생님 담임반 안에 들어가 인사하는데
아이가 학교 미진하다 생각하는데 그런 상황 마주하면 맨탈털려요
아이가 창피해서 못 가겠다 하는 걸 어쩌겠어요 어쩔 수 없죠 고등 가서 성적 떨어질때 어느정도 기대치를 낮춰놨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아이도 부담스럽고 선생님도 실망스러워 할 수 있어요
진짜 솔직히말하자면
걔 하나 배출하고 교사 안하는것도아니고
매년 수십명을 제자로 사회에내보내고있어요
그리고 그정도 착한애는 쌔빌렀구요
그리고 님자녀분이 하버드나와 노벨상을탔대도
제자는제자지 뭐달라질거없어요
잘됐다고 나먹여살릴것도아니고
못돼면 짠하긴하지만 무시도안해요
그냥 다귀엽고 다이쁘고 다별생각없어요
자의식이과잉한듯해요
선생님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자신을 창피해 하는게 문제네요.
안쓰러워요.
어느 대학을 갔던 아끼는 제자는 응원하게 됩니다. 대학에 따라 제자에 대한 신망이 바뀌지 않아요. 귀한 인생멘토를 놓치지 않길 바라요
지혜를 나눠주신 댓글들 감사드려요.
저도 좋은 스승을 잃을까봐 걱정이 된거였는데 아이 결정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