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보다 돈은 쪼끔(40-50정도) 많으면서 일은 3배는 더 힘들어요 ㅜㅜ
동료들은 한둘빼고는 그냥저냥 괜찮고요.
저번직장은 일이 편하고 동료들이 너무 좋았는데 아무래도 일이 편하니 그렇게 잘 지낼수 있었나싶어요. 여긴 다들 너무 바쁘니 예민해져 있거든요. 일만 하느라 친헤질수도 없는 분위기..
20대때는 이렇게 바쁘게 일하는거 재미있기도 했는데 아이키우는 40대가 되니 이렇게 힘들게 일해야하나? 관둘까! 싶은거죠 ㅜㅜ
4개월 잘 참았는데 아직도 너무 힘드니까 여기랑 안맞는건가 싶고 ㅡㅜ
그래도 버티고 시간지남 좀 나아질까요?
돈벌기 힘들고 체력딸리고 스트레스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