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도 재능이다 라는 말 맞긴맞는데요

"" 조회수 : 2,547
작성일 : 2025-02-26 20:25:46

우리 아이가  공부에 타고난 재능은 없는거 알아두요

계속 돈 들여 비싼 학원도 보내고 과외도 시키고 비싼 독서실도 보내고 밑빠진 독에 물붓는 심정이지만 그래도 계속하는건  현실에서는 6등급이랑 3,4등급은 엄청 다르거든요 

갈수있는 대학범위가 진짜 확 달라지잖아요 

1등급2등급만 할 가치있고 5.6등급은 투자할 필요뭐있나 생각들 많이 하는데   공부는 지금 레벨에서 한등급만 올려도  조금만 더 잘해도  할만하다 생각되요 

 

진짜 타고난 재능이 필요한 예체능쪽은

10명이 있다 치면 7등과 6등 5등이 사실 큰 의미가 없다고 봐요  이런 분야가 진짜 1등만 존재하잖아요

글적는 재주가 없어서 제 논리를 정확히 설명을 못하겠는데  공부에는 재능과 소질을 따질필요가 없다

무조건 1등만 남는게 아니니까   이런 뜻입니다

 

IP : 106.101.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6 8:30 PM (172.225.xxx.239)

    맞아요 님 말에 동의..

  • 2. 당연하죠
    '25.2.26 8:33 PM (175.208.xxx.185)

    그냥 한번만 봐도 다 외워져서 공부 시험 치는 애들이 있고
    백번을 봐도 머릿속에 안들어가는 사람은 안들어가더라구요.

  • 3. ///
    '25.2.26 8:35 PM (121.159.xxx.222)

    고등학교공부까지는
    노가다로 먹고살든 전업주부가 되든 그지가 되든
    하는데까지 어떻게든 열심히 해야하는 국민기본소양이라 생각합니다.
    대학공부부터가 선택이죠
    기술자도 고졸공부정도는 밥먹고살려면 열심히 해야해요

  • 4. ㅅㅅ
    '25.2.26 9:12 PM (218.234.xxx.212)

    맞죠. 예를 들어 축구, 야구로 밥먹고 살려면 어차피 0.×% 안에 들어야해요. 1년에 50만명 잡고 상위 2%든 20%든 50%든 축구, 야구로 밥먹고 살지 못하는 건 마찬가지예요.

    공부는 2%, 20%, 50%의 차이가 꽤 큽니다. 공부에 재능이 필요하다는 건 그래도 어느 정도 상위권 이야기지요. 열심히 하면 그래도 차이가 있어요. 소수에게만 의미가 있는 예체능과는 다르지요.

  • 5. 공부는 재능
    '25.2.26 9:15 PM (223.38.xxx.133)

    맞아요
    공부머리 좋은 애가 그냥 압도하더라구요
    고등 가면 확 차이납니다

    자기애가 공부재능 없는걸 인정못하는
    부모들이 많고 자꾸 딴핑계를 대더라구요

  • 6. 맞음
    '25.2.26 9:17 PM (223.39.xxx.166)

    옳으신 말씀
    공부는 에체능보단 파이가 커요
    예체능이야말로 좁은 문이죠

  • 7. 그죠
    '25.2.26 9:50 PM (122.32.xxx.106)

    노동 강도를 줄일수 있는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죠

  • 8. ㅇㅇ
    '25.2.27 8:35 AM (222.233.xxx.216)

    고등공부까지는
    먹고살든 전업주부가 되든 그지가 되든
    하는데까지 어떻게든 열심히 해야하는
    국민기본소양이라 생각합니다. 2 2

    원글님의견 동의합니다. 최선은 다해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484 재수하는 아이가 맘에 들어요 16 Jk 2025/02/26 6,693
1690483 그린벨트 해제 면적 확대, 최상목이 왜 결정? 6 ㅇㅇ 2025/02/26 1,219
1690482 닭볶음탕에 버섯 넣어도 되나요? 7 볶아 2025/02/26 750
1690481 100분토론 보는데 홍준표도 노답이네요. 23 ... 2025/02/26 5,662
1690480 세라믹 식탁이 원래 상판만 얹는 스타일인가요? 3 .... 2025/02/26 1,266
1690479 결혼 점 오지탐험 같이 해보는거 좋은듯요 오지 2025/02/26 415
1690478 대학생 아들 복학에 문제가 있는데 봐주세요 4 급)질문 2025/02/26 1,946
1690477 엄마없는 세상을 어떻게 살까요 9 ㄴㅇㄹㅎ 2025/02/26 4,444
1690476 이상한 베트남 아저씨 춤추는 쇼츠 찾아주세요. ... 2025/02/26 562
1690475 명지전문대와 한양여대 23 ... 2025/02/26 3,793
1690474 중딩 애들 밤에 안자고 연락 너무 하네요 9 ㅁㅁㄴ 2025/02/26 2,298
1690473 대전 여교사 신상. 16 도레미 2025/02/26 14,460
1690472 반려어 키우시는 분?! 3 hj 2025/02/26 567
1690471 고양이 자동급식기 신세계네요 8 .. 2025/02/26 1,723
1690470 밝은색 타일형 강마루 했는데 잘한 선택인건지ㅠ 6 ㅇㄹ 2025/02/26 1,147
1690469 일본 뷔페에서 어린아이들이 직접 음식을 담던데 20 00 2025/02/26 5,297
1690468 현금이 있어요 3 .. 2025/02/26 2,986
1690467 “불황때 돈 번다? 고사 직전” 자영업 줄폐업에 폐가구 창고도 .. 3 123 2025/02/26 3,554
1690466 이혼 후 로또 당첨돼도 전 배우자에게 나눠주나요? 15 .. 2025/02/26 4,404
1690465 세례명중에 네글자이고 6 ㅇㅇ 2025/02/26 1,927
1690464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14 잘가라 2025/02/26 7,384
1690463 시아버지 기일이 평일이면 일정을 어떻게 하나요? 7 2025/02/26 1,653
1690462 캐나다 인도 이민자들이 이정도 인가요? 15 .. 2025/02/26 4,251
1690461 엉덩이에 종기 났는데 무슨과로 갈까요? 12 동네의원 2025/02/26 2,552
1690460 밍크조끼 6 ... 2025/02/26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