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부분이긴 하지만
저희 아이 특징이 고집이 전반적으로 세달까.... 자기 주장이 분명해요. 근데 너무 남의 의견을 듣지 않는 느낌이 있어요.
남들 다 yes라도 할 때 혼자 이해 안간다며 no를 외치는...
근데 이건 저희 남편 성향도 닮았습니다.
이제 중등 올라가는데 자신의 성적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도 못하도 아직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하고.
(이런 저런 객관적 테스트를 봐도 평균~60% 간신히 따라갑니다.)
자기가 못한 것에 대해서는 그냥 덤덤하게 받아들이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핑계를 찾고.
학원에 늦건, 시험을 못보던...
공부는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못깨닫는데 말해봐야 사이만 나빠질까 지켜보는데... 솔직히 너무 답답합니다.
지금도 꿈은 커서 무슨 사업을 하고 싶다는데.... 사업의 사짜도 모르는 집안..;;;
자기 고집세도 공부하는 애들은 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