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 기나긴 겨울방학 다가올때는 너무 우울했는데
어찌어찌 두달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같이 늦잠자고 따듯한 집에서 뒹굴면서
지냈는데 이제 전쟁터로 내보낼 생각하니 짠해요
좋은선생님 만날지 친구들은 어떨지
애들보다 제가 더 심란하네요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더더 그런가봐요ㅠㅠ
애둘 기나긴 겨울방학 다가올때는 너무 우울했는데
어찌어찌 두달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같이 늦잠자고 따듯한 집에서 뒹굴면서
지냈는데 이제 전쟁터로 내보낼 생각하니 짠해요
좋은선생님 만날지 친구들은 어떨지
애들보다 제가 더 심란하네요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서 마음이 더더 그런가봐요ㅠㅠ
저도 아이들 방학이 좋아요
편하게 보낼수 있는 기간이라
그때만이라도 휴식을 취하니 좋거든요
학교가 전쟁터예요?
저랑 같은 분도 있네요
저두 애들 개학 다가오니 짠해요
한명은 거의 끝인데 둘째는 아직 학교생활더해야하고
일찍일어나고 또 하루하루 가겠지만
집에서 쉬는날을 행복해하니 얼마 안남아 짠해요ㅠ
개학해도 노는지라ㅋㅋ
진짜요?
샘인가??
그 마음 있어요. 하루종일 밥해야 하고, 챙길거 많고, 시끄럽고 그러는데,
그래도 같이 밥먹고, 간식도 먹고, 수다도 떨고.. 겨울내내 애들이랑 지내다가
개학할때 되면 아쉽고 서운해요.
이제 둘째도 중학생 되니까, 집에 진짜 사람 소리 안나게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