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뿐인 아이가
집 앞에 있는 지거국만 가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인서울 하게 되서
오늘 짐 올려다주고 왔어요
꿈이 크고 야무진 아이라
이제 집에 안돌아올거라, 안돌아오는 게 서로 좋은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하나 뿐인 아이가
집 앞에 있는 지거국만 가도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인서울 하게 되서
오늘 짐 올려다주고 왔어요
꿈이 크고 야무진 아이라
이제 집에 안돌아올거라, 안돌아오는 게 서로 좋은 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면서도 아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15년전에 그랬네요. 이제는 직장인이고 아이아빠가 되었어요. 좋은 아내 맞아 열심히 아가 보여주러 집에도 오려고 노력해서 너무 고맙고요. 원글님 자제분 뜻한 바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자녀분
학교공부도 잘하고 생활도 지혜롭게 잘 해나갈거예요!
많이 보고싶고 마음 쓰이실텐데
자녀분이 재미있게 꿈을 이루는 매일이 될거예요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하물며 사람이 같이 살다 집 나가는데 그 허전함이 이루말할 수 없이 쓸쓸하더라구요.
처음 1년 힘들었는데 조금씩 적응해나가요.
아이는 신이나서 아마 님이 가장 힘든 봄에 놀러다닌다고 정신없을듯요.^^
공부만 하다가 노는데 얼마나 신나겠어요 ㅎ
아이의 앞길 응원합니다.
위로와 응원의 댓글들 감사합니다
기쁜 첫 걸음!축하드려요.
기대보다 더 좋게 갔으니 잘 생활할거에요.
앞으로도 운 좋게 탄탄대로일겁니다.
말 없는 남편은 운전하느라 피곤했는지 별 말 없이 진작 자는데...
님들 덕분에 큰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