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거나 선풍기를 틀때
최소한 양해를 구하고 하지않나요
세명 쓰는 사무실에서 딸뻘 막내직원이 들어오자마자 옷벗어 걸더니 문 활짝 열고
선풍기를 트네요
저는 선풍기바람이 싫거든요 눈이 건조해져서...
최소한 문열고 환기좀 시킬께요라고 말이라도 하면 이해하겠는데
뭐 저런 무례한 사람이 있는지
평소 말수 없고 조용하고 그래서 오히려 답답할 때가 많은데
진짜 월요일 아침부터 스트레스가 확 오네요
그래도 어른인 제가 참고 좋게생각해야죠
어른노릇하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