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도 글 썼는데..
좀 진정된 마음으로 차분히 다시 조언구합니다.
(상황)
*본입집을 전세주고 학군지에 전세살고 있는 상황
*초등 중등 자녀 학원 학교/제 직장 모두 학군지에있음
*본인집과 학군지는 차로 20분정도 걸림
*집주인이 전세금 1억을 올려주던지 or 실거주할테니 나가라고 하는 상황
*본인집은 1년 안으로 팔면 양도세 혜택이 있음(세금1500만원정도)
*지역자체에 전세 매물이 아예 없는 상황
선택1: 원래 제 소유의 집으로 들어가서 집을 팔고, 학군지에 다시 전세 또는 매매를 한다.
(약 6개월 생각하고 있음)
(양도세 1500정도 세이브, 집을 제값에 매도할수 있다. 아이들 데리고 출근 및 퇴근길에 학교 및 학원 라이딩 계속 해야함ㅠㅠ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근처 학원과 스카로 바로 직행해야함.)
선택2: 양도세 생각말고, 본인집을 전세 한바퀴 더돌리고...(1억5천정도 전세값 더 받을수 있음) 그 돈으로 지금 살고 있는 집 1억 보증금 더 주고 산다.
(지금 살고 있는 환경 그대로 살수있음. 입주아파트라 싸게 들어왔는데... 보증금의 40프로 넘게 올려달라고 하는게 괘씸함// 제 소유 아파트를 팔때 양도세 내야함)
어찌하는게...현명한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