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누가 죽어도 하나도 안슬퍼요.

ㅇㅇ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25-02-19 00:42:34

저는 살면서 울어본 적이 없어요.

어렸을때 원초적으로 운 거 말고는요.

 

모 연예인이 죽든

아이가 죽든

누가 죽든지간에

 

하나도 안슬퍼요.

IP : 211.246.xxx.2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이구
    '25.2.19 12:47 AM (119.65.xxx.11)

    또 허세종자 나셨네
    자랑이라고 써재끼나

  • 2. 첫댓님
    '25.2.19 12:51 AM (112.186.xxx.243)

    원글님이 어떤 환경에서 자라시고 어떤 심리상태의 분인지 모르시잖아요.
    이 글도 참 무미건조하죠.
    하지만 그런 분이라고 무조건 공격적일 필요가 있을까요?

  • 3.
    '25.2.19 12:52 AM (59.6.xxx.211)

    병원 가보세요.
    정상 아님.

  • 4. 저는
    '25.2.19 12:54 AM (223.38.xxx.165)

    님같은 사람을 보면 그래서 어쩌라고? 싶네요

  • 5. ㅇㅇ
    '25.2.19 12:59 AM (1.243.xxx.125)

    무서운사람

  • 6. 저는
    '25.2.19 1:06 AM (119.71.xxx.80)

    타인의 죽음에 너무 이입되서 문제인데.. 저랑 정반대시네요 ㅠㅠ

  • 7. 저는
    '25.2.19 1:15 AM (39.7.xxx.188)

    부고소식 들으면
    부러워요.
    이제 안살아도 되는구나...싶어서.


    엄마 아빠 모두 10년 넘게
    극심한 암성 통증을 견디며 투병하시다
    돌아가셔서
    전 심장마비나 즉사로 한방에 돌아가신 분들이 너무 부러워요.

    내청춘 부모 간병하다 다 흘려보내고
    나도 병들었는데
    나는 간병해줄 가족도 없고..

    장래희망은 즉사예요.
    무연고자 처리 되겠지요.

  • 8. . . .
    '25.2.19 1:16 AM (180.70.xxx.141)

    그래서 어쩌라고?


    싶네요 2222222

  • 9. ..
    '25.2.19 1:49 AM (175.210.xxx.120)

    저는 그런건 아닌데 이번에는 아무 느낌 안 드네요

  • 10. 네네
    '25.2.19 2:05 AM (175.125.xxx.8)

    감정에 관한 뇌기능이 그런걸
    본인이 어쩌겠어요
    이런 사람은 감정이 없기 때문에
    자랑이나 허세도 아니고
    그냥 저는 그래요
    나 좀 이상한건가?
    이 정도 사고임

  • 11. ...
    '25.2.19 2:07 AM (1.232.xxx.112)

    그럴 수도 있겠지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 12. ........
    '25.2.19 2:08 AM (221.148.xxx.103) - 삭제된댓글

    자기는 다른 이의 슬픔을 공감못한다는걸

    공감해달라고 글을 썼네 ㅎㅎㅎㅎㅎㅎㅎㅎ

  • 13. .......
    '25.2.19 2:17 AM (221.148.xxx.103)

    자기는 다른 이의 슬픔을 공감못한다는걸

    공감해달라고 글을 썼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쩌라는건지.

  • 14. ㅇㅇㅇㅇ
    '25.2.19 2:23 AM (39.123.xxx.83)

    저도 그래요
    뭐가 슬픈지,,
    안타깝긴 하지만 제가 왜 슬퍼요?
    한번 보기를 했나..
    반면 세월호 아이들은 다들 조문 간다고 같이 가자고..
    저는 너무 슬퍼 못갔어요
    이건 어쩌면 분노였을 거고.
    여튼 저도 주변 부고 들어도 하나도 안슬퍼요
    내가 뭘 해 줄 수 있다고.

  • 15. ㅇㅇ
    '25.2.19 2:32 AM (211.246.xxx.211)

    공감하지 마세요
    그냥 알고만 계세요

  • 16. 근데
    '25.2.19 2:47 AM (217.149.xxx.166)

    왜 알아야해요?

    남의 슬픔에 공감은 못하면서
    왜 우리가 님이 대해 알아야 할까요?

    역지사지가 안되는거
    공감능력 전부 지능이에요.

  • 17. ...
    '25.2.19 2:49 AM (58.234.xxx.21)

    타인의 죽음에
    이런 글은 불쾌하네요
    님이 그렇다면 그런거죠
    어쩌라고요

  • 18. ㅇㅇ
    '25.2.19 2:50 AM (211.246.xxx.211)

    당신이 궁금해서 클릭한거잖아요.

  • 19. 근데
    '25.2.19 3:21 AM (125.178.xxx.170)

    제 경우는 드라마 보면
    슬프고 감정 이입 많이 돼
    잘 우는데요.

    주변 가까운 사람들에겐 원글님 같이 돼 가네요.
    생로병사, 새옹지마
    뭐 이렇게 생각하면서 슬프지가 않아요.

    몇 년 사이에 느끼는 감정이에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고 싶지도 않고요.
    친했던 시아버지 돌아가셔도 크게 슬프지도 않고요.

    사실, 저도 지금 죽는다 해도
    여한이 없고요.

    나이 먹어 가면서 자연스러운 현상인지
    제가 삭막해져 가는 건지 궁금하긴 해요.

  • 20.
    '25.2.19 3:53 AM (58.140.xxx.20)

    연예인 자살이야 그렇다쳐도 대전초등아기 죽은것도 안슬프세요??????????
    꼭 대답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379 지디 권지용 8살 때 TV 출연 모습 천재다 03:53:02 9
1688378 큰아들과 함께 2 은하수 03:44:08 73
1688377 당췌 이 시간에 안자고 깨어있는 님들은 10 . . . 03:32:50 257
1688376 영양제 베르베린 주문했는데 오는중 03:22:51 74
1688375 가끔놀러오는 동네 지인이 잔소리 3 살림 03:07:37 335
1688374 이하늬는 참 이미지가 좋았는데 9 02:57:54 608
1688373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부산) 3 오페라덕후 .. 02:53:41 143
1688372 전업논란보니 난 신이었네 2 .. 02:28:21 726
1688371 70대 이장이 90대 동네할머니 성폭행. 30만원 입막음 시도... 4 어머니벌벌떨.. 02:21:09 919
1688370 선본 남자가 너무 꼼꼼하게 저를 따지는 거 같아요 14 무기력 02:12:30 911
1688369 이시간에 윗층안방에서 골프공소리 6 새벽 02:03:23 429
1688368 집주인이 나가라네요...어찌하면 좋을까요 22 코코2 01:46:05 1,993
1688367 간절한 마음으로 7 저도 01:32:44 562
1688366 이지아 父, 친일파 김순흥 땅 두고 분쟁…'사문서위조 전과'도 .. 3 ... 01:24:52 1,085
1688365 재수생아들 추합전화 꼭 받고싶어요 18 우리 01:09:57 604
1688364 집평수와 월급 묻나요? 11 ㅇㅇ 00:58:04 1,091
1688363 저 지금 호텔인데 술취한 사람이 문열어 달래요ㅠ 어떻게 고소하나.. 36 ㅠㅠ 00:54:26 3,159
1688362 간호사 자격증으로 취직 할수 있는곳? 3 질문 00:54:03 538
1688361 안경쓰는 초5.... 2년째 시력이 고정인데요... 1 엄마 00:48:29 189
1688360 ICL...해라마라 조언 좀 해 주세요! 눈나쁜 50대입니다. 7 ... 00:43:50 366
1688359 고1되는 아들 책가방 뭐사줘야할까요? 8 ㅁㅁ 00:42:57 420
1688358 저는 누가 죽어도 하나도 안슬퍼요. 19 ㅇㅇ 00:42:34 2,436
1688357 고1 내신 1 고1 00:36:03 254
1688356 고지혈증환자가 먹을수 있는 프로틴은 없나요? 궁금 00:24:27 297
1688355 노인분 쇼츠 돌려보는 소리 ㅠㅠ 13 00:13:21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