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조카가 의대를 목표로 4수를 했어요.
매번 아슬아슬하게 의대가 안 돼니 포기가 안 돼나 봐요.
이번에도 아직까지 안 된 것 같은데(됐으면 가족 단톡방에 올라 올 텐 데...) 조심스러워 물어 보지도 못 하겠어요.
의대는 추합 가능성은 없는 건 가요?
하루에도 몇 번씩, 자다가도 깰 때면, 조카 얼굴도 언니 얼굴도 떠오르는데 조카가 너무 안쓰러워요.
외국에 살아 밥 한 끼 사 줄 수도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어요.
다른 아이들 기도하며 우리 조카 위해서도 한번씩 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