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의 가치를 알아주는 남편들

ㅇㅇㅇ 조회수 : 17,120
작성일 : 2025-02-18 19:55:42

대문글 읽다가 궁금해서요

주변 보면 속내야 어떻든 겉으로는 전업의 희생을 알아주는 남편들뿐이거든요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전업들이고요

 

전부 남편이 월화수금금금 직업들인데어쩌다 남편 쉴때 아빠 쉬시게 나가서 놀자~하고 아내가 아이들 데리고 나갈 정도로 신경쓰면들 살았는데

 

남편들이 속이야 모르지만 겉으로는 딱 함익병 마인드에요

이런 가정을 꾸린건 와이프 덕이니

내가 버는 것의 반은 무조건 와이프꺼다

집도 공동명의하고요 항상 와이프덕이다 고맙다 말 달고 살고요

 

궁금해요

저렇게 제대로된 전업의 희생을 별거아닌가로 생각하고

무조건 밖에서 돈버는 나만 힘들다라는 남자들은

인성이 글러먹어서일까요? 아니면 남자는 정상인데

여자가 독박육아니뭐니 전업이면서도 자기 의무 안하는 전업이어서일까요?

 

IP : 211.234.xxx.250
1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ll
    '25.2.18 7:56 PM (110.8.xxx.205)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전업들이면 당연히 인정해야죠 안그런 전업도 많답니다

  • 2. ...
    '25.2.18 7:57 PM (121.137.xxx.225)

    모든 삶이 소중하죠. 서로를 인정해주는 부부가 행복하구요

  • 3. ...
    '25.2.18 7:57 PM (175.192.xxx.144)

    복불복이죠.
    주변에 친정도 가난하고 밥도 제대로 안하고 집청소도 제대로 안하는데 자기부인밖에 모르는 남자도 있어요

  • 4. 원래
    '25.2.18 7:58 PM (211.234.xxx.244)

    전업은 직업이 아니라
    가정 내 역할 분배예요. 취집도 아니고 알아주는거는
    남편 가족 뿐인게 맞아요

  • 5. ㅇㅇ
    '25.2.18 7:59 PM (222.108.xxx.29)

    전업의 희생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뭐가 희생인거예요?
    나가서 돈벌어오면서 애키우고 살림하는 워킹맘들은 그럼 예수님 급이겠네요.
    이럴수록 전업이 우스워지는거예요
    꿀빠는거 인정을 안하고 세상에나 희생이라니.

  • 6.
    '25.2.18 7:59 PM (223.38.xxx.48)

    전업이 그정도면 맞벌이 여성은
    투잡 아닌가요. 한국 가사 분담환경에서요.

  • 7. ..
    '25.2.18 8:01 PM (211.234.xxx.70)

    가정 경제에 만족하면 전업 아내가 감사하고 자산이나 생활수준이 만족스럽지 않으면 돈 벌길 원할 듯요

  • 8. 인간이
    '25.2.18 8:02 PM (114.206.xxx.112)

    다 기브앤테이크예요
    그리고 전업의 가치는 그 서비스를 받는 자가 온전히 혼자 결정하는거라 아무리 잘해도 그거 뭐 별거 아니잖아 하는 사람도 있고 별로 하는거 없어도 다 고마워하는 사람도 있고 굉장히 주관적인거죠. 그래서 꿀빨지만 리스크가 높은 선택

  • 9. 다시한번
    '25.2.18 8:03 PM (112.165.xxx.130)

    복불복이죠.
    주변에 친정도 가난하고 밥도 제대로 안하고 집청소도 제대로 안하는데 자기부인밖에 모르는 남자도 있어요
    222222

    게다가 위에거 다 받고 고도비만인데도 남편 사랑듬뿍받고 살아요.

  • 10. ..
    '25.2.18 8:03 PM (59.14.xxx.159)

    내 여태 그리 프로페셔널한 전업을 본적이 없네요.

  • 11. ...
    '25.2.18 8:04 PM (121.137.xxx.225)

    최선을 다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전업도 맞벌이도 다 소중합니다. 남편들도 아내들도 모두 어느 정도 희생이죠. 식구들 위해 나를 내려놓고 사니까요
    우스워지긴 뭘 우스워지나요. 그냥 다 소중하고, 서로 알아주면 고마운 거고 행복한 거고 그런거죠. 날카로운 댓글 좀 달지 말아요.

  • 12. ...
    '25.2.18 8:04 PM (114.200.xxx.129)

    그냥 배우자 인성 아닌가요.. 재태크 같은건 저희 부모님은 저희 아버지가 하셨어요
    부동산 재태크 같은건 거의 아버지가 하셨고
    양가 할아버지 할머니 챙기는건 두분이 같이 하시구요 그래도 항상 아버지는 엄마를
    많이 챙기셨어요. 근데 반대로 엄마도 아버지라고 하면 끔찍하게
    엄청 챙기고 하시긴 마찬가지죠

  • 13. . . .
    '25.2.18 8:05 PM (210.117.xxx.162)

    전업이 인정 받으려면, 1. 아이들이 입시에 성공해서 자랑거리, 2. 재테크 잘해서 경제력 축적, 3. 까다로운 시부모를 성의껏 군말않고 맞춰드리기. 적어도 3가지 중 하나는 해놨어야죠.
    깔끔한 살림이며 요리는 거들 뿐. . .

  • 14. ㅇㅇ
    '25.2.18 8:05 PM (222.108.xxx.29)

    ㄴ 저도 그리 프로페셔널한 전업 본적없어요
    우리 어머니세대면 모를까...
    여기 한 요리 하는덴데도 맨날 밥하기싫어서 밀키트에 반찬사먹을 궁리하는 사람들이 한가득인데 무슨...
    배달이나 자주 안시키면 다행이죠
    누가보면 빨래터에 빨래방망이 들고 나가던 시절 전업인줄

  • 15. ...
    '25.2.18 8:05 PM (175.192.xxx.144)

    결국은 남편 잘고르면 잘하던 못하던간에 끝나는거에요

  • 16. 098
    '25.2.18 8:06 PM (14.40.xxx.74)

    전업주부는 역할에 충실한거지 희생은 아니잖아요 뭘 희생한건가요?

  • 17. ㅇㅇ
    '25.2.18 8:07 PM (118.235.xxx.35)

    전업이 인정 받으려면, 1. 아이들이 입시에 성공해서 자랑거리, 2. 재테크 잘해서 경제력 축적, 3. 까다로운 시부모를 성의껏 군말않고 맞춰드리기. 적어도 3가지 중 하나는 해놨어야죠.

    -> 이런 전업이 얼마나 될까요?
    제 주위에는 없어요

  • 18. ㅇㅇ
    '25.2.18 8:08 PM (118.223.xxx.231)

    전업이어도 간간히 알바해서 살림에 보태고..재테크를 본인이 몰라도 남편과 상의할 줄도 알고..몇푼 안되는 돈이라도 절약하는 모습보이면 남편도 든든하게 느껴진다네요

    결혼이란게 뭔가요? 동지.동반자..시간이 지나면 사랑의 무게보다 의리..그리고 상대방을 안스러워하는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긴 인생을 함께 지내는 길동무같은 건데..한 명만 계속 희생하는 느낌이 든다면 그만큼 맥빠지는 것이 없겠죠

  • 19. ...
    '25.2.18 8:08 PM (106.102.xxx.253)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자 성품입니다. 자기 식구 좋게 보고 애정 쏟으며 같이 잘 살고 싶어하는 사람은 누구를 만나든 심각한 결함 있는거 아닌 이상 장점 크게 보고 품고 살았을 겁니다.

  • 20. 원글
    '25.2.18 8:08 PM (211.234.xxx.242)

    희생이죠
    똑같이 공부하고 좋은 직장 다녔지만 아이낳고 케어에 문제생기니
    남편이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했음 좋겠다고 해서 그만두고 전업 된 케이스 많아요
    심지어 전문직이어도 전업인 경우도 많고요 아이어릴땐 더더욱요

    솔직히 아이볼래? 회사갈래? 하면 회사가는쪽 선택하는 사람도 많아요

  • 21. 요즘
    '25.2.18 8:12 PM (1.236.xxx.114)

    애기 하나 키워도 힘들어서 친정 옆으로 가거나
    친정 어머니 와서 같이 애보고
    어느 정도 커도 애보느라 힘들다고 아침식사 못차려주고
    배달 외식이 쉽고 가전제품으로 청소 빨래도
    예전처럼 어렵지않은데 전업하면서
    살림육아 힘들다고하면
    남자들도 가만히 있겠어요
    돈번다고 물도 떠오라는 남자나
    애들도 다 컸는데 밥차리기 힘들다는 여자나
    서로 적당히를 모르는거죠

  • 22. ..
    '25.2.18 8:12 PM (121.152.xxx.136)

    원글님이 말한 그런 케이스들은 대부분 아이 키우면 다시 복귀하죠.. 무슨 일이든지 일 시자가더라구요. 그냥 일하기 싫고 능력없어 전업인 경우도 엄청 많잖아요.사실...
    그리고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전업.. 하.. 실제로 세상에 존재하기는 하나요? 전 본적이 없어서..
    저정도 전업은 그냥 직업인으로 인정합니다 저는.. 근데 없어요. 한명도..

  • 23. ...
    '25.2.18 8:12 PM (211.234.xxx.236)

    아이 공부 최선이면 양가 경조사 챙기기도 힘들고
    집밥 열심히, 집도 깔끔하면서 양가 간병도 하기 힘들죠.
    깔끔한 사람이 간병은 비위 안 맞아서 힘들어하거든요

  • 24. ....
    '25.2.18 8:12 PM (119.200.xxx.183)

    그냥 그 남자 사람의 인성 문제지 전업, 맞벌이와는 별도로 봐야할거 같아요.

  • 25. ...
    '25.2.18 8:13 PM (121.137.xxx.225)

    직장다니며 집안일 안할 수는 없고 가족들 잘 지키려면 직장만 다니고 끝나는 직장맘은 없어요. 이래도 저래도 힘들죠.

  • 26. ...
    '25.2.18 8:13 PM (219.254.xxx.170)

    제가 저 윗댓글의 1,2,3 모두 실패한 전업이에요.
    진짜 제 자신이 부끄럽고..
    나도 나름 최선을 자했지만 남편한테 할말이 없어요.

  • 27. 알리
    '25.2.18 8:15 PM (211.234.xxx.62)

    전업은 직업이 아니라
    가정 내 역할 분배예요. 취집도 아니고 알아주는거는
    남편 가족 뿐인게 맞아요222222

    아예 무가치로 폄훼하는것도 문제지만
    과대평가도 문제조.
    대부분 전업들 스스로가 그러더라고요.
    내가 집(안)을 지키고 있어서....
    그런 논리라면 엄마가 일을하는 맞벌이 가정은
    남편이나 애들이나 다 어딘가 정서적으로 부족하고
    안정감도 없고 결핍이 있어야 하는거잖아요.

  • 28. ...
    '25.2.18 8:16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희생같은거 없이도 좋은 성품이랑 애정으로 잘해주고 더 치켜세워주는면이 더 많은거같아요
    물론 그 아내도 잘하면 더 잘해주겠지만요.

    신혼때부터 아줌마쓰고 수시로 여행다니고 외식, 배달 좋아하고 아침도 안챙겨줘도 때마다 명품선물주고 집밥 가끔해주면 고맙다 하는 부자남편도 봤구요.(부인이 외모는 잘가꾸긴해요)
    외벌이 돈잘버는 남편인데 요리를 남편이 다 한다는 집도 봤네요..
    (이런 경우들은 솔직히 손해 이익관점으로 보면 여자가 좀 편해보이죠...)
    반면에 아무리 살림 정성껏 하고 아이 잘 키워도 무시하고 뭐라 하는 나쁜사람들도 있구요.
    전업해도 무시 안당하면 부부 합의하에, 꼭 남편 성품 보고 해야할거같아요...

  • 29. 지나가다
    '25.2.18 8:16 PM (49.167.xxx.58)

    저도 그리 프로페셔널한 전업 본적없어요 555555
    전문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전업 못봤어요.
    사회경험이 없으니 의무보다는 권리만 크게보고
    인간관계나 세상경험치도 한정적이니
    사리분별도 객관화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맞벌이에 가사노동 반반 부담이 가장 합리적인데
    한국남자들도 그런 사람 없어요
    그러니 결혼 안하는 추세가 당연하기도 하네요

  • 30. ...
    '25.2.18 8:17 PM (118.235.xxx.74)

    심지어 전문직이어도 전업인 경우도 많고요
    ........
    전문직이 일 그만두고 전업하는 건 아이 어릴때나 그렇죠. 요즘은 그렇지도 않아요.
    오히려
    워킹맘들이 더 부지런하고
    경제적으로도 남편에게만 의지하지 않고
    아이들도 잘 키우는 경우가 더 많더군요
    (저희 회사를 봐도요)

  • 31. ...
    '25.2.18 8:17 PM (211.234.xxx.219)

    희생같은거 없이도 좋은 성품이랑 애정으로 잘해주고 더 치켜세워주는면이 더 많은거같아요
    물론 그 아내도 잘하면 더 잘해주겠지만요.

    신혼때부터 아줌마쓰고 수시로 여행다니고 외식, 배달 좋아하고 아침도 안챙겨줘도 때마다 명품선물주고 집밥 가끔해주면 고맙다 하는 부자남편도 봤구요.(부인이 외모는 잘가꾸긴해요)
    외벌이 돈잘버는 남편인데 요리를 남편이 다 한다는 집도 봤네요..
    (이런 경우들은 솔직히 손해 이익관점으로 보면 여자가 좀 편해보이죠...)
    반면에 아무리 살림 정성껏 하고 아이 잘 키워도 무시하고 뭐라 하는 나쁜사람들도 있구요.
    전업해도 무시 안당하려면 부부 합의하에, 꼭 남편 성품 보고 해야할거같아요...

  • 32. ㅇㅇ
    '25.2.18 8:18 PM (141.0.xxx.97)

    평생 전업이던 친정 엄마
    맨날 침대랑 한몸으로 누워서 텔레비만 주구장창 보고 밥도 진짜 똑같은 반찬 1개
    청소는 또 나를 시킵니다.ㅋㅋㅋ 가뜩이나 학업으로 바빠 죽겠는 사람한테.
    아주 꿀빠는 직업이더만요.

  • 33. ..
    '25.2.18 8:20 PM (112.154.xxx.60)

    뭐가인성이 글러먹어요
    남자가 밖에서 벌면 위에 적은거 하는게 여자는 당연하지..그마저도 집안일 도와주네 마네 헛소리 하니깐 결국엔 저런소리 듣지...
    집에잇다 알바라도 하러나가면 징징거리며 남편돈 그늘에 잇는게낫다 할 여자들 한트럭....

  • 34. ㅇㅇ
    '25.2.18 8:20 PM (141.0.xxx.97)

    근데 웃긴게 자기가 너희들땜에 희생했다고 나한테 잘하라고 그러는대 뭔 희생이란건지? 어려서 가스라이팅 당해서 진짜 희생 많이 했나보네 하고 동조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주 괴씸합니다.
    하는것도 없으면서 아이한테 죄책감망 심어주고.
    오히려 애 덕분에 애 핑계로 일도 안하도 평생 꿀빠는 전업으로 살았으면 애한테 감사해서 큰절이러도 올려야 하는건 아닌지??

  • 35. ...
    '25.2.18 8:21 PM (118.235.xxx.26)

    저도 그리 프로페셔널한 전업 본적없어요
    전문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전업 못봤어요.
    사회경험이 없으니 의무보다는 권리만 크게보고
    인간관계나 세상경험치도 한정적이니
    사리분별도 객관화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22222222222

  • 36. ㅇㅇ
    '25.2.18 8:22 PM (141.0.xxx.97)

    암튼 집에서 친정엄마 모습보니 전업이라는거 아주 안좋게 생각됩니다.

  • 37. 베스트글
    '25.2.18 8:22 PM (223.38.xxx.168)

    전업인 원글님은 밥하는 것도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남편이 집도 해오고 계속 독박벌이 했구요
    전업 부인은 남편이 반대했는데도 다니기 싫다고 회사 퇴직하셨대요
    아이 낳기 3년전에 퇴직하셨대요
    아이들 대학도 잘 보낸게 아니랍니다

    전업 부인이 밥하는 것도 힘들다는데
    독박벌이 남편도 혼자서만 돈벌기가 힘들겠죠
    베스트글 전업분은 파트 타임이라도 일해야할 상황인거죠

  • 38. ㅇㅇ
    '25.2.18 8:23 PM (141.0.xxx.97)

    게을러빠진 전업이랑 결혼하느니 차라리 결혼 안하고 사는 독신남자들이 현명한 겁니다.

  • 39. 가치를
    '25.2.18 8:24 PM (218.234.xxx.95)

    알아주고 말고를 떠나
    부부 둘이 합의된 상황이면 뭔 문제겠어요?

    입시성공하고 집상태 깨끗에 집밥열심히하는 전업이면, 월 일 이천 갖다주면서 가정적인 남자랑 동급아닌가요??
    그런 가장 아니면 아내가 개무시하나요??

    돈 못버는 가장이라도, 육아살림 부족한 전업이라도
    자기 가정위해 서로 동지의식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면 됩니다.

    남들 가정에 관심들 끄고 그만들 판단하세요.
    입바른 소리하는 님들은
    완벽해요???

  • 40. ..
    '25.2.18 8:24 PM (118.235.xxx.150)

    맨날 집에잇음서 브런치 몰려다니고 남편 애들한테 바가지 긁고 바라는거 많으니 반반 소리나오고 졸혼소리나오고 요새 젊은 남저애들 결혼안한단 소리나오고....

  • 41. 이게
    '25.2.18 8:2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전업은 직업이 아니라
    가정 내 역할 분배예요. 취집도 아니고 알아주는거는
    남편 가족 뿐인게 맞아요333333

    자기 가정 잘 꾸려 나가는거를 희생이라 여기는 순간
    배우자도 희생이라 생각 한다는거예요
    그 때부터 삐걱삐걱

    서로 희생 더 했니마니 그러다 풍파가나는데
    그리되면 경제력 있는 자가 Win이예요
    돈 없으면 애초 성립이 안되는게 가정이거든요

  • 42. ..
    '25.2.18 8:26 PM (125.191.xxx.179)

    일자리 직업이 예전과 달라졌어요
    집안일은 나누고
    나가서 같이벌어야죠
    집에있고싶음 있는거고요
    근데 이렇게 좋은세상에
    집만지키고 가정만돌보기에는..
    인생이 아깝지않나요

  • 43. ....
    '25.2.18 8:26 PM (1.222.xxx.117)

    전업은 직업이 아니라
    가정 내 역할 분배예요. 취집도 아니고 알아주는거는
    남편 가족 뿐인게 맞아요333333

    자기 가정 잘 꾸려 나가는거를 희생이라 여기는 순간
    배우자도 희생이라 생각 한다는거예요
    그 때부터 삐걱삐걱

    서로 희생 더 했니마니 그러다 풍파가나는데
    그리되면 경제력 있는 자가 Win이예요
    돈 없으면 애초 성립이 안되는게 가정이거든요

  • 44. ...
    '25.2.18 8:26 PM (110.10.xxx.120)

    저도 그리 프로페셔널한 전업 본적없어요
    전문직업이라고 생각하는 전업 못봤어요.
    사회경험이 없으니 의무보다는 권리만 크게보고
    인간관계나 세상경험치도 한정적이니
    사리분별도 객관화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
    33333333333

  • 45. 원글속에
    '25.2.18 8:27 PM (106.101.xxx.50) - 삭제된댓글

    주부들이라면 어느남자가 전업을 무시하겠어요
    그렇담 인성의 문제겠죠.
    남편한테 무시받는 전업들 대다수가 독박살림.독박육아.셀프효도 경력단절 애낳아줬다 결혼으로 인생망했다등등 정떨어지게 굴었겠죠.
    하나라도 똑부러지게 잘했음 남자들이 그러겠어요?

  • 46. ..
    '25.2.18 8:28 PM (106.101.xxx.52)

    양가 간병을 전업 며느리가요?
    요새 그런 전업 있나요?
    82에서도 시부모 간병하는건 아예 고려사항도 아니던데요.
    원글님이 열거하신 정도의 진짜 전업으로서의 역할이라면
    전업 부인이 큰소리 치고 살아도 되지 않나요?
    시어머니 수술했는데 간병비 낼 돈도 없고 남편이 셀프 효도 하라는데
    돈버는 남편이 어떻게 셀프 효도 하라는건지.
    원글이 말한 전업이면 함익병 마인드가 당연하죠

  • 47. 글쎄
    '25.2.18 8:28 PM (211.48.xxx.185)

    전업은 직업이 아니라
    가정 내 역할 분배예요. 취집도 아니고 알아주는거는
    남편 가족 뿐인게 맞아요333333333333

    아예 무가치로 폄훼하는것도 문제지만
    과대평가도 문제조.
    대부분 전업들 스스로가 그러더라고요.
    내가 집(안)을 지키고 있어서....
    그런 논리라면 엄마가 일을하는 맞벌이 가정은
    남편이나 애들이나 다 어딘가 정서적으로 부족하고
    안정감도 없고 결핍이 있어야 하는거잖아요2222222222

    한때 교육계에 있었는데
    대부분은 전업보다 워킹맘들이 수퍼우먼들이었고
    더 치열하고 희생적인 삶을 살던데요

    자기 배우자 자식 위해 하는 집안일들은 누구든 당연한거예요.
    세상 거룩한 일인양 대단하게 여기진 맙시다!

  • 48. 무슨 소리들인지
    '25.2.18 8:29 PM (211.234.xxx.198)

    1.2.3.이라면
    남편은 무슨 직업을 가졌던간에
    월 실수령액 1500만원 이상 가져와야죠.
    현실의 남자들 대부분 월 실수령액 400~600만원이죠
    이것도 상위급 (연봉1억 월실수령액 660만원정도니)
    남자들 월급 다 아내한테 가져다준다?는데
    누가 들으면 그 돈 아내가 다 쓰고다니는줄 알겠네요
    그 월급에서 자녀교육비,집대출원금이자,생활비...다 제하고
    실제로 오롯이 아내가 자기돈으로 사용할수있는 돈 몇십되나요?
    대부분 전업아내들 그 월급 쪼개서 살림하고 육아하고 자녀 키워요.
    교육도,재테크,시부모수발도 돈이 있어야 됩니다.
    이렇게 전업 후려쳐봐야
    남자들의 이기심으로 밖에는 안보여요.

  • 49. ...
    '25.2.18 8:35 PM (106.101.xxx.162)

    저기요
    전문직 전업은요
    애한테 최선을 다하기 위해 협의하에 여자가 희생하는거잖아요.
    그러니까 오히려 남편한테 큰소리를 쳐야죠.
    내가 돈 못벌고 애 키우고 살림하고 있으니까 내 희생 알고나 살아!
    일할 능력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전업이 낫겠다 선택하는게 더 많은 케이스이고
    이런경우 전근대적인 가치관(남자는 돈벌어오고 여자는 애키우고 살림한다)이 통용되는 세대에서는 전업주부를 인정해주겠죠. 지금 한 60~70대들이 그렇지 않나요?

  • 50. 역지사지 해봐요
    '25.2.18 8:36 PM (223.38.xxx.67)

    다른분 공감가는 댓글인데요

    "아이들 다 컸는데 출근하는 남편 밥도 챙기기 귀찮다고 하는 전업 와이프 남편이 서운한게 당연한 거죠"

    베스트글 전업주부는 밥하는 것도 힘들다고 먼저 말했다잖아요
    그동안 독박벌이 남편도 힘들었겠죠

  • 51.
    '25.2.18 8:36 PM (114.206.xxx.112)

    교육비 대출금 내고 자기한테 쓸거없는건 중산층까진 다 그렇죠 맏벌이여성 외벌이남성 다요

  • 52. ....
    '25.2.18 8:39 PM (121.137.xxx.225)

    이런 주제는 어떻게 잘 표현해도 전업에게나 직장멈에게나 상처만 남기는 거 같아요. 에휴...

  • 53. 현실감 없네요
    '25.2.18 8:40 PM (110.10.xxx.120)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전업들이고요"
    ===========================================================
    원글에 나오는 전업 주부는 제 주변에서 본적이 없네요
    저도 전업이지만 원글과는 거리가 멀어요
    양가 간병은 해본적도 없구요

  • 54. ///
    '25.2.18 8:41 PM (125.178.xxx.184)

    가치를 인정받을 만큼의 프로전업이 몇이나 될런지...

  • 55. ...
    '25.2.18 8:42 PM (106.101.xxx.208)

    "아이들 다 컸는데 출근하는 남편 밥도 챙기기 귀찮다고 하는 전업 와이프 남편이 서운한게 당연한 거죠"
    여기 82에 아주 자주 올라오던 얘기네요.
    이제 애들도 대학가고 했는데
    아침잠 많은 자신이 일찍 출근하는 남편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밥 차려줘야 하는거냐고.

    대부분 댓글은
    혼자 차려먹고 가게 하라는거였어요.
    할만큼 한거라고.ㅎㅎㅎㅎㅎ

    전업은 은퇴가 애들 대학가는 시점이고
    남편은 60에 은퇴해도 어딘가 나가줘야 하는 존재예요. 와이프가 같이 있는거 불편해하니까.

  • 56. 내가 일할때
    '25.2.18 8:42 PM (211.185.xxx.35)

    남편이 전업 잘해준다면 진심으로 전업 시켜주고 싶었음
    누가 애봐주고 집안일 해주면 100억도 벌 자신 있었음
    양가 부모도 남편도 다 그건 네 일이라고 쳐다도 안봐서 죽기살기로 일했지
    돈을 엄청 잘 벌었기때문에 전업 할순 없었고 집안일 잠깐 도와주는 도우미만 있어서 애들 케어는 거의 못함
    그때 미안함 때문에 애들 아파트 한채씩 미리 사줬고, 양가 부모는 알아서 사시라 하고, 남편은 자기대로 밥 해 먹음
    그때 독박쓴거 고대로 돌려주고 있음

  • 57. ㄴㄷ
    '25.2.18 8:43 PM (118.216.xxx.117)

    그 전업이 본인일때는 프로페셔널하고 가치있고 가정의 평화에 이바지하고 어쩌고, 근데 그게 내 아들과 결혼 할 여자면 천하에 몹쓸 양심없는 ㄴ

  • 58. ..
    '25.2.18 8:50 PM (116.88.xxx.138)

    근데 전업이나 맞벌이가 군대처럼 의무도 아니고 본인이나 가정의 협의하에 선택한건데 워킹맘들은 마치 군대의무하는 것처럼 얘기하는것도 이상해요. 그 돈벌어 전업이랑 나눠쓰나요?

    그 돈 벌어 자기가족위해 쓰고 일해서 본인 승진하거나 자아실현하는 거지 마치 타인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처럼 쓰신 분들 이상해요

  • 59. ㅡㅡ
    '25.2.18 8:50 PM (121.147.xxx.98)

    (참고로 전업 아님) 근데 여기서 왜 양가 간병까지 들어가야 인정인 건가요 ㅋ 간병하느니 일하죠 .. 나참 ..

  • 60. 전업의 희생?
    '25.2.18 8:50 PM (223.38.xxx.100)

    솔직히 우리나라에 엄청난 커리어 우먼이 얼마나 된다고요

    베스트글 원글님은 남편이 반대했는데도
    회사 다니기 싫다고 퇴직하셨다잖아요
    퇴직 3년후에 아이 낳으셨대요
    솔직히 취집하신 느낌 들어요

    아이들은 컸고 전업주부가 밥도 하기 힘들다고 하셨잖아요
    독박벌이하는 남편입장에서 많이 서운한게 당연한거죠
    남편이 독박벌이로 와이프와 아이들까지 책임지는 것도 많이 힘들었겠죠

    이런 경우 전업이 뭔 희생을 했다는 건가요

    82에서도 전업이 꿀 빤다고 하잖아요
    평일에 취미모임 가보면 다 전업주부들입니다
    직장 다니는게 스트레스 많이 받고 더 힘들었어요

  • 61. 전업이든 뭐든
    '25.2.18 8:53 PM (61.83.xxx.51)

    각 가정에서 다 자기 가정 형편껏 하는건데.
    전업이 다른 집에 폐끼친것 아닌데 마치 공공의 적이나 되는듯. 심심하면 까이네요

  • 62. ...
    '25.2.18 8:5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 돈벌어 전업이랑 나눠쓰나요?
    ㅡㅡㅡ
    난 이런 사고흐름이 볼 때마다 너무너무 특이해요
    진짜 82에서만 보는 말인데

    세상에서 자기 돈을 가족 아니고 누가 나눠써요?
    아주 당연한걸 왜 이러나 싶어요.

  • 63. ...
    '25.2.18 8:56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그 돈벌어 전업이랑 나눠쓰나요?
    ㅡㅡㅡ
    난 이런 사고흐름이 볼 때마다 너무너무 특이해요
    진짜 82에서만 보는 말인데

    세상에서 자기 돈을 가족 아니고 누가 어디서 나눠써요?
    아주아주 당연한걸 왜 이러나 싶어요.

  • 64. ...
    '25.2.18 9:00 PM (1.222.xxx.117)

    그 돈벌어 전업이랑 나눠쓰나요?
    ㅡㅡㅡ
    난 이런 사고흐름이 볼 때마다 너무너무 특이해요
    진짜 82에서만 보는 말인데

    세상에서 자기 돈을 가족 아니고 누가 어디서 나눠써요?
    아주아주 당연한걸 왜 이러나 싶어요.

    공공의 적이라 생각도 안하는데
    자의식 과잉치사 해서 팩트 말하면 이러네요
    솔까 적으로 둘 가치도 없는 남 아닌가요?

  • 65. 다른영상보면
    '25.2.18 9:03 PM (223.38.xxx.162)

    함익병 여에스더 사업잘된다고 홍혜걸을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그부인이 땅투자 잘못해서 크게 돈사고친것도나와요그리고 모든 가정집에 똑같은 잣대로 볼순없죠. 다 사정이다른데

  • 66. ㅡㅡㅡㅡ
    '25.2.18 9:04 PM (61.98.xxx.233)

    전업주부로서 역할이 가사 육아 등 물리적인 것만 있는건 아니죠.
    정서적으로도 만족하는거.

  • 67. ....
    '25.2.18 9:06 PM (14.5.xxx.38)

    돈 못버는 가장이라도, 육아살림 부족한 전업이라도
    자기 가정위해 서로 동지의식가지고
    최선을 다해 살면 됩니다.2222222222222

  • 68. 윗님
    '25.2.18 9:07 PM (211.234.xxx.154)

    제가 너무 좋아하는 전업 언니
    평일 5시 이후 주말,빨간날 절대 약속 안잡습니다.
    아이들 둘다 대학생,직장3년차여도요
    남편,아이들 퇴근시간이 들쑥날쑥하니 누구라도 퇴근하면 저녁 챙겨줘야 한다고요
    평일 점심시간이나 그전후로만 시간나니 낮에는 전업들뿐이죠
    저녁늦은밤 그 수많은 밥집,술집,카페...어디에도 거의 전업 없습니다.퇴근한 직장인,대학생들뿐이죠
    다들 자기가 시간 날때 친구들 만나고 모임하는거죠.
    왜그리 꿀빤다,논다 삐딱하게 보시나요

  • 69. 보통
    '25.2.18 10:04 PM (211.234.xxx.148) - 삭제된댓글

    살림 알뜰이 해서 재산 불려 나가고
    입시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아도 아이 자라는 동안
    열심히 밥해먹이고 뒷바라지한 전업들은
    그래도 인정받는것 같아요.

    제 주변도 원글님이 말한 것들 다 갖춘 프로페셜들은 없지만(특히 아이 입시결과는 같은 부모 밑에서도 완전 다른 결과가 나오니)
    위의 두 가지 충족한 전업들은 남편 존중 받고 살고 있어요.

    여기는 전업이면 다들 브런치에 쇼핑다니는 줄 알던데,
    그건 시터두고 도우미아줌마 도움받는 일부 부유한 전업들이나 그렇지 남편 대기업 다닌다해도 아이에게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전업이라도 그럴 시간, 여유 안나요.
    아이 어릴때는
    깔끔하게 치우지 않아도 밥 두끼 챙기고 간단하게 청소, 빨래만 해도 아이 기관에서 돌아올 시간이고,
    또 아이가 어릴 시기는 자산도 축적 안된 시기라 투자할 종자돈 만들어 가야하는 시기인데, 일부 아니고는 시간이고 돈이고 82에서 언급되는 전업생활 할 여유가 없죠.

    남자든 여자든 내가 결혼해서 혼자일때보다 나아진게 있어야 상대에게 감사한거지 좋아진것 없이 후퇴해 있다면 은퇴가 가까울 시기에 상대가 고마울수 있겠어요?

  • 70. ...
    '25.2.18 10:47 PM (39.125.xxx.94)

    전업 가치를 우습게 아는 사람들은 남편보다 시어머니들이 많을 거 같은데요.

    우리 시누도 평생 전업이었는데 유아 둘 키우는 남의 집 며느리
    하루 4시간 일한다니까 남편 혼자 벌어 어떻게 사냐고..
    애는 누가 보냐고요.

    모든 게 아들 힘들면 어쩌나의 관점인 명예한남들

  • 71. 저는
    '25.2.18 10:49 PM (211.36.xxx.74)

    이번에 어떤일 섭외가 들어와서
    둘째 이제 초등 입학하는데
    거리가 좀 있네 고민이야 했더니 단박에
    애들한테 소홀하다고 하지말래요
    남편 출장도 많고 자주 집 비워서....

    저는 애들 데리고 자주 여기저기 다니는 편 (학원은 많이 안보내요.예체능만)

  • 72.
    '25.2.19 12:30 AM (58.236.xxx.72)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뭐가 희생인거예요?
    나가서 돈벌어오면서 애키우고 살림하는 워킹맘들은 그럼 예수님 급이겠네요.
    이럴수록 전업이 우스워지는거예요
    꿀빠는거 인정을 안하고 세상에나 희생이라니.

    222222222

    워킹맘들은 투잡이겠네요
    워킹맘이 존재하는 한 전업들은 이미
    인정못받아요 ㅜ

  • 73. 뭐래
    '25.2.19 8:10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명예한남 운운하는 님

    전업 가치를 고작,
    한남들 애 낳아주고 살림해주는게 전부요 ㅉㅉ

  • 74. 뭐래
    '25.2.19 8:11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명예한남 운운하는 님

    전업 가치가 고작,
    한남들에게 돈 받아 애 낳아주고 살림해주는게 전부요 ㅉㅉ

  • 75. 뭐래
    '25.2.19 8:16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명예한남 운운하는 님

    전업 가치가 고작,
    한남들에게 번 돈 받아 애 낳아주고 살림해주는게 전부요. 전업 논란에 아들맘 딸맘으로 나누는 지능이라 누워 침밷네

  • 76. 뭐래
    '25.2.19 8:18 AM (211.234.xxx.90) - 삭제된댓글

    명예한남 운운하는 님

    전업 가치가 고작,
    그 한남들에게 번 돈 받아 애 낳아주고 살림해주는게 전부요. 전업 논란에 아들맘 딸맘으로 나누는 지능이라 전업 더비천하게 만드는데 누워 침밷기

  • 77. ....
    '25.2.19 8:23 AM (211.234.xxx.90)

    명예한남 운운하는 님
    전업 가치는 고작, 그 한남들에게 번 돈 받아 애 낳아주고 살림해주는게 전부 더 비천하게 누워 침밷기 하네요

  • 78. ..
    '25.2.19 9:04 AM (211.36.xxx.143)

    나가서 돈벌어오면서 애키우고 살림하는 워킹맘들은 그럼 예수님 급이겠네요.
    이럴수록 전업이 우스워지는거예요

    ㅡㅡㅡㅡ
    전업까지마시고 힘들면 남편을 잡으세요
    왜 다하면서 힘들게 사나요
    본인은 소중하니 가치를 찾으세요

  • 79. 흠`
    '25.2.19 9:20 AM (122.35.xxx.223)

    맞벌이 하다 아이가 아파서 전업된 케이스입니다. 10년동안은 남편이랑 많이 싸웠어요.
    제가 집에 있는걸 힘들어하는 성격이라. 답답해서 우울하고 정말 미치겠는데
    남편은 밖에서 사람들 만나면서 승승장구 하는거처럼 보여서.. 상대적 박탈감에 웃고지내지 못했는데 이제 10년넘으니까.. 남편도 인정해줘요. 일단 밖에서 맘편하게 일하수 있으니까 좋대요(아이들에게 각별해요) 아이들 학원 안돌리고 아직 제가 집에서 다 가르치고, 제대로 챙겨먹이고, 엄마와의 유대감.. 눈에 안보이는것들에 투자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돈버는거 좋아하는데.. 지금은 욕심을 많이 내려놨어요.

  • 80. 인지상정
    '25.2.19 9:27 AM (118.235.xxx.41)

    한쪽만 일하고 힘들다고 느끼면 누구나 억울할 것 같아요.
    아이가 크고 나면 더더구나.

    울 남편도 제가 경단시절 유독 쌀쌀맞게 굴었는데
    남편은 아직도 아니라고 내가 그럴 사람이냐 그러지만.
    의도는 아니었더라도 억울했던듯 해요.

    울집은 제가 돈벌어야 부부 사이가 좋아집디다.

  • 81. ......
    '25.2.19 9:30 A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결혼하지 마세요 제발. 애낳지말아요 제발.
    자기애낳아서 키우는거면서 희망했다고 난리 할거면 애왜낳아요?누가들으면 남의애 데려와 키운줄알듯(남녀 모두에게 해당됨)

  • 82.
    '25.2.19 9:40 AM (223.38.xxx.220) - 삭제된댓글

    궁금해요
    저렇게 제대로된 전업의 희생을 별거아닌가로 생각하고
    —-
    내 새끼
    내가 키우는게 왜 희생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주체적으로 삶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몇년전 친정어머니가 희생이라는 단어를 쓰신적이 있어서 대거리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내가 낳았으면 책임을 지고 열심히 키워야지 남편 자식 키워준거냐. 키워주신 은혜 감사하지만 내가 낳은 내새끼 열심히 키웠다 생각하시라, 나두 본받아 내새끼 열심히 키워보겠다 했습니다.

  • 83. ....
    '25.2.19 10:04 AM (211.235.xxx.35)

    전업도 전업나름이죠.

    10년 맞벌이
    애들 학령기에 직접 키우려고 퇴직 하고 사교육비 효율적으로 쓰며 아이들 키워서 둘다 전문직.

    집값 오르기전에 두번 매매 이사로 재산증식. (투기 아님)

    시집 대소사 챙기며 남편은 바쁜 회사일에만 집중하게함

    60가까워오니 남편 퇴직도 가까워서 나도 전업 퇴직예정. 우리사회에 보탬이 되는 아이들로 휼륭하게 키웠다는 면에서 자부심이 큽니다.
    중간에 퇴직안하고 그대로 맞벌이 했다면 오늘처럼 여유롭지 못했을것같아요. (일단 체력이 안되고 남편이 가사와 육아에 도움을 못줌)


    이제 편하게 나를 위하며 살려구요.

    내가 나를 인정 하면 되는거죠. 남이 무슨 상관있어요.
    남편도 당연 인정하고요.

    전업 취업 가르지말고 자기 원하는대로 살면 되요.

  • 84. 전업의 희생?
    '25.2.19 10:13 AM (183.97.xxx.35)

    아이는 학원에 맡기고 살림은 가전이 해주는데
    여자들이 살기 편한 요즘시대에 전업의 가치?

    차라리 아내를 믿고 사랑하니까
    전업을 하건 맞벌이를 하건 신경안쓴다는 말이 맞을거같네요

  • 85. 에이
    '25.2.19 10:36 AM (125.143.xxx.232)

    예전에야 그렇죠 요즘은 아니에요. 가전 기기가 너무 좋고, 식사도 그렇구요. 저 아이 10살에 경단 12년 만에 다시 사회나왔는데 이전 전업때 하던거 다 하고 돈도 버는데요? ㅋㅋ오히려 활력있고 좋ㅇ요. 남편도 고마워하고. 전업이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거죠. 솔직히 사회생활 어렵고 살림보다 난이도 높고, 복잡다단한 일들 처리 힘들어서 희생이라는 단어로 숨는거죠.

  • 86. 글속에
    '25.2.19 10:46 AM (203.244.xxx.33)

    글속에 다 나와 있네요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전업들

    진짜로 이렇게 하는 전업이 전체 전업 중에 몇%라고 생각하시는지요?ㅎㅎ
    같은 회사를 다녀도 실제 큰 성과를 내며 브레인급으로 일하는 사람이 몇%인지요?
    20%로 안된다 생각합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수준의 전업들은 남편들이 그것도 전문직 남편들도 받들어 모실만 하네욯ㅎ

  • 87. 늘 생각하는데
    '25.2.19 10:48 AM (203.244.xxx.33)

    82글들은 참 극단적인 예를 드는 경우가 많아요
    우리 삶의 스펙트럼은 참 다양한데...
    한 경우 핀셋으로 뽑아와서 반론하고 주장하고ㅎㅎㅎ

  • 88.
    '25.2.19 10:48 AM (183.99.xxx.230)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ㅡㅡㅡ
    이런 전업은 저도 살아생전 본적이 없네요.
    이정도면 정신병 올듯.
    전업이 무슨 희생까지.
    글고 요즘 양가 간병을 누가해요. ?
    세탁기. 청소기 드물던 70년대서 오셨나?

  • 89. 윗님
    '25.2.19 10:51 AM (211.234.xxx.84) - 삭제된댓글

    전업이 희생한건 없지만(자기 가정, 자기 가족 잘 살려고 하는 일인데 희생 아니죠. 이건 외벌이 남편도 마찬가지),

    아이는 학원에 맡기고 살림은 가전이 해준다는 아니죠.
    제가 어렸을때 동화책 읽다가 제일 이해안됐던게
    집사라는 직업은 도대체 왜 필요한걸까가 늘 의문이었거든요.
    어자피 일은 하인들이 있어 다하고 기껏 하는 일이 손님 왔을때 문열어주고 주인 옷 걸어주는 것? 이거 없어도 되는데 왜 있지? 더구나 영국책들 읽다보면 일 제대로 하는 집사 구하기 힘들다 이런 말도 나와서 하는 일이 없는데 무슨 일 잘하고 못하고의 구분이 있나 했는데요,

    제가 가정 꾸려보니 왜 집사가 필요한지 알겠더라고요.

    학원은 그냥 아무 학원이나 보내나요?
    장보기 식단부터 집안에 자잘하게 고장나거나 교체할 일,
    이사준비, 부동산 결정 등등..
    잘하려면 진짜 한도 끝도 없이 시간 쓰고 신경 써야하고,
    적은 비용으로 좋은 물건, 좋은 것 먹고 싶으면
    그거 다 노동으로 갈아 넣어야 해요.

    남자들도 집안 사소한 수리 손재주 있고 시간,에너지 들이면 본인이 고치지만,
    편하게 하려면 사소한 것도 돈 몇만원 들여 사람 불러야하는데,
    간단한 사람 부르는것도 일 못하는 사람도 많으니 신경 써서 알아봐야 하고요.

    워킹맘일때는 더 시급한 문제 해결하느라 급한대로 돈으로 때우고 신경 쓸 여력없어 넘어갔지만 전업 되면서는 성격상 그거 못하는거죠.

    직장에도 일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 농뗑이 부리며 월급루팡 하는 사람 다 있듯
    전업도 마찬가지에요. 원글님 말한 재테크부터 살림, 아이 교육까지 직장의 에이스 같은 전업이 있는가 하면, 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면서 저 중 2~3가지는 그래도 성과 괜찮은 전업부터농땡이로 남편 수입을 다 써도 되는 돈으로 편하게 편하게 지내는 전업부터 최악은 남편 수입 적다고 빚져가며 소비하는 전업까지 다양한걸요.
    아내든 남편이든 가치관 맞고 그 선택에 따른 혜택?이 있을때 그 선택에 만족하는거지 얻는 것 없이 비용(한쪽 사람의 수입 포기)만
    든다면 배우자가 부모도 아닌데 누가 좋다고 하겠어요?
    아니 부모들조차 미성년 아이나 그냥 존재만으로 예쁘다 하지 나이 30넘어서도 부모에게만 기대면 좋아 하던가요? 자기가 낳은 자식도 부담스러워 하면서 각자의 배우자에게는 자기에게 자식보다 더 큰 사랑과 이해를 기대하는건 모순이지요.
    배우자는 같은 팀을 이룬 동료이지 부모도 무한 사랑 베푸는 신적인 존재도 아니에요.

    덕을 본 친구에게는 내가 가진 것 돌려받을 생각없이도 베풀 수 있듯,
    배우자에게 서로가 완벽은 아니어도 열심히 살았고, 내 부족한부분 보완해준 면이 있다면 도움 안되는 시기에도(남편 실직, 나이든 전업 부인) 서로 측은지심과 의지함으로 잘 지내는거고,

    그런게 없었다면 이제 참고 살 이유(급여, 아이들 육아) 없으니 졸혼하고 너무 싶어하는거지,

    무슨 믿음과 사랑이요?

    사람은 잠깐은 몰라도
    오랜 시간 나를 사랑하고 지지해준 사람을 사랑하게 되고
    나를 대접 안해주고 내가 대접할 성과도 안낸 사람을 끝까지 믿고 희생하며 사랑하기는 힘든 존재에요.

  • 90. ...
    '25.2.19 11:22 A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하.. 이래저래 피곤한데,

    결혼하지 않는 게, 편할 듯.

  • 91. 그냥
    '25.2.19 11:31 AM (211.234.xxx.214)

    그냥 나 편한 전업으로 진 산다.. 인정하고 계속 잘 살면 안되나요?
    직장맘이 돈 벌어 전업주는것도 아닌데 뭐 어때요?

    전업의 가치로 하는일을 줄줄 나열하는걸 보면 직장맘이 70-80프로는 같이 하는 일이던데 그건 안했으면 좋겠더라구요.
    애들 어릴때 몇년 힘든걸 평생인양하는것도 말도 안되고.
    그냥 서로 다른 삶을 사는거죠.
    인정을 받고 안하고는 그들 내부 사정이고 대외적으로 까지는 좀..

  • 92. ...
    '25.2.19 11:41 AM (211.234.xxx.33)

    안그래도 여기는 전업 수가 많은 사이트인데
    주기적으로 전업 후려치고 논다,무가치하다,하는 일 없다
    나가서 돈 벌어라 는 글이 올라오는 이유가 뭔가요?
    특히나 여기 노령화되서 40대~60대 전업들 많은데 참...
    남편이 집안 일 신경 안쓰고 나가 일하게 남편과 합의하고
    전업 된 분들도 많을텐데...이제사 이러면 참 자괴감 느끼겠어요

  • 93.
    '25.2.19 11:42 AM (112.216.xxx.18)

    50세 주변 모두 전문직 일하고 있음.
    사실 전업 부럽지도 않고 되게 한심해 보임.
    일을 전적으로 하냐, 파트로 일하냐 차이는 있지만 주변이 모두 일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전업들을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고민도

  • 94. ...
    '25.2.19 11:46 AM (211.234.xxx.33) - 삭제된댓글

    이건 그냥 여자들 맞벌이 전업 싸움 붙이려는 걸로 보이네요

  • 95. ...
    '25.2.19 11:47 AM (211.234.xxx.33)

    이건 그냥 여자들 맞벌이 전업 싸움 붙이려는 걸로만 보이네요

  • 96. ....
    '25.2.19 12:38 PM (39.125.xxx.94)

    가치있는 일 하는 여자는 얼마나 돼요?
    돈 벌어서 사회에 기부하고 사나요?
    자기 치장하고 먹고 운동하고
    놀러다니는 데 쓰는 거 아닌가요?

    돈 번 거 나눠쓰자는 것도 아닌데 왜 맨날 전업 한심 타령인지.

    부럽다는 말은 자존심 상해 못 하죠?

  • 97. 댓글들보며
    '25.2.19 12:45 PM (218.39.xxx.240)

    밥하기 힘들어서 힘들다고 했으면
    그래 당신 힘들겠다. 매번 반찬 뭐해먹을까 신경쓰이고 가족들 맛있는게 하느라 애쓴다. 힘들면 오늘은 외식할까?
    했으면 끝날 일이예요.
    힘들어서 힘들다는데 말도 못하나?
    전업이면 밥하는게 매번 즐겁나요?
    누가 알아주지도 않고 표도 안나는게 주부일입니다.
    수치로 성과로 드러나야만 인정해준다니 어이없네요.
    전업주부로 살다 애들커서 지금은 일하고 있지만 전업주부에 대한 인식이 이정도였나요

  • 98. 딴소리
    '25.2.19 12:58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사주 얘기인데 사주에서 남자한테는 아내가 재성인데
    재성은 재물을 뜯하거든요.
    그래서 아내 아끼고 잘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식상이 잘 발달되어 잘하시는 거고
    그 흐름이 식생재 연결되어, 나중에 결국 부자되고 잘 사시더라구요.

    물론 이건 식생재 정석 코스로 부자되신 케이스고
    비겁으로 돈 버신 분들은 아내에게 인색하고 아내 힘들게 해서
    아내가 바람나고 이혼으로 재물깨지고 그렇게 되기도 한답니다.

  • 99. 딴소리
    '25.2.19 1:01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아무튼 그래서 사주믿는 재벌가에서 내려오는 이야기가
    바람은 피워도 마누라 함부로 바꾸지 말라는 거래요
    재성 그릇을 바꿔치우면 재물에도 영향 있다고...

    그 말 듣고 보니
    트럼프 첫번째 마누라랑 이혼하고 두번째 마누라랑 결혼했을 때
    거의 파산직전으로 망했다가
    지금 세번째 마누라 다시 만나 재기한 거 떠오르더군요.

    요새 모 재벌 이혼소송으로 시끄러운 거 보며
    이혼해서 마누라 바꿔치우면
    그 재산 반절 이상 날아갈거란 생각도 들고...

  • 100. ..
    '25.2.19 1:46 PM (203.142.xxx.241)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 이런 전업이 몇프로일까요? 제볼땐 10%도 안될껄요

    재택은 잘하는데 시부모를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 하는 경우도 있고, 아이가 공부는 잘하는데 집이 쓰레기집인경우도 있고,, 어찌되었든 다 완벽한 집은 제입장에선 못봤네요.

  • 101. .......
    '25.2.19 1:46 PM (106.101.xxx.164) - 삭제된댓글

    자기애낳아서 키우는거면서 희생했다고 난리 할거면 애왜낳아요?누가들으면 남의애 데려와 키운줄알듯(남녀 모두에게 해당됨)
    내새끼 내가 키우는거 당연한거 아니예요?

  • 102. .......
    '25.2.19 1:47 PM (106.101.xxx.164)

    자기애낳아서 키우는거면서 희생했다고 난리 할거면 애왜낳아요?
    몇십년전 할머니들 세대처럼 애 열명 평생 낳아 한겨울에도 얼음깨고 빨래하며 입히고 먹이고 하는 시절고 아니고요. 누가들으면 남의애 데려와 키운줄알듯(남녀 모두에게 해당됨)

  • 103. ...
    '25.2.19 2:24 PM (116.123.xxx.155)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가 다른 이치죠.
    한창 육아할때는 전업의 편안함을 다 누렸던거고 학령기 지나고 애들 크니 전업이 잉여인간으로 보이는거죠.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뭐 그런거죠.
    애들 어릴때 맞벌이하는집 중국교포가 시터라고 못마땅해했고, 전업와이프 앞세워 대리효도 할때는 그런 생각 안했겠죠.
    학령기도 다 지나니 시집은 자기들에게 더 봉사를 남편은 은근 뭐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눈치가 있어요. 시집에는 할만큼 했고 선 그었고 남편에게는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통보했어요.
    전업이 별거 아닌일 같아도 시터도 내돈 내고 쓰려면 쉽던가요.
    혼자되신 남자노인분 세끼 해결되는 실버타운 알아보신다는데 주1회 청소에 빨래는 셀프라는데도 한달 생활비만큼 들더군요.
    전업을 너무 폄하해요.

  • 104. ㅋㅋㅋㅋㅋㅋ
    '25.2.19 2:47 PM (112.145.xxx.70)

    요새 그런 전업이 어디있나요

  • 105. 쌈박원인
    '25.2.19 3:01 PM (211.234.xxx.54) - 삭제된댓글

    그러게 본인이나 가정의 협의하에 선택한다면서

    베스트 전업 집 남편이
    각자 벌어서 살자고 해서 시작된건데
    그 무쓸모라 남 평가한건가요?

    남편이 그러니 각자도생 해야한다니
    그게 전업비하라는 분들 천지 가서 댓글 읽고와요

    솔직히 이제는 그 분이 돈 없어 쫒겨나던말던 무슨상관인지 싶네요.

  • 106. 쌈박 원인
    '25.2.19 3:21 PM (211.234.xxx.54)

    그러게 본인이나 가정의 협의하에 선택한다면서

    베스트 전업 집 남편이
    각자 벌어서 살자고 해서 시작된건데
    무쓸모를 남들이 평가한건가요?

    남편이 그리나오면 각자도생 해야한다니
    그게 전업비하라는 분들 천지네요. 가서 댓글 읽고와요

    솔직히 이제는 그 분이나 전업들 돈 없어 쫒겨 나던말던 무슨 상관인지 싶네요.

  • 107. 아이고
    '25.2.19 3:42 PM (58.234.xxx.182)

    전업이라고 다 같은 급의 전업이 아닌것 처럼 맞벌이도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워킹맘이라는 수식어에 도취되어 신 이야기까지...

  • 108. 급?
    '25.2.19 4:52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으니
    남들이 뭐라하면 발끈하시는거죠. 기저에 열등감을 차별분류하시네

  • 109. 급?
    '25.2.19 4:53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으니
    남들이 뭐라하면 열등감에 발끈하는군요

    급 나누면 사회에서 전업은 낄 자리도 없어요

  • 110. 끕~~읍
    '25.2.19 4:54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으니
    남들이 뭐라하면 끕~~읍이 다르다 이러네

    급 나누면 사회에서 전업은 낄 자리도 없어요

  • 111. 끕~~읍 ㅋ
    '25.2.19 4:55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으니
    남들이 뭐라하면 끕~~읍이 다르다 이러네
    급 나누면 사회에서 전업은 낄 자리도 없어요

  • 112. 끕~~읍
    '25.2.19 4:56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천박한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으니
    남들이 뭐라하면 끕~~읍이 다르다 이러네
    급 나누면 사회에서 전업은 낄 자리도 없어요

  • 113. 끕~~읍~
    '25.2.19 4:57 PM (112.171.xxx.132) - 삭제된댓글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천박한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고
    남들이 뭐라하면 끕~~읍이 다르다 이러네 ㅉ
    급 나누면 사회에서 전업은 낄 자리도 없어요

  • 114. 끕~~읍~
    '25.2.19 4:57 PM (112.171.xxx.132)

    왜 전업은 전업들끼리 그 안에 급을 나눠요?
    워킹은 그런 글 본 적이 없는데 수준 따지고 급 따지고
    사람들 사정 다른건 다를 뿐인데...

    천박한 선민사상에 도취되어
    가정 분업조차 서로 급 나누고 있고 뭐라하면 끕~~읍이 다르다 이러니 ....

    급 나누면 사회에서 전업은 낄 자리도 없어요

  • 115. ...
    '25.2.19 5:28 PM (211.176.xxx.248)

    솔직히 이제는 그 분이나 전업들 돈 없어 쫒겨 나던말던 무슨 상관인지 싶네요.
    =>쫒겨나긴 뭘 쫒겨나요.
    쫒아낼 수 있는 포지션인 남자가 그리 많지 않아요.
    이게 뭐랑 비슷하냐면 집 해올 수 있는 남자는 열에 하나도 안되는데 남자가 집 해오는 거 고쳐야 한다고 분개하는 거랑 비슷해요.
    대다수의 남자는 이혼하면 쪽박인 거 아니까 젖은 낙엽으로 사는 거예요.
    주작글 쓴 남자도 뻔한 처지구요.
    이게 의심스럽다면 가계금융조사 중위자산과 고용조사 중위소득을 찾아보세요.

  • 116. 뭐..
    '25.2.19 5:42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주변에서 이사한 전업도 몇명 봐서요.
    아줌마들이 가면 돈 안내는 무슨 춤추는 바? 클럽? 이런게 있다는 걸 그분들을 통해서 알았습니다요. 아이는 방치하고 밥은 배달시켜먹고. 집은 먼지구덩이에 들어가면 머리카랑 뭉터기 (바퀴벌레인줄 알았어요) 발로 차면서 들어가야 하는 그런 생활을 유지하는 분에게 '전업의 가치'를 운운할 수 있을까요?

    맞아요. 대다수의 남자들이 이혼하면 쪽박인 거 아니까 조용히 참고 사는 겁니다.
    대다수의 여자들도 그거 다 아니까 자식생각해서 참고사는 거구요.
    그런데도 이혼하자고 하는거면 진짜 딱 둘입니다.
    1.배우자가 바람이 났다
    2.정말 도저히 못 참겠다. (죽느니 이혼한다) -이 정도면 배우자 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크더군요. 집 너무 더러운 거 그것도 병이예요. 어느집은 남편이 물건을 베란다에 너무 쌓아놔서 집이 귀신집처럼 보이는데 절대로 못 치우게 하더군요. 병이예요 그런거..

  • 117. 뭐..
    '25.2.19 5:42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저는 주변에서 이사한 전업도 몇명 봐서요.
    아줌마들이 가면 돈 안내는 무슨 춤추는 바? 클럽? 이런게 있다는 걸 그분들을 통해서 알았습니다요. 아이는 방치하고 밥은 배달시켜먹고. 집은 먼지구덩이에 들어가면 머리카랑 뭉터기 (바퀴벌레인줄 알았어요) 발로 차면서 들어가야 하는 그런 생활을 유지하는 분에게 '전업의 가치'를 운운할 수 있을까요?

    맞아요. 대다수의 남자들이 이혼하면 쪽박인 거 아니까 조용히 참고 사는 겁니다.
    대다수의 여자들도 그거 다 아니까 자식생각해서 참고사는 거구요.
    그런데도 이혼하자고 하는거면 진짜 딱 둘입니다.
    1.배우자가 바람이 났다
    2.정말 도저히 못 참겠다. (죽느니 이혼한다) -이 정도면 배우자 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크더군요. 집 너무 더러운 거 그것도 병이예요. 어느집은 남편이 물건을 베란다에 너무 쌓아놔서 집이 귀신집처럼 보이는데 절대로 못 치우게 하더군요. 병이예요 그런거..

  • 118. 뭐..
    '25.2.19 5:43 PM (221.138.xxx.71)

    저는 이상한 전업도 몇명 봐서요. 전업이라고 다 인정 못하겠습니다.
    아줌마들이 가면 돈 안내는 무슨 춤추는 바? 클럽? 이런게 있다는 걸 그분들을 통해서 알았습니다요. 아이는 방치하고 밥은 배달시켜먹고. 집은 먼지구덩이에 들어가면 머리카랑 뭉터기 (바퀴벌레인줄 알았어요) 발로 차면서 들어가야 하는 그런 생활을 유지하는 분에게 '전업의 가치'를 운운할 수 있을까요?

    맞아요. 대다수의 남자들이 이혼하면 쪽박인 거 아니까 조용히 참고 사는 겁니다.
    대다수의 여자들도 그거 다 아니까 자식생각해서 참고사는 거구요.
    그런데도 이혼하자고 하는거면 진짜 딱 둘입니다.
    1.배우자가 바람이 났다
    2.정말 도저히 못 참겠다. (죽느니 이혼한다) -이 정도면 배우자 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크더군요. 집 너무 더러운 거 그것도 병이예요. 어느집은 남편이 물건을 베란다에 너무 쌓아놔서 집이 귀신집처럼 보이는데 절대로 못 치우게 하더군요. 병이예요 그런거..

  • 119. ...
    '25.2.19 5:44 PM (211.176.xxx.248)

    원글님 연령대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지만 요즘 젊은 세대는 전업이라도 원글이 묘사하는 것처럼 살지 않아요.
    평생 전업도 거의 드물구요.
    그게 맞다고 생각해요.
    완전한 분업보다 여차하면 멀티태스킹 할 수 있는 게 생존에 유리하잖아요.

  • 120. 뭐..
    '25.2.19 5:47 PM (221.138.xxx.71)

    남편이 물건을 베란다에 너무 쌓아놓은 그집은.. 최근에는 마루에 운동기구를 사 모아서 식구들이 앉을 자리가 없더군요. 유치원생 아이가 무슨? 프레스기구? 이런거에 올라거서 앉아있고...암튼 이집 아내분은 이혼 준비 하시더군요. 직장도 다시 알아보고.. 아이만 크면 이혼한다고..

    그냥 살다가는 자기가 미쳐버릴 것 같데요.
    제가 보기에도 남편분이 근육강박? 이런게 있으신 것 같았고 .정상은 아닌 듯 보였습니다.
    아이데리고 놀이터 나와서 아이는 안보고 자기 팔뚝 근육만 보고 있더군요...
    전업의 가치나 배우자의 가치 같은 것을 일반적 범주에서 생각하면 안되겠군 하고 생각했습니다.

  • 121. 뭐..
    '25.2.19 5:58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그런데도 이혼하자고 하는거면 진짜 딱 둘입니다.
    1.배우자가 바람이 났다
    (본인이 바람이 났다!!!!!!!

  • 122. 세상에
    '25.2.19 6:00 PM (121.133.xxx.119)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인 전업들이고요

    이런 전업은 전체 전업의 10%도 안됩니다.

  • 123. 뭐..
    '25.2.19 6:01 PM (221.138.xxx.71)

    그런데도 이혼하자고 하는거면 진짜 딱 둘입니다.
    1.배우자가 바람이 났다
    ----> 본인이 바람이 났다..
    2.정말 도저히 못 참겠다. (죽느니 이혼한다) -이 정도면 배우자 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크더군요.
    --------------------------
    제일 중요한 걸 안썼네요... 본인이 바람이 나면 이혼하자고 합디다.. 유명한 ㅎㅅㅅ...아시죠?

    배우자가 이혼하자고 하면 일단 바람 의심 해야죠..

  • 124. 만선
    '25.2.19 6:15 PM (106.101.xxx.116) - 삭제된댓글

    아니 자기들이 뭔데 인정하고 말고 하냐고요 ㅋㅋㅋ
    자기들이 전업들 한푼 보태줄것도 아니고 고용주도 아니고 되려 만나면 고객님 해야하는게 평범한 월급쟁이들인데 왜 여초 사이트에만 이리 인정질들인지 진짜 ㅋㅋ
    질투심 쩔어요 진짜
    어디 사장들도 아니고 공노비 사노비 월급쟁이들이 뭐라고 남의 집 엄마 아내를 인정하네 아니네 아니 웃겨서 진짜 ㅋㅋㅋ

  • 125.
    '25.2.19 6:17 PM (106.101.xxx.116)

    아니 자기들이 뭔데 인정하고 말고 하냐고요 ㅋㅋㅋ
    자기들이 전업들 한푼 보태줄것도 아니고 고용주도 아니고 되려 만나면 고객님 해야하는게 평범한 월급쟁이들인데 돈주는 사장이나 인정하는거지 하여튼 넷상 허세진짜ㅋㅋ
    솔직히 대부분 어디 사장들도 아니고 공노비 사노비 월급쟁이들이 뭐라고 멀쩡한 남의 인생 인정하네 아니네 댓글 보고 아니 웃겨서 진짜 ㅋㅋㅋ

  • 126.
    '25.2.19 6:29 PM (106.101.xxx.116)

    그리고 댓글보니 워킹맘이랑 갈라치기 심한데
    워킹맘들이 24시간 온전히 애보면서 회사일 하나요 다들 친정엄마 뼈갈아 키우고 돈주고 애맡기고 외주주지~~~ 결국 돈으로 해결하는거 포함할거면 돈있는 전업도 똑같아요

    그리고 그런 논리면 워킹이 다같은 워킹도 아니죠
    대기업과 전문직서 남자들과 치열하게 싸워 이루어낸 워킹이랑
    진입장벽도 없다시피 한 직업 파트타임하며 살살 일한거랑 가계와 육아 측면서 전혀 다른데

    현실에서 보니 거의 후자가 애보며 일했다고 늘 같이 묻어가더라고요 ㅎㅎ

    통계상 순자산 3억 가정에서 월 300도 못버는게 우리나라 여자들인데 댓글들만 보면 다들 사장들에 엄청난 커리어우먼들 인거 너무 재밌고요

    현실은 요새 풀타임 육아도우미 가사도우미 쓰면 월 200~300 금방 드는 시대에 아직도 가사노동 육아가치 후려치는 사람들 보면 그냥 자기 노동력이 그 수준 취급 받을만한 사람들이더라고요

    주변 전문직하다가나 서울대 나와 전업한다고 200~300 버는 워킹맘만도 못한 취급하는 사람 없거든요 다 자기 그릇만큼 보는거에요

  • 127. ...
    '25.2.19 7:19 PM (211.176.xxx.248)

    2,300 버는 워킹맘도 서울대 나온 전업보다 못할 게 없습니다.
    전업은 다 같은 전업이 아니지만 워킹맘은 다 같은 워킹맘이에요.
    이게 무슨 뜻이냐면요.. 생계를 이어가는 것의 소중함을 얘기하는 겁니다.
    서울대 나와서도 잉여전업이 있을 수 있지만 잉여 워킹맘이란 있을 수가 없어요.
    82는 생계형 맞벌이 우습게 알고 자아실현 거창한 거 좋아하는데 생계형이야말로 인정받을 일이에요.
    내 인생을 스스로 짊어질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어른입니다.
    온전한 삶을 살아내는 건 누구든 박수받을 일이거든요.

  • 128. 뭐래
    '25.2.19 7:27 P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음님 저 사장이고 고용주에 기술 비투비라
    전업 아줌마 따위는 손님은 아닌 주제에

    사노비 공노비에게 빌어붙어 사는 주제에 ㅋㅋ
    거려도 되겠네요?

    시건방도 정드껏 떠세요

  • 129. 뭐래
    '25.2.19 7:29 PM (220.126.xxx.130) - 삭제된댓글

    음님
    저 사장이고 고용주에 기술 비투비라
    전업 아줌마 따위는 손님은 고자 아닌 주제에

    자기 밥벌이도 못해서
    월급주는 사노비 공노비에게 빌어붙어 사는 주제들이
    라고 비하해도 되겠네요?

    음님 시건방도 정드껏 떠드세요

  • 130. 뭐래니
    '25.2.19 7:29 PM (211.234.xxx.124) - 삭제된댓글

    음님
    저 사장이고 고용주에 기술 비투비라
    전업 아줌마 따위는 손님도 아니고

    자기 밥 벌이도 못해서
    월급주는 사노비 공노비에게 빌어붙어 사는 주제들이
    라고 비하해도 되겠네요?

    음님 시건방도 정드껏 떠드세요

  • 131. 뭐래니
    '25.2.19 7:31 PM (1.216.xxx.226)

    음님
    저 사장이고 고용주에 기술 비투비라
    전업 아줌마 따위는 손님도 아니고

    자기 밥 벌이도 못해서
    월급주는 사노비 공노비에게 빌어붙어 사는 주제들이
    라고 비하해도 되겠네요?

    급 나누고 갈라치기 당신같은 전업이 하고 있어요
    음님 시건방도 정드껏 떠드세요

  • 132. 위에
    '25.2.19 7:31 PM (211.234.xxx.200)

    211.176님 그렇군요 이렇게들 생각하시는구나
    아하 이렇게 분란나는 이유를 알겠네.
    200외주 집에서 감당하는 전업은 잉여인간에 노는 사람에
    박수 못받는 기생하는 삶이고 불완전 한 삶을 사는 사람이군요
    200이라도 나가서 벌어야 박수받는 삶 온전한 삶이구요?

  • 133. 본인들 형편껏
    '25.2.19 7:34 PM (124.53.xxx.169)

    알아서 살아요.
    오지랍이 지나치네요.
    전업들에게 돈이라도 떼였나 ..
    전업하면서 남편만 바라보는지 ,사회나가 험한일 안해도 될 정도의 친정유산을 받았는지
    그거 다 알수도 없으면서 ..
    남편과 합의하에,또는 남편이 고집해서,허약한 자식이 있다거나 여러 이유가 있죠.
    전업이 본인 입장에서 꼭 좋은것도 아니에요.
    어쩔수 없이 전업해야 하는경우가 더 많을걸요.'

    지인, 같은 전업이지만 부러워요.
    난 늘 바쁘지만 그이는 돈도많고 걱정도 없고 집밥은 거의 안해요.
    외동딸 외국에 있고 남편은 거의 밖에서 해결하고 집에 든 날은 간단히 빵과 외식으로 ..

  • 134. 근데
    '25.2.19 7:46 PM (211.234.xxx.113)

    각 가정마다 사정이 다르고
    전업,맞벌이 각자 입장이 있겠죠
    근데 유독 전업옹호 댓글에 반박하는 댓글 보면
    같은 여자라면 도저히 쓸수없는 표독스럽고 빈정대는 말투인데
    남자나 갈라치기 알바들이 붙은 건가요?
    이거 뭔가요? 보기 아주 사납네요

  • 135. ...
    '25.2.19 7:46 PM (211.176.xxx.248)

    211.234.
    이렇게 못 알아듣는 사람 생길 거라고 생각했어요.
    전업은 잉여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만 워킹맘은 그럴 수 없다는 게 그렇게 이해가 어려워요?
    82에서 선호하는 유모 대동하고 브런치 즐기는 전업.. 잉여 맞잖아요.
    자기가 만족하고 살면 태클 걸 일은 아니지만 내 인생을 온전히 짊어지고 사는 삶 아니잖아요.
    누군가에게 기생해야 이어지는 삶이면 잉여죠.
    팔자가 늘어졌다고 부러워하는 거 제 기준에선 건강한 태도 아닙니다.

  • 136. ...
    '25.2.19 9:23 PM (211.234.xxx.125)

    살림 알뜰+ 집밥 열심히+항상 집도 깔끔하게+아이공부최선
    +양가경조사 챙김, 양가 간병도+재테크도 열심해야

    이건 뭐 한 집안의 하녀도 아니고
    전업은 이 정도해야 가정에서 인정받는다는게 비참

    위와 별개로 같은 여자면 무조건 쉴드 아니죠
    잘하는 사람과 잉여를 어찌 같이 둡니까? 그거야 말이지
    도둑놈 심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20 퍼왔어요) 내 딸이 이런 일 겪으면 어찌 하실건가요 1 dd 02:01:26 294
1688619 베트남 하노이 살아보신 분 어떤가요 살기가 01:42:04 119
1688618 잠수타는 선생님들 어쩌죠 3 속상 01:42:02 484
1688617 불켜져 있어도 2 01:36:48 219
1688616 챗gtp 어떤거 사용하시나요? 감사합니다 01:31:27 127
1688615 와~돈없는직원 딸 예체능 말려야겠네요 5 ... 01:30:41 875
1688614 오늘 동묘시장 지나갔는데 5 ........ 00:57:01 1,149
1688613 유시민을 움직이는 노무현.jpg 4 다시봐도 감.. 00:55:57 800
1688612 물가져다주는 글보고 생각난 물먹는 문화 2 저번에 00:49:14 554
1688611 대학1학년 주3일 수강신청 성공했다며 2 오리 00:30:54 680
1688610 요즘 인스타 엄마들 5 궁금 00:29:12 1,608
1688609 기모 트레이닝복 편한고예쁜거 어디서살까요 4 40초 00:25:27 554
1688608 대학생 셋 4 ㅇㅇ 00:24:11 717
1688607 [다모앙퍼옴] 82쿡과 함께 하는 안국역 촛불집회 나옹 00:21:39 298
1688606 봉준호 미키 17 미국에선 어느정도 인기있을것 같아요 1 ㅇㅇㅇ 00:18:19 1,374
1688605 제주흑돼지목삼겹 돈오겹 1kg 핫딜 떳네요~ 1 룰루랄라 00:18:14 585
1688604 트럼프가 러시아는 옹호하고 젤렌스키에겐 독재자...라고 하네요 7 .... 00:16:36 875
1688603 대상포진... 대상포진은 어느 병원이 가장 잘 보나요? 1 대상포진 00:10:08 306
1688602 체지방률 14프로 9 . . .... 00:06:37 917
1688601 일상글에 악플을 누가 쓰나 했더니 정치병자였네요 1 ... 00:06:37 474
1688600 팔란티어 이틀만에 20% 넘게 폭락 8 ㅇㅇ 00:01:29 1,751
1688599 전한길 데리고 '극우 전국일주' 손현보, 결국 동료 목사들 폭발.. 6 00 2025/02/20 1,993
1688598 알약 쉽게 먹는 법이에요 5 ㅇㅇ 2025/02/20 1,051
1688597 대학 알고 보면 별거 아닐수도 5 ㅁㄴㅇㅎ 2025/02/20 1,415
1688596 미키17 보고왔어요~ 12 . . 2025/02/20 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