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알고 보면 별거 아닐수도

[ㅁㄴㅇㅎ]

그냥 20살짜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돈을 주고 가는 곳일 뿐인데

 

너무 지나치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거 같아요

 

기회는 매년오고

준비가 되면 언제든 갈수 있는거고

돈과 시간있으면 다닐 수 있는게 학교이기도 한데...

 

 

[ㅁㅁㅁ]

국적, 본적 다 바꿔도
학적은 못바꿔요…대학은 중요하죠

[..]

학벌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는 견해는 인정.
그러나 돈과 시간만 있으면 다닐 수 있다는건 한국 입시에서는 절대 불가.

[네임]

총기도 늙더라는
배움에 때가 있더라는
심지어 명문대는 가성비좋은 사다리

[비]

돈으로 살 수 없는 악세사리죠.
사람들이 더 좋은학교.더 좋은 동네로
이사가려고 하는데는 이유가 있겠죠.
다들 바보라서 그럴까요?

[대학 레벨]

중요합니다
학생들 수준도 달라지구요
한사람 인생에 큰 영향을 줍니다

갈수만 있으면 명문대 가는게 훨씬 좋죠
(의대 가기위해 학교레벨 낮추는 경우는 예외)
능력이 안되니까 못가는거죠

[.....]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학벌이 중요하죠.
대학이 별 것 아닌게 될려면 반꼴찌도 서울대를 갈 수 있어야 해요.
그래야 대학이 아닌 개인을 보겠죠.

[솔직히 학벌이]

좋지 않은 사람들의 희망 사항인 거죠
여우의 신포도인 거죠

당연히 많이 노력한 사람들이 그만큼 댓가를 받는게 더
공평한 거죠

[ㅇㅇ]

같은생각요
그래서 대학에 너무많은 시간비용을 투자하는거 좀 안타까워요
세상을 넓게 보면 우리나라 대학입시에 너무 어릴때부터 혹사당하면서
비용 시간투자 하는거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요

[...]

취업, 결혼 등 큰일 치를때 학벌 얘기가 나오네요. 근데 나이들어갈수록 학벌보다 중요한게 늘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