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중학교 입학하는 딸이 학원가는걸 너무 싫어해요.
특히 월요일은 짜증에 짜증을 다 토해내고 갑니다ㅜㅜ
학원 억지로 보내는거 아무 소용없는거 알지만 중학교3년까지는 억지로라도 보내고 고등때는 마음 비울려고해요.
이제 중학교 들어 가는데 벌써부터 포기하면 나중에 진짜 답 없을꺼 같아서요. 첫째는 학원 당연히 가야된다 생각하고 꾸준히 다니는데 둘째가 너무 힘들어요.
개학하면 영어는 끊고 논술, 수학만 다니라고 했어요..
이번에 중학교 입학하는 딸이 학원가는걸 너무 싫어해요.
특히 월요일은 짜증에 짜증을 다 토해내고 갑니다ㅜㅜ
학원 억지로 보내는거 아무 소용없는거 알지만 중학교3년까지는 억지로라도 보내고 고등때는 마음 비울려고해요.
이제 중학교 들어 가는데 벌써부터 포기하면 나중에 진짜 답 없을꺼 같아서요. 첫째는 학원 당연히 가야된다 생각하고 꾸준히 다니는데 둘째가 너무 힘들어요.
개학하면 영어는 끊고 논술, 수학만 다니라고 했어요..
학원에 친구 없으면 ?? 더 그러죠
공부하러 가지 친구가 무슨 ?
그 나이가 친구 중요하니까요
안 가자니 뒤쳐질거 같고 그래서 짜증인듯
고등에 포기할거 중등에 돈 버리고 애 스트레스 받고 왜 하나요?
그 돈 모아 하고 싶은거 있다할때 돈 주던지
같이 여행가던지 하지
저는 노후갈아 애 사교육비 대지만
그건 애가 해 달라니 하는거고
이러면 애들 달라트는 다르니 그냥 둘듯 한데
중학교때 공부 놓으면 자퇴한다고 할까봐요. 미술 좋아하는데 실력은 보통이구요.
그럼 미술은 수학 안 보니 영어로 하는게
미술도 학교가 다양하니 좋아하면 시키세요
미술은 방과후 있으면 그런 걸로 시켜보시구요, 영어랑 수학은 보내세요
초등학교때 영어 제대로 과정 안 밟았던 학생들은 중학생이라도 파닉스도 안 되어 있고 문법도 이해하기 힘들어 해요
그래서 중2 시험에 벌써 영어 포기합니다
수학은 절차화되어 있으니 빈 구석이 있으면 연산을 해라, 초5 것부터 해라, 뭔가 해결책을 마련해서 중등수학은 어찌어찌 해나가는데, 오히려 영어 문법을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남들 할 때 같이 학원 다녀야지 아니면 나중에 다닐 학원이 없어요
수학은 연산 꼭 시키세요. 구몬같은 학습지라도 하면 수감이 생겨서 좀 나아요
수학은 집에서 교과서랑 개념서 반복 해도 80 이상 나와요
차라리 영어를 보내세요
아 저도 연산은 꼭 추천해요
정확도와 시간 싸움이라
애가 영어는 진짜 못다니겠답니다. 그나마 영유2년 나와서 이때까지 버텼네요.
애가 그렇게 싫다는데 궂이 왜? 댓글들도 다들 한결같이..
그렇게 억지로, 사교육 시키면서 돈들이면서 애를 학대하나요?
그냥 좀 내버려두세요.
대학 네임밸류로 나의트로피 자식 만들려는 부모, 그게또 마냥 자기의 성적표인거같은 인식.. 자식 어느대학다닌다 남의집 자식 어느대학 다니니? 그런거 왜물어보죠? 그냥 각자 인생사세요. 엄마는 엄마인생살고 아이가 원하면 해주는거지만 싫다는데 억지로 하지는 마세요! 제발!
이상 ㅡ 공부하기싫어해서 그러라 하는 엄마가
너무 어려운, 심한 선행하는 영어학원 보내시나요?
영유 나왔다면 흥미 떨어지지 않게 영어도서관 정도만 계속 유지해 주시는거 어떨까요? 예비중1에 벌써 영어 포기하면 고1가서 하드케리 해주지 왜 잡아서 공부 안시켰냐며 원망 듣습니다. 그때 영어 다시 시작하기도 어렵구요. 영어 기초학력이라도 유지시켜놔야 나중에 정신차릴때 다시 시작 할 수 있어요
기본 공부는 싫다해도 가르쳐야 하니 그러죠
좋은 대학이 문제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