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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는 먹방을 보지않아요

... 조회수 : 4,465
작성일 : 2025-02-16 00:59:51

예전에는 흥삼 햄지 쯔양 이런 동영상 많이 봤어요

 복스럽게 먹는것만봐도 대리만족돼고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밌더라고요

 

 근데 이제는 저 유튜버들이 전부다 수십억부자고 저 동영상 하나 찍으면 또 조회수로 몇천만원벌겠다싶으니

 그렇게 나까지 열심히 봐줄필요 없다싶어요

비싸서 저는 잘 사지도못하는 최고급 한우 문어 갈치 온갖 좋은식재료로 

 잘먹는거 배아프기도하고요

 너무 현실적이죠

IP : 116.120.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16 1:10 AM (114.207.xxx.198)

    티비 연옌들이 다 그렇죠 가수 드라마 광고 등등
    소비해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심지어 후라이팬 파는 염경환씨 차가 6대라잖아요
    그 대리만족 값을 받는거겠죠..유명세 시기질투값도 포함

  • 2.
    '25.2.16 1:15 AM (116.120.xxx.222)

    정말 너무 부러워요 햄지가 요번에 국밥집 개업했는데 그것도 대박이라네요
    그만큼 본인이 열심이니 저렇게 잘풀리는거겠죠
    유튜브를 보더라도 가난하고 부족한사람 이런걸보게돼네요
    너무 잘나가는 사람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힘들더라고요

  • 3. ...
    '25.2.16 1:24 AM (183.102.xxx.152)

    그게 복스럽게 먹는건가요?
    무지막지 음식을 쳐넣는거...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하고 체할거 같아요.
    미련해 보이고 천박해 보여요.
    이쁜 여자들이 저게 뭔짓인지...ㅠㅠ

  • 4. ...
    '25.2.16 1:43 AM (221.151.xxx.109)

    티비에 맛집 나와서 먹는 프로는 좋은데
    저런 식의 먹방 유투버는 예전부터 좀 혐;;;;

  • 5. 제가보는
    '25.2.16 1:54 AM (118.235.xxx.189)

    채널은 동물들 채널밖에 없는데
    부러운점은
    라방할때 애들 간식하라고
    슈퍼챗이나 계좌후원 해주는 분들이 많아요.

    어떤 열혈 구독자는
    고양이 캣휠이나 소품들 선물해주고
    냥이들 건강검진도 예약잡아주고
    결제도 미리 척척 해주더라고요.

    라방때마다 돈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계좌후원은 세금 따로 안내나요?

  • 6. 윗님
    '25.2.16 2:07 AM (116.120.xxx.222)

    저도 잘은 모르는데 후원해주는 돈은 유튜브와 계정주인이 반반씩 나눈다고하더라고요
    라이브 한번하면 통크게 돈 쏴주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
    저러니 라이브 할만하다싶어요

  • 7. ㅇㅇ
    '25.2.16 2:20 AM (223.39.xxx.182)

    저는 유툽을 내가 그 채널을 봐준다는 생각을 본 적이 없어요
    구독자 300명 짜리든 300만명 짜리든 내가 볼 때 재미있으면 그만
    그 사람이 부자든 아니든 관심없고요
    먹방은 다이어트 할 때 많이 봤는데
    다이어트 접은지 2년 넘어서 2년 전부터는 안보내요 ㅎㅎ

  • 8. 그게
    '25.2.16 3:07 AM (217.149.xxx.130)

    노래방 도우미가 밥 먹는게 뭐가 좋다고
    그냥 다 드러워요.

  • 9. ㅂㅇ
    '25.2.16 3:55 AM (118.220.xxx.61)

    유튜브 먹방 혐오스럽던데
    그렇게 따지면 티비광고도 보지말아야죠.
    인생 피곤하게 사시네요.

  • 10. 먹방 보는 사람들
    '25.2.16 8:35 AM (119.71.xxx.160)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저렇게 많이 먹으면 괴로울텐데 싶고요

    암튼 저는 보는게 괴로와서 절대로 안봅니다.

  • 11. ..
    '25.2.16 8:42 AM (221.139.xxx.124)

    저런걸 보고 박탈감이 생기는군요
    저는 그냥 보는데 좋은 재료 먹을수록 더 좋아요
    분식 면류 위주로 무한 흡입 하는 것 보다 좋은
    고급재료 먹는 거 보면 재밌어요 주로 저렴한 면류나
    많이 먹는 방송도 있는데 다양한 재료가 좋죠
    명품자랑 보석자랑 저는 좋겠다라는 생각은
    들지만 너무 넘사벽이라 진심으로 부럽지는
    않아요 그냥 재미로 볼 수 있는 분들만 봐야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재미로 볼 수 있는
    타입이고 남편은 짬뽕 먹으면 짬뽕 먹고 싶어하는
    타입이라 이런 타입도 비추인 것 같아요 ㅎㅎ

  • 12. 저도
    '25.2.16 8:44 AM (110.9.xxx.7)

    먹는 것을 좋아하지만 본인 몸에 맞지 않는 양을 먹는 걸 보면 죄짓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 못 먹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소비를 하나 싶은 생각 때문에 보는 게 괴로워요.

  • 13. ㅇㅇㅇㅇㅇ
    '25.2.16 10:41 A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저 치과 하는데요
    먹방중 한명이 제치과 다닙니다
    먹토로 치아 다썩어
    젊은데 임플란트9개
    치아 다보철이예요
    침샘부어서 보톡스 권유했고요
    먹방유트버인지 모르고
    토하는것 같은데 멈추고 식단으로 조절하라 했는데
    간호사들이 먹방유트버라고.
    일단 직원 입단속 해놨는데
    먹어도 살안찐다?
    인간의 몸은 거짓말 안해요

  • 14.
    '25.2.16 11:26 AM (172.225.xxx.225)

    전 좀 가학적으로 느껴지던데요ㅠㅠ

  • 15.
    '25.2.16 3:57 PM (118.32.xxx.104)

    엄청나게 쳐먹는 먹방 극혐
    지구에 해악
    오염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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