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한 가지는 한 쪽 눈썹이 올라간 사람요.
ㅖ전에는 그런 거 전혀 주목하지 않았는데
윤이 우리가 봤을 때 왼쪽 눈썹이 오른쪽에 비해서 올라가 있는데
이런 타입이 자기 위에 사람을 두지 않고 치받는 성격이라는 관상가의 말을 듣고 난 다음에는
어쩐지 사람 볼 때 그것도 한번 보게 돼요.
대개는 눈썹의 좌우 높이가 같잖아요.
그런데 윤가는 진짜로 왼쪽 눈썹이 위로 좀 더 치켜 올라가 있더라구요.
여자들은 대개가 눈썹을 그리니까 그런 유형이 별로 없는데
남자 중에는 주목하고 보니까 정말 그런 사람이 있더라고요.
이번에 내란가담자로 나와서 국회에서 증언하는 군인 중에도
이름은 말 안하겠지만 윤가 같은 눈썹이 있어서 저 사람도
그런 유형인가 싶던데
윤가같이 왼쪽 입이 더 벌어진 그런 타입은 아직 못 봤네요.
거기다 뒤로 젖혀진 이마까지 합해져서
관상적으로는 눈에 보일 정도로 같이 하면 안 좋은 사람인가봐요.
누가? 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