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뭐먹기 시작하면 적당히에서 못끝내고
부족한데? 다른거 더찾아먹고 또 과자등 간식으로 더 처넣어야 겨우 (잠시) 끝나고
그냥 뭐가 막 먹고싶어요...
예전엔 밥을 잘안먹고 간식을 주로 먹었는데
이젠 밥이 이리 맛있었나..밥을 너무 먹는중임
밥위주는 과탄수화물이죠
안그래도 경도비만인데 체지방이 더 올라가서
윗단계로 진입...
팔다리 가늘고 배랑 궁딩이만 지방이 불룩불룩.
남들은 비만인지 몰라요. 벗고보면 처참하고..
창피해서 대중탕도 사람적을때 가게되네요
입에 자꾸 넣게되는거 본능? 호르몬?이 시키는것같고
욕구불만이있을때 먹게되는건 아는데 당장 해결은 어렵고. 예전엔 먹는게 귀찮아 안먹던 나였는데
이렇게 입이 쉬지도 못하게 처먹는 인간이 될줄은
상상도 못했죠. 먹는게 좋아졌어요 ㅠ
이 어떻게 식욕을 줄일지..?
하루를 아예 싹 굶으면 식욕이 좀 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