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착한사람 컴플렉스인지
착하단 소리 많이 들었어요
회사에서도 적하나 없었고
과장때 육휴 갔을때 회사가 인수합병 되었는데
인수 회사에서 저를 자를려고(10년전)
직원들 면담을 했는데
그과장님 꼭와야된더 꼭 필요하다 모두들 말해서
인사팀장님이 저 복귀했을때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 첨봤다고 했거든요
착해서라기보다
남한테 욕먹는거 싫어하고
폐끼치는것도 싫어했어요
그래서 힘들게 일은 두배로 했었는데
지금 제가 팀장이고 악역도 맡아야 하고
팀 이기주의도 약간 피면서 사회때가 탔다고 해야하나 ...
이렇게 살고 있는데
워낙 착한사람 컴플랙스가 있던 사람이라 그런지
제모습에 현타가 세게와서 우울한데
특히 연휴때 선재업고튀어를 봐서
외모도 마음도 순수한 멋진 선재를 보니까
외모도 늙어가고 사회때도 탄 제가 너무 현타가 오는거예요 ㅜㅜ
결론이 이상하긴한데
선재없고 튀어 보고 저처럼 현타 우울증 온사람 있나요
아름다운 사랑을 보고 현타 시게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