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전날 단체 카톡에
제가 내일 모두 오실거죠?
라고 하고 두분이 네! 내일 만나요 했어요
당일 날 2시모임인데 1시 40분 전화가 왔어요.
본인이 전화 안하고 카페주인을 시켰어요
오늘 모임 안하냐고요
자기 와 있는데 왜 아무도 안오냐구요 (카톡은 전혀 안봤는지)
오늘 모임 할거고 저는 일이 생겨서 조금 늦을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15분쯤 늦게 갔더니 다른분들 4분 계시고
A는 없더군요.
카페 주인장이 강아지 데리고 산책나갔대요
(가끔 강아지를 데리고 옵니다. )
10분쯤 기다렸는데 안와서 시작했어요
거의 30분 지나서 나타나더니
카페 주인장한테 다들 모이면 전화달라니까 왜 전화 안했냐고 나무라더라구요
저는 늘 이 A의 행동이 이해가 안갑니다.
일찍 왔으면 2시전에 미리 산책을 하고 정시에 나타나던지.
아니면 본인이 확인을 하던지
단체카톡에 잠깐 밖에 있으니 다들 모이시면 연락달라고
하면 될텐데
왜 이 모든 과정을 남을 시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