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연락할께 언제 밥이나 먹자 커피 먹자 우리집에 놀러와 어디어디 나랑 같이가자 내가사주지 뭐 등등 그냥 그때그때 좋게 둘러대는 말 이요.
진짜 연락할 생각일때 연락한다 하고요 내가 밥이나 커피를 사도 아깝지 않을 사람 한테는 저렇게 얘기해도 그 외에는 아니고요. 집에 사람은 안 부르고 사준다 해 놓고 안 사주는 사람 되기 싫어서 진짜 딱 사줄만한 상황 앞에서 내가 사주고 싶을때 사준다고 해요.
또 연락할께 언제 밥이나 먹자 커피 먹자 우리집에 놀러와 어디어디 나랑 같이가자 내가사주지 뭐 등등 그냥 그때그때 좋게 둘러대는 말 이요.
진짜 연락할 생각일때 연락한다 하고요 내가 밥이나 커피를 사도 아깝지 않을 사람 한테는 저렇게 얘기해도 그 외에는 아니고요. 집에 사람은 안 부르고 사준다 해 놓고 안 사주는 사람 되기 싫어서 진짜 딱 사줄만한 상황 앞에서 내가 사주고 싶을때 사준다고 해요.
저도요.
헤어지면서 우리 밥 한번 먹자, 커피마시자...등등
인사치례로 하는 말은 안합니다.
저는 제가 한 말에 얽매이기 싫어서요.
저는 사람봐가며 해요 그냥 나를 겉치레로 대하는 사람한테는 빈말도 하구요 진심인 사람한테는 빈말 절대 안합니다 말하면 바로 지키는편
반갑습니다 저도 그래요 묘즘엔 나이들어 그런지 개인으로는 안하는데 우리 벚꽃필 때 한번 더 보자 이런 정도의 말은 합니다
대개 특별사유가 없는 한 그 때쯤되어 모임을 주선하는 편이고요 내 말이 가치없이 허공에 떠 도는 것이 싫어서 그래요
빈말도 거짓말이죠
융통성 없다는 소리 들어도 그런 거짓말 못해요
하는 것도 듣는 것도 싫어요
알았는데
대부분은 그러지 않나 보네요.
그걸 이제야 알게 되다니 ..
저도 웬만히도 늦게 배우는 사람인가 봐요.
대학 시절, 친구의 친구랑 어쩌다 같이 만나 놀았고 그 친구가 성격도 좋아 보였고 헤어질 때 연락해 밥먹자~ 뭐 이러길래 담주쯤 전화했거든요. 참고로 다 여자입니다. 그랬더니 너무 황당해하면서 무슨 일로 연락했냐는 식으로 나와서 벙쪘던 기억이 있네요. 솔까 내가 친구해주면 니가 영광이건만. 빈말하는 사람들 있다는거 그때 첨 앎.
저도 그래요
대신 남들이 하는 말들은 하도 당해서 이젠 그냥 빈말이구나 하고 말아요
다른 사람들도 빈말은 안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그런얘기 안하는데
그런 빈말 자주하는사람은 거리를 둬요
진실성이 없어보여서요
저도요,
근데 진짜 말 쉽게하는 친구있었는데 걔나중에 하는거보니 애가 진짜 진실성이라고는..
남의 물건도 함부로 가지려고 하고.. 암튼 그뒤론 말쉽게하는 사람 진짜 싫어져요.
아첨성 빈말 특히 하지도 않고 듣기도 싫어요.
반말 잘하는 사람은 신뢰하지도 않을뿐더러 가까이 안해요.
못지킬 약속도 절대 안하고요.
(아마도 젊었을땐 했던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