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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전에 할머니.되게 생겼어요

ㅎㅎ 조회수 : 11,803
작성일 : 2025-02-03 16:59:12

지금 56인데  (29살) 아들결혼해요

2년있다가 아이낳을 계획이래요.

아들 친구들 슬슬 결혼말 나오고 준비하기시작하네요.

여친은 물론 다들있고..

 

 

계확대로면...58에 할머니 되네요 

좋은건가???

 

제가 다니는 직장정년이 65세예요.

ㅎㅎㅎㅎ

IP : 175.116.xxx.118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2.3 5:01 PM (220.118.xxx.179)

    아드님이 몇살인가요?

  • 2. 좋네요
    '25.2.3 5:01 PM (118.235.xxx.194)

    제친구는 20살에 결혼했은데 딸이 22살에 결혼해서 45살에 손주봤어요 . 애기 데리고 가면 늦둥인줄 알았다해요

  • 3. ㅁㅁ
    '25.2.3 5:0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엄청 좋은거죠
    그냥 부럽
    마냥 부럽

  • 4. ㅇㅇ
    '25.2.3 5:02 PM (118.235.xxx.4)

    저희엄마 20살에 결혼하시고 제가 32살에 아기낳아서 52세에 외할머니 되심.
    전혀 슬퍼하지않고 10년간 주양육자로 키워주셨어요

  • 5. 아들은결혼
    '25.2.3 5:05 PM (218.145.xxx.232)

    빨리하는게 조은거 같아요. 딸은 즐길거 다 즐기고 천천히,, 골라서 가야죠

  • 6. ...
    '25.2.3 5:05 PM (61.97.xxx.55)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어요

  • 7. ...
    '25.2.3 5:07 PM (49.161.xxx.218)

    할머니가 너무 늙어도 애한번 봐주기 힘들어요
    그래도 젊어야 애랑 놀아주죠 ㅎ

  • 8. ..
    '25.2.3 5:11 PM (125.176.xxx.40)

    저는 59세에 할머니가 되었어요.
    손녀딸이 제 생일 전 날 나와서
    만 57세에 할머니가 되고 다음날 만 58세 할머니요. ㅎㅎ
    제 남편 환갑해에 나와 둘이 경자년 띠동갑이랍니다.
    환갑선물로 제 딸이 큰 일 했죠. ㅋㅋ

  • 9. 딸도
    '25.2.3 5:13 PM (118.235.xxx.220)

    좋은 사람 있음 빨리 가는게 좋아요. 즐길거 즐기다가 거지같은놈 만나는 사람 수두룩해요 남자 보는 눈은 이혼 열번해도 안변해요

  • 10. ..
    '25.2.3 5:13 PM (211.251.xxx.199)

    지금 고령화 사회 살다보니
    부자라 사람들 쓰면서 사는 능력자가 아니라면
    예전처럼 20대에 애낳고 사는게
    인간싸이클에 맞는거 같아요
    30대에 애 낳고 키우는거 체력떨어지고
    돈벌이가 사라져서 아이들 한창 돈들어갈
    때에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 11.
    '25.2.3 5:15 PM (58.235.xxx.48)

    전 25세에 결혼해서 울 엄만 50에 할머니 되셨는데
    전 오십 중반 넘어가는데 애들 이십대 중후반
    아직 취직도 못해서 할머니 되기는 요원하네요.
    벌써 체력 달리는데 빨리 할머니 되면 좋죠.

  • 12. 아기키우라고
    '25.2.3 5:16 PM (112.186.xxx.86)

    안겨주는거 아니면 좋은일이죠.

  • 13. 티니
    '25.2.3 5:16 PM (116.39.xxx.170)

    예전에야 흔한 일이었죠^^ 불과 십오 이십년 전만 해도..

  • 14. ...
    '25.2.3 5:16 PM (117.111.xxx.56)

    젊은 할머니지만
    돈버실때 손주 소소한 먹을거도 사즐수 있고
    좋지않나요 ?
    내 자식의 손주 상상만햐도 넘 이쁠거같아요

  • 15.
    '25.2.3 5:18 PM (220.94.xxx.134)

    아드님 몇세인데요? 일찍 결혼하신 원글님 탓 ㅋㅋ

  • 16. ㅋㅋ
    '25.2.3 5:23 PM (125.181.xxx.149)

    50초 할머니도 흔해요

  • 17. ...
    '25.2.3 5:26 PM (121.153.xxx.164)

    29살이면 빠르긴 하네요
    요즘은 늦게하거나 비혼이 많아서 울아들31인데 이제 대학원 졸업이라 앞으로 자리잡고 하면 5,6년후에 결혼생각할듯
    그러면 내나이 60초중반에 가능할듯..
    서로 좋은상대 만나서 결혼하는거면 나이가 무슨 상관있나요

  • 18. 친구
    '25.2.3 5:27 PM (221.162.xxx.233)

    일찍결혼한친구들 자녀들도 조금일찍 결혼도하고
    50세에 손주본 친구도있어요

  • 19. 48세
    '25.2.3 5:31 PM (211.108.xxx.76)

    저희언니는 48세에 외할머니 됐어요

  • 20. ..
    '25.2.3 5:35 PM (49.167.xxx.35) - 삭제된댓글

    56세에 26살이면 원글님도 결혼 빨리하고 아이 낳으신거지요
    부럽네요 모쏠 자식 언제 결혼할지.결혼 안해도 연애라도 한번 해봤음해요

  • 21. ..
    '25.2.3 5:38 PM (49.167.xxx.35)

    56세에 29살이면 원글님도 결혼 빨리하고 아이 낳으신거지요
    부럽네요 모쏠 자식 언제 결혼할지.결혼 안해도 연애라도 한번 해봤음해요

  • 22. ㅇㅇ
    '25.2.3 5:39 PM (14.5.xxx.216) - 삭제된댓글

    당연히 60에는 할머니가 될줄 알았어요
    27살에 낳은딸이 33살에는 엄마가 되있을줄 알았죠
    환갑을 두해 넘겼는데 결혼도 안하고 있네요

  • 23. ..
    '25.2.3 5:40 PM (59.10.xxx.58)

    축하드립니다

  • 24. 수순이죠
    '25.2.3 5:47 PM (58.230.xxx.181)

    인생에서 순탄하게 흘러가는,.. 미리 축하드려요!

  • 25. .....
    '25.2.3 5:50 PM (14.47.xxx.131)

    부럽습니다.
    저도 빨리 할머니 되고 싶어요.

  • 26. ㅁㅁ
    '25.2.3 6:01 PM (39.121.xxx.133)

    저희 시어머니.. 58세세요;;

  • 27. 울아들
    '25.2.3 6:06 PM (49.170.xxx.19)

    지금 22살 아들 30때되기전에 빨리 결혼하고 싶대요. 결혼하기전에 즐기고 싶다고 하는데 그걸 왜 30넘어서까지 할게 뭐있냐고 지금도 실컷해 보고 있다구요. 젊을때 낳아서 애들 잘 키우고싶다구요. 여친도 없고 사람일 마음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일찍 갈것같기도 하네요.

  • 28. 37에
    '25.2.3 6:20 PM (210.182.xxx.216)

    할머니 된 사람도 봤어요
    본인도 고등학생때 출산해서 자퇴했는데
    아들도 고등학생때 사고쳐서 -.-;;

  • 29. 지인이
    '25.2.3 6:35 PM (119.204.xxx.215)

    일찍 결혼, 아들도 20대초에 혼전임신.
    50살도 전에 할머니 됐는데 결혼식에 가니 이미 둘째 손주가 뱃속에...
    첫손주때는 챙피해서 알리지도 않고 그냥 살게했다가 둘째 가지니
    어떨수 없이 알리고 결혼식 시키네요ㅎㅎ
    저도 60전에 할머니 될것 같은데 저는 너무 기대됩니다^^

  • 30. ...
    '25.2.3 6:40 PM (210.126.xxx.42)

    아드님과 며느님이 진정한 애국자네요 빨리 결혼하고 아기 낳으면 좋죠

  • 31. . .
    '25.2.3 6:40 PM (118.38.xxx.150) - 삭제된댓글

    아드님, 몇 살에 직장생활 시작하셨나요?

    주변에 30대초반(32~33) 남녀들과 얘기하니
    남자애들 반은 결혼
    여자애들은 3살정도 많은 남자들 소개받으니
    괜찮은 사람이 없다고.
    괜찮은 애들은 이미 결혼 또는 여친 있음.

    그래서 저희 딸도 28부터 결혼 준비해야해나 해서요..

    괜찮은 남자애들은 직장생활 시작하고 몇년 있다 결혼하나 궁금해서요..

    결혼 축하드려요~~

  • 32. 아무튼
    '25.2.3 6:52 PM (112.166.xxx.103)

    엄마도 젊은 엄마가 좋고

    할머니도 젊은 할머니가 좋아요.

    조건만 된다면 무조건 젊은 부모 할머니가 더 좋죠~~~

    요즘은 애 엄만진 할머닌지 모를 상황이 너무 많아서 늘 말조심...

  • 33. ...
    '25.2.3 7:00 PM (211.234.xxx.200)

    저도 45세에 아이가 스무살이라 서른살안에 결혼해서 애낳으면 제가 55세안에 할머니되는건데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애기는 이쁠거같아요 키워줄생각은 없고 가끔은 봐줄수있어요

  • 34. ㅇㅇ
    '25.2.3 7:01 PM (183.102.xxx.78)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빨리 할머니 되고 싶은데 그럴 가능성이 낮아보여 슬퍼요. 올해 27살된 딸은 아직도 취업 준비 중이고 모쏠인데 왜 그렇게 남자를 혐오하는지 결혼도 안하겠대요.ㅠ.ㅠ

  • 35. 부럽부럽
    '25.2.3 7:14 PM (58.29.xxx.184)

    결혼 일찍 한 친구들이 할머니도 빨리 되고
    60부터는 별 알 없어도 체력이 내리막이니 빨리 할머니된 친구들 너무 부럽더라구요.

    내가 체력있을때 도와줄 수도 있고
    애기도 너무 호호할머니보다 젊은 할머니가 좋겠죠.
    암만 세상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출산은 너무 늦지않겟 적절히…가…… 좋은듯요…

  • 36. ...
    '25.2.3 8:27 PM (1.235.xxx.154)

    26살에 첫딸 낳은 친구
    그 아이가 26살에 결혼해서 2년만에 아이 낳았어요
    벌써 할머니가 됐어요
    저도 그렇고 안믿어져요
    100세 시대여서 울엄마 50대에 할머니된거랑 다르게느껴져요

  • 37. ㅎㅎ
    '25.2.3 9:16 PM (220.65.xxx.232)

    저는 10년전 56세에 첫 손녀보고 지금 손주가 셋인데 올여름에 둘째가 둘째를 낳을 예정이라 곧 손주가 4명되요 딴사람이 할머니라 부르면 좀 그렇지만 내손주가 할머니 그러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38.
    '25.2.3 9:55 PM (118.222.xxx.75)

    저는 빨리 할머니 되면 좋을것 같아요. 건강할때 손주좀 돌봐주게요. 애를 너무 힘들게 키워서 주말에는 봐주고 좀 쉬라고 하고 싶어서요.

  • 39. ..
    '25.2.3 10:29 PM (118.235.xxx.57)

    저 55
    손주 진작 본 친구들 많아요
    젊은 할멈이 좋죠^^

  • 40. 111
    '25.2.3 11:35 PM (119.70.xxx.175)

    64년생..손자가 올해 초등학교 입학하여요.

    대학 졸업하고 바로 결혼했더니..모든 게 다 빠르네요..ㅎㅎ
    아이들도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에 다 가버렸음..ㅋㅋㅋ

  • 41. ㅎㅎㅎㅎ
    '25.2.4 12:24 AM (220.72.xxx.2)

    울 형님도 60도 안됬는데 손주가 6살이에요 ^^

  • 42. ..
    '25.2.4 12:35 AM (172.224.xxx.20)

    그리 빠른건 아니죠~
    저희 엄마도 57에 할머니 되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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