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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돌아가셨는데 형님집으로

귀찮아 조회수 : 5,342
작성일 : 2025-01-28 13:00:11

시부모님 다 돌아가셨는데

형님집에서 제사 지내요.

명절도 형님집으로 가요.

멀기도 하고 제사도 이제 그만 지내고

명절도 각자 집에서 보냈으면 좋겠어요.

3형제인데. 다 귀찮네요. 

오고 가는 시간도 아깝고요.

다 귀찮네요. 갱년기라.  

IP : 223.38.xxx.2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25.1.28 1:01 PM (122.32.xxx.106)

    누구보다바랄사람은 첫째형님일듯

  • 2. 악습
    '25.1.28 1:02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형님이 젤 고생하네요
    그놈의제사.
    부모님 안계신데 각자 알아서 추모하고 납골당이나
    산소찾아보면 될것을.

  • 3. 제수비나
    '25.1.28 1:05 PM (203.81.xxx.2)

    좀 송금하고 가지마세요

  • 4. ㅁㅁ
    '25.1.28 1:0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슬슬 빠지세요
    큰댁이 가장 바라는 바일건데

    눈치없는 남자들은 꾸역 꾸역

    우리집도 보니 둘째오빠가 딸둘뿐이라
    명절이면 본인들 부부만남으니 꾸역꾸역
    형네집으로

    전 눈치채서 내부모제사에도 안가요

  • 5. 큰집
    '25.1.28 1:05 PM (123.212.xxx.231)

    혹시 사위 며느리 봤으면
    가지 마세요
    큰집에서도 안오길 바래요
    오지 말라 말을 못할 뿐
    우리는 둘째인데 큰집이 작년에 막내 혼사까지 다 치러서
    이번 설부터 큰집 안가겠다 했어요
    말은 섭섭하다 합니다만 서로 좋게 마무리
    피차 원하던 바 ㅎㅎ

  • 6. 오지말라
    '25.1.28 1:06 PM (112.154.xxx.177)

    저도 형님댁으로 가는데요
    다들 별로 안하고 싶지만 아주버님만 좋아해요
    형님이 아주버님이랑 싸우기 싫으니 오지말라 못하고
    저도 남편이랑 싸우기 싫으니 안가겠다 못해서 계속되는건데
    조카 결혼이나 하면 명분이 확실해서 안갈 수 있지 싶어요

  • 7. 멀었어요.
    '25.1.28 1:08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는 아주버님이 본인이 부모 대신이라는 권위의식이 있어서 누구말도 안 통했는데
    큰집 조카들 결혼해서 식구늘고 저희 아이들 결혼해서 한 집에 모일 수 없는 상태되니 이제 각자 따로 지내자고 하더군요.

  • 8. 윗님
    '25.1.28 1:08 PM (123.212.xxx.231)

    하루아침에 되지 않아요
    저는 조카들 결혼 전부터 꾸준히 말했어요
    애들 결혼하면 안간다고
    몇년을 노래부르고 맺은 결실입니다

  • 9. 형님이
    '25.1.28 1:09 PM (112.162.xxx.38)

    얼마나 힘들까요 참석도 힘들어 죽겠다는데

  • 10. ㅇㅇ
    '25.1.28 1:10 PM (211.251.xxx.199)

    슬슬 빠지세요
    큰댁이 가장 바라는 바일건데

    눈치없는 남자들은 꾸역 꾸역2222

  • 11. 우리도
    '25.1.28 1:15 PM (175.214.xxx.148)

    큰집에서 한명만 오라고해서..안갑니다.돈도 보내지 말라네요.

  • 12. ..
    '25.1.28 1:28 PM (59.9.xxx.163)

    사부모 업는데 눈치보며 귀신밥상 게속 해대는게 신기할뿐.

  • 13. kk 11
    '25.1.28 1:34 PM (114.204.xxx.203)

    형님이 오지말라고 해야죠
    이젠 좀 그럼 좋겠는데 ...
    가끔 빠집니다

  • 14. ......
    '25.1.28 1:36 PM (112.152.xxx.61)

    그냥 이번에 눈 딱감고 아주버님 내년부터는 명절 각자 지내요~
    하고 말 붙여보세요

  • 15. ...
    '25.1.28 1:43 PM (114.200.xxx.129)

    혹시 사위 며느리 봤으면
    가지 마세요
    큰집에서도 안오길 바래요
    오지 말라 말을 못할 뿐
    우리는 둘째인데 큰집이 작년에 막내 혼사까지 다 치러서
    이번 설부터 큰집 안가겠다 했어요
    말은 섭섭하다 합니다만 서로 좋게 마무리
    피차 원하던 바 ㅎㅎ22222


    형님이 말을 안해도 형님이 며느리나 사위 보면 밑에서 알아서 안가야죠..
    저희친가만 보더라도 저희 사촌올케 언니 시집오고는 한번도 명절에 친가 큰댁에 가본적이 없어요. 삼촌댁이면 부모님이면 올케 언니를 명절에 만나기도 불편하니
    다들 알아서 걍 안가시더라구요

  • 16. ...
    '25.1.28 1:52 PM (114.204.xxx.203)

    제사는 참 좋은거라는 남편 ㅋ
    니가 장보고 청소하고 음식하고 살거지 해보라고 하고 싶어요
    더불어 시숙들 같이요
    노닥거리며 절 세번하고 주는거 먹는게 다니 좋지요

  • 17. 맏며느리
    '25.1.28 2:02 PM (61.77.xxx.109)

    시부모 살아계실때부터 힘들다고 저더러 제사 지내래요. 일 못한다고 구박은 엄청 하면서. 억지로 제사 맡았어요. 지금은 시부모 다 돌아가셨지만 시동생이 가족과 같이 옵니다. 제발 안왔으면 좋겠는데 남편도 그 말을 못해요. 송금만 하시고 안오셨으면 좋겠어요. 제 동서는 안오면 송금도 안해서 섭섭해요.

  • 18. 남편만
    '25.1.28 2:04 PM (121.162.xxx.234)

    가면 됩니다
    시숙= 나 장남 노릇하오 으스대기
    손윗동서= 저 자를 어찌하리
    님 남편= 부모와 형님 만족시켜 드린다 으스대기
    남편만 보내세요
    시숙이나 남편이 아쉬워하는 건 그들 사정일뿐

  • 19. ...
    '25.1.28 2:27 PM (59.8.xxx.198)

    남편한테 님이 힘들다고 하지말고 큰형님이 아주 힘들어한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 제사 정리하고 일년에 한번씩 산소가서 성묘하는거로 한다고~~
    살살 꼬셔보세요. 당신이 형님하고 상의해서 우리도 바꿔보자고요.
    저는 이렇게 바꿨어요.

  • 20. ㅡㅡㅡㅡ
    '25.1.28 2:31 PM (61.98.xxx.233)

    안가면 되요.

  • 21. ..
    '25.1.28 3:57 PM (118.221.xxx.158)

    제가 그형님.시동생네 안오면 좋겠어요.오지말라고 할수도 없고.손님오는거 누가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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