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갑자기 훅 하고 올라오네요
이게 화병 인가봐요 ㅠ
나혼자 멀리가서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내년에 아니 올추석엔 모두 각자 여행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갑자기 훅 하고 올라오네요
이게 화병 인가봐요 ㅠ
나혼자 멀리가서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내년에 아니 올추석엔 모두 각자 여행갔으면 좋겠어요
지금부터 그리하세요. 각자 집에 가자로. 세상 안 무너져요.
마트에 아줌마들이 화가 그득
티켓부터 끊으세요
저도 안간지 몇년되었는데
지금 혼자있는 이 오롯한 느낌
넘 평화롭고 좋아요.
너무 가기 싫죠. 막내는 더해요ㅡ. 시댁.식구들 편하지도ㅜ않고 지시에 따라야하고 .
시대가 변해서 더 그럴거예요
저는 20년 가까이 시댁에 안가고 있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너무 달라요
그때는 거리가 좀 쓸쓸했는데 지금은 북적북적
거리고 시댁 안가면 안쓰러운 시선도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아니니...
너무 힘드시면 원글님 편한 쪽으로 변화를 주려고
해보세요
갱년기쯤이라 그래요
꽃시장 가서 꽃 한다발 사세요.
명절만 되면 마트가서 일하는 사람도 청소하는 사람도 다 부러웠어요.시가에만 안갈수 있다면 시부모 동서들 시누들 진짜 마주치고 싶지않아서 그렇게 살다보니 늙은이가 되어버렸네요.
ㅇㅎㄹ 추석은 여행 가세요 꼭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