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여행 중인데. .
여기저기 마늘밭,시금치밭이라 시금치 사러 하나로 마트갔는데
시금치가 안 팔려서 없다고. .ㅜㅜ
집마다 시금치 밭이 있으니,
굳이 안 사먹는것이 맞네요.
넘 아쉬워서 시금치밭 볼 때마다 시금치다,시금치다 하니
남펴니가 봤다며 시금치 작업하는 창고 데리고 가 주었네요.
남해 시금치 획득 ㅋㅋ
숙소가서 데쳐 고기 먹을 때 먹는 쌈장에 살짝 버무려 먹고 가지고온 어간장에 올리브유에도 버무렸는데 넘 달고 맛나네요.
아이들이 키울 때 설탕물로 키운거라고. .
남해는 눈도 안 오고 날이 넘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