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여행예능을 잘 봐요

ㅇㅇ 조회수 : 1,189
작성일 : 2025-01-27 10:52:40

풍경 보면서 연예인들 적당히 떠드는 소리 들으면서 

생각없이 보기 좋은 것 같아서요

뉴스들이 다 무거워서 적당한 도피처가 필요한가봐요

 

그나저나 스위스는 물가가 정말 비싸네요

물론 관광객 대상으로 한 게 제일 비싸다는 건 아는데

요즘 뭉쳐야 뜬다 보거든요

네 명 친해지면서 조합도 좋고요

유람선을 스위스에서 탔는데

비쌀 거라곤 생각했는데

아메리카노가 4.7프랑이길래 환율 검색해봤더니

요즘 물론 고환율인 걸 감안해도

1프랑이 1500원

그럼 아메리카노 한 잔이 거의 7500원 허걱이더라고요

꽃할배에서 베를린에서 백일섭 할배가 

그냥 현지인들이 가는 동네빵집에서 아메리카노를 1유로에 사길래 

저 나라는 커피가 싸구나 했는데

물론 현지인 대상 가게보다 관광지는 더 받겠지만 7000원 넘진 않겠죠 설마

IP : 116.32.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7 10:54 AM (61.97.xxx.55)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도 핫한 카페들 아메리카노 7천원해요

  • 2. ...
    '25.1.27 10:58 AM (112.187.xxx.226)

    우리동네 새로 생긴 베이커리 카페에 아메리카노 한 잔 9천원이에요.
    한번 가본걸로 만족하기로...
    핸드드립도 아닌데.

  • 3.
    '25.1.27 11:32 AM (106.101.xxx.52)

    홍콩도 커피한잔 1만원 6천원은 싼거래요

  • 4.
    '25.1.27 11:58 AM (223.39.xxx.50)

    스위스는 물가 비싸기로 유명해요. 한번가면 모르고 가지만 두번가면 부자이니 친구가되라고 하죠

  • 5. 스위스치고
    '25.1.27 11:58 AM (106.101.xxx.60)

    안비싼데요?
    라떼를 시켜서 그런가 유럽서 커피가
    대부분 7500원에서 9000원 사이였어요

  • 6. 여행 좋아해서
    '25.1.27 12:00 PM (220.117.xxx.100)

    많이 다니는데 여행 예능은 아예 안봐요
    특히나 제가 가고싶은 곳이나 곧 가기로 한 곳은 더욱
    직접 제가 제 눈과 귀로 처음 경험하고 싶어서요
    이미 다녀온 곳의 예능은 더 안보게 되고
    물론 본다고 해도 제가 가서 느끼는 것은 또 다르겠지만 선입견이나 남들의 감상, 소감으로 미리 칠하기 보다는 나만의 백지를 들고가고 싶은 마음이랄까
    그리고 예능이라는 프로그램의 특성인 오바와 호들갑스런 자막과 리액션이 부담스럽기도 해요

  • 7. ㅇㅇㅇ
    '25.1.27 12:37 PM (118.235.xxx.108)

    예전에는저도 많이 봤는데
    요즘은 잘안봐요
    맨날 잘먹는다 타령에
    적당히 해라 싶던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083 여의도 주민인데요 11 2025/01/27 2,480
1681082 막스마라 테디베어 코트 7 ㅇㅇ 2025/01/27 1,461
1681081 초장 찍어 먹으면 좋을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25 ... 2025/01/27 1,178
1681080 남편이 장남인데 제사 안한다고 하면 둘째가 하나요? 13 남편 2025/01/27 1,882
1681079 카톡선물을 깜빡하고 못받았어요 3 ... 2025/01/27 1,071
1681078 친정엄마랑 취향 다른거 신기해요 3 .. 2025/01/27 760
1681077 몇년전까지도 남편하고 싸우면 7 00 2025/01/27 1,813
1681076 '중장년 병' 옛말…2030, 5명 중 1명이 '당뇨병 고위험'.. 2 123 2025/01/27 1,572
1681075 쪽방촌 인사하러 갔다가 팩트폭격 맞는 오세훈 8 더쿠 2025/01/27 2,299
1681074 애들 데리고 놀러다닐때 말인데요 7 남편은 2025/01/27 955
1681073 팔순어머니 홍조 1 걱정 2025/01/27 691
1681072 교통사고 났는데 오늘 병원비만 내고 연락처도 안남겼어요 17 사고 2025/01/27 2,136
1681071 양가 어른들 임종 그리고 삶이 참 덧없네요 14 임종 2025/01/27 3,739
1681070 이탈리아 악세사리 체인점 이름 기억이 안 나요 2025/01/27 375
1681069 노무현재단에서 노통 명예훼손 제보 받는답니다 4 하늘에 2025/01/27 715
1681068 검은수녀들 흥행몰이 하나봐요 9 여기 2025/01/27 2,898
1681067 법륜스님 제일 웃긴 1분짜리 즉문즉설 ㅋ 23 너무 웃겨요.. 2025/01/27 2,891
1681066 딥시크가 난리던데 써보신 분? 6 벅차다 2025/01/27 2,776
1681065 잡채 대신 다른거하려면 뭐가좋을까요? 12 .. 2025/01/27 1,686
1681064 호르몬의 장난 5 ㅇㅇ 2025/01/27 1,824
1681063 그냥 하면 되는데 6 ㅇㅇ 2025/01/27 988
1681062 아들과딸. 현실에선 한석규가 김희애보다 채시라를 선택하지 않았을.. 6 옛드 2025/01/27 2,562
1681061 극우가 내란당 50-60프로 당원이라 5 ... 2025/01/27 758
1681060 윤 구속 기소 이후의 상황ㅡ펌 6 김작가 2025/01/27 2,500
1681059 완경된후 느끼는 변화 딱하나를 여성호르몬제가 해결 13 ㅇㅇ 2025/01/27 3,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