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글은 지웁니다..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린글이 대문에 걸렸네요
1. 당연히
'25.1.26 4:28 PM (59.10.xxx.58)그럴듯해요ㅜㅜ
2. ㅇㅇ
'25.1.26 4:28 PM (49.175.xxx.61)그렇겠죠,,,
3. 헉
'25.1.26 4:29 PM (110.70.xxx.200)지금 당장 건강 신경쓰셔야 할 상황같은데요
4. 이미
'25.1.26 4:30 PM (221.138.xxx.92)건강검진 수치에 나왔겠지요.
5. ...
'25.1.26 4:32 PM (220.75.xxx.108)세상에...
몇십년 술담배가 건강에 영향이 없다면 더 이상한 거 아닌가요?6. 아직까지는
'25.1.26 4:32 PM (218.158.xxx.22)매년 진단받아도 문제는 없는것 같은데 술,담배를 이렇게해도
건강하고는 상관이 없나봐요7. 음
'25.1.26 4:33 PM (221.138.xxx.92)추가검진도 해보세요.
기본검진으로는..8. ㅁㅁ
'25.1.26 4:3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62세에 그 상태면 이미 정상은 아닌건데
상관이없다라고 믿으심?9. 추가 검진도
'25.1.26 4:35 PM (218.158.xxx.22)하고 그쪽으로 할건 다 하는데도 이상이 없다는데
신기하죠..10. ...
'25.1.26 4:38 PM (182.229.xxx.41) - 삭제된댓글뇌 검사도 해보셨나요 ㅡ?
11. ㅇㅇ
'25.1.26 4:40 PM (222.120.xxx.110)지금까지 멀쩡한게 용하네요
12. 아마...
'25.1.26 4:40 PM (39.123.xxx.60)알콜 금단증상아닐까요?. 술 마시면 떨림이 없어지나 한 번 보세요.
13. 신경과
'25.1.26 4:40 PM (175.195.xxx.240)신경과 가서 정밀검진 받으세요.
파킨슨일수도 있고 tremor일수도 있어요.14. ....
'25.1.26 4:42 PM (114.200.xxx.129)벽에 못을 박을때같은경우도
막 힘들어보이고 손을떨고, 골프 스윙 포즈도 보통사람보다 엄청 힘든것같은...보기에 그래요.
----
원글님이 보시기에 이게 평범해 보이나요... 주변 그비슷한 남자분들을 봐도 다른 느낌 들지 않나요. 진짜 지금까지 멀쩡한게 용한것 같아요.ㅠ15. 남편이
'25.1.26 4:43 PM (218.158.xxx.22) - 삭제된댓글의료계있어서 이것 저것 좀 알겠나요..아직까지
떨림외에 별 문제 없는것 같아서 신기해요.
저렇게 술담배해도 체질이 받쳐주는건지 의아해서요16. 알콜중독
'25.1.26 4:44 PM (73.184.xxx.186)그정도면 알콜성 치매도 시작됬을꺼고
수시로 화도 낼텐데.. 어떻게 같이 사세요?17. ..
'25.1.26 4:47 PM (116.255.xxx.16)62세지만 아마도 70되기전에 급격히 나빠질수있어요. 술외에 건강관리 잘하세요.
18. ...
'25.1.26 4:47 PM (221.151.xxx.109)대학병원 신경과 한번 가보세요
19. 치매증상
'25.1.26 4:49 PM (218.158.xxx.22)이런건 전혀 없고 아직도 집중을 많이 요하는 직업이니까
그런데 그리 화낼일도 아닌걸로 화는 좀 잘내는것 같아요.
사실 원래 성격자체가 유한 성격은 아니구요20. 술,담배
'25.1.26 4:52 PM (218.158.xxx.22)이거 때문에 병원이나, 금주금연 얘기라도 나오면 살벌히 화냅니다.
그래서 그부분은 포기했구요. ㅠㅠ21. ㅡㅡ
'25.1.26 4:53 PM (1.222.xxx.56)나중에 치매 올거에요
우리 아빠 그러셨음22. ㅇㅇ
'25.1.26 4:55 PM (23.106.xxx.35) - 삭제된댓글아는사람이 중년나이에 건강 안 돌보고 10년 정도 술을 많이 마셨어요.
술 끊고나서 하는말이 어느날부턴가 손을 떨었는데 술 끊고 그게 없어졌다구.23. 술,담배
'25.1.26 4:56 PM (218.158.xxx.22)절대 못 끊을겁니다
집안 내력이 그런것 같아요..ㅠ24. kk 11
'25.1.26 5:01 PM (125.142.xxx.239)다연하죠 알콜중독인대요
25. 안들으면
'25.1.26 5:02 PM (125.142.xxx.239)그냥두고 쓰러지면 요양원 보내세요
26. ....
'25.1.26 5:03 PM (58.122.xxx.12)간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27. 고모부가
'25.1.26 5:18 PM (211.49.xxx.71)초등교사인데 평생을 매일 소주2병 드시고
어찌저찌 정년퇴직하고 지금 알콜성치매로 몇년째 요양원 계십니다
80넘으셨는데 그리 술마시고도 몸이 버틴거 용해요28. --
'25.1.26 5:23 PM (211.215.xxx.235)중독인데 본인도 주변 가족도 심각성을 잘 모르시는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29. ㅇㅂㅇ
'25.1.26 5:24 PM (182.215.xxx.32)파킨슨일수 있죠
건진에 다 나오는게 아니니..30. 헐
'25.1.26 5:24 PM (106.101.xxx.154)알콜중독인듯요.
치료받으셔야지요31. 일콜중독
'25.1.26 5:28 PM (88.130.xxx.53)저런남자랑 30년 같이 산 원글.
지금 못 고쳐요. 편하게 죽을때까지 퍼 마시라 하세요.32. 뇌문제
'25.1.26 5:31 PM (180.71.xxx.37)신경전달이 잘 안되는 상황일수 있어요
뇌mri찍어보세요33. 음
'25.1.26 5:37 PM (39.7.xxx.19)상관없지 않아요. 우리 형부가 키 185에 술 많이 먹고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자가면역 질환 걸려서 죽다 살았어요.
알콜성 치매도 있고요.34. 알콜중독
'25.1.26 5:53 PM (118.235.xxx.116)제 주변에서 일어났던 얘기네요
본인들은 알콜중독 절대 인정안함.
제부는 환갑나이에 갑자기 사망
울집 남자는 제작년에 사망.63세
특징이 본인이 죽을만큼 아프기전에는 병원 안간다는거.
요즘은 인권땜 알콜중독으로 가정폭력해도 강제입원 안됀답니다.죽어야 끝나는병...35. ᆢ
'25.1.26 5:54 PM (121.159.xxx.222)자식도 맘대로 안되는데 남편이 지맘대로퍼먹는걸 어째요
묶어놓고 팰수도없고 가두면 인권침해아녜요
지 명이 거기까지인거예요
생명보험 간병보험 되어있음좋겠네요36. 딱저런
'25.1.26 5:59 PM (119.71.xxx.80)똑같은 사람 알아요.
건강검진에 그닥 이상소견없다고
자기는 술담배 체질이라고
그러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뇌졸중으로
요양병원에 3년째 있어요
매달 병원비 3~400이래요
그집 와이프가 식당일 다니고 있고
가정이 풍비박산 됐어요37. 심각
'25.1.26 6:06 PM (68.172.xxx.186)우리 남편이 작년에 61세에 돌아 가셨어요. 30년 술 담배가 원인으로 담도암 3기로
6개월 투병했었어요. 힘들게 항암하고 수술은 하지도 못했어요. 몸 상태가 안좋아서
항암으로 암 크기를 줄이고 나서 수술 스케쥴 잡자고 했는데......
어느날 온 몸에 황달이 심하게 오고 그전부터 손 떠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걱정은 하고 있었지만 죽음의 시간이 그렇게 빨리 올지는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암 진단 받고 6개월 만에
하늘 나라로 가셨어요.
원글님 남편 지금 이라도 큰 병원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38. ....
'25.1.26 6:17 PM (211.234.xxx.195)건강을 장담하는 것처럼 미련무식한 것도 없어요.
이미 몸에 경련이 있을정도면 속은 어떨지
병진단 안나와도 순식간에 진행되요39. 원글님
'25.1.26 6:34 PM (14.42.xxx.224)혹시 여기에 남편 술문제로 글올린신적없나요
가끔식 비슷한글 몇번본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알콜중독이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서 치료받으셔야뎝니다40. ㅇㅇ
'25.1.26 6:36 PM (51.158.xxx.69) - 삭제된댓글원글님 남편이 주폭이 있다거나 술로 인해 가정에 피해준단 내용은 없으니 원글님 남편한테
하는 얘긴 아니고 댓글 보고 생각난 건데
술마시고 가족한테 피해주는 사람들은 마시다가 얼른 가주기라도 하는 게
그나마 도와주는 거란 생각 늘 갖고있습니다. 당해본 사람들은 공감할듯..
저도 친가쪽 집안 남자들이 술을 많이 마셔서 언뜻 집안 얘기 들어보면
가장노릇 애비 노릇을 못한 사람들일 경우 자식들과도 사이가 안좋다는 얘기 많아요.41. 나같으면
'25.1.26 8:55 PM (106.101.xxx.101)보험 큰거 들어놓으세요
42. 불안
'25.1.26 9:05 PM (223.38.xxx.121)불안장애?
43. 전신
'25.1.26 9:07 PM (223.38.xxx.121)전신떨림이네요.
원인모르고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아요.44. 중독
'25.1.26 9:42 PM (49.166.xxx.109)알콜중독이네요...
45. ...
'25.1.26 9:50 PM (61.83.xxx.56)저희 아버지 매일같이 40년이상 음주 하시더니 암으로 6개월 투병하시다 돌아가셨어요.
그전까지 아무 병도 없었는데 어느날 말기암선고.
술이 정말 무섭더라구요.